+ 현대차 첫 소형 SUV 코나 실차 유출 - 당신의 선택은?!
빠르면 5월 말, 늦으면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현대차의 첫 소형 SUV 코나가 광고 촬영 중 그 모습이 포착됐다. 페이스 북과 트위터를 통해서 촬영된 코나의 모습은 날 것 그대로로~
그동안 위장막 과 예상도를 통해서 예측할 수 있는 있었던 디자인과 달리 좀 더 정교하고 과감한 터치가 가미 되면서 현대차의 새로운 SUV 패밀리 룩을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공식적인 출시를 앞두고 영상 및 브로슈어 제작을 위해 촬영 중 인 것으로 보이는 현대차 코나는 예상을 뛰어 넘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그 모습이 유출된 것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트랙스 그리고 붐을 일으킨 QM3에 넘어서 2년 넘게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티볼리의 강세를 꺽을 수 있는 유일한 경쟁 모델로 현대차 코나 그리고 기아차 스토닉 밖에 없다는 시장 현실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티볼리의 경우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시장의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페이스 리프트 한 번 없이도 라인업 확대 만으로 시장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끝은 강력한 라이벌 등장 외에는 해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티볼리를 위협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신차인 코나의 실차 모습 유출은 그동안 유추해 볼 수 있는 코나의 모습과 많은 부분은 달라졌음에도 그에 대한 반응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차 코나는 국내 시장에서는 티볼리, QM3, 트랙스와 경쟁을 하게 되지만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는 닛산 쥬크를 위협하는 경쟁 모델로 지목되면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코나를 시작으로 싼타페, 투싼 등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SUV 패밀리 룩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 선호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신차이기에 코나에 대한 기대감은 현대차 내부적으로도 매우 클 수 밖에 없다.
그동안 보아왔던 위장막과 예상도를 뛰어 넘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코나는 전체 실루엣은 예상과 거의 같으나 전면 범퍼와 헤드램프 디자인를 파격적으로 시도하면서 닛산 쥬크와 같은 강한 개성을 들어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 또한 신형 i30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코나에 맞게 변경 되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테일 램프에서 부터 후면 범퍼 디자인 그리고 C 필러의 플로링 디자인을 더 하면서 첫 인상에서 소비자를 사로잡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내 센터페시아 디자인과 구성은 이전에 유출된 스파이샷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대시보드 상단의 돌출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볼륨감을 살린 센터페시아, 비교적 작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레이아웃 등 운전자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구성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나 반대로 공간을 커 보이게 하는 데에는 성공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다.
현대차의 첫 소형 SUV 코나의 파워트레인은 신형 i30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 T-GDI와 1.6 디젤 엔진을 주력으로 7단 DCT (듀얼 클러치) 탑재 여부는 구동 방식에 따라서 그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가솔린 SUV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입장에서 코나의 1.6 T-GDI 가솔린 엔진은 1.6 디젤과 함께 빠르게 선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5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 스팅어과 시기 조율을 위해서 6월에 출시를 할 것인지? 아니면 5월 출시를 통해서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코나의 판매량을 이끌 것인지?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새로운 디자인 그리고 현대차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선 보이는 코나가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 티볼리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QM3, 트랙스를 단숨에 제치고 시장을 이끌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코나가 경쟁하게 될 티볼리, QM3, 트랙스 그리고 푸조 2008 등의 소형 SUV 모델들의 시승기와 비교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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