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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대 더 뉴 미니 컨트리맨 시승기 "얼굴보다 몸매"

BMW 미니 라인업의 가장 큰 덩치와 함께 촌놈이라는 이름으로 미니의 아이콘 중 하나인 더 뉴 미니 컨트리맨을 시승했다. 더 뉴 미니 컨트리맨은 풀 체인지를 거쳐 완전하게 변신을 한 2세대 모델로~


3세대인 미니 쿠퍼 라인의 변화를 컨트리맨에 그대로 이어받아 더 커지고, 더 높아지고, 더 넢어지고 그리고 더 강해진 모습으로 1세대의 투박했지만 앙증맞은 모습을 대신해 고급지지만 비대해진? 2세대 더 뉴 미니 컨트리맨을 돌아 온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2세대 더 미니 컨트리맨을 만나 곳을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로 서킷에서 새로운 컨트리맨의 매력을 알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짧은 구간의 인근 도로, 미니에 걸맞는 미니 오프로드 코스를 통해서 새로운 컨트리맨의 매력을 잠시나마 살펴 볼 수 있었다.

그 짧은 구간과 시간에도 불구하고 2세대로 진화환 더 뉴 미니 컨트리맨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변화는 매우 큰 체감으로 다가 왔고, 그 변화의 폭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누군가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누군가에서 더 멀어지는~ 극명한 호불호를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


2세대로 완전하게 변화를 추구한 더 뉴 미니 컨트리맨의 첫 인상은 웹 상의 이미지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3세대 미니 쿠퍼가 그러했듯이 2세대 컨트리맨 또한 미니의 아이덴티티와 멀어지는 것만 같다.


더 이상 앙증맞고 귀엽고 톡톡튀는 개성으로 미리 라인업 중 못난이에 속했던 컨트리맨이 더 못나게 보이는 것은 필자 만의 시각은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전면의 모습은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는 순간이라고 해도 과언이다.


이에 반해 측면이나 후면은 익숙함이라는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못생김에서 정감있는 모습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커진 덩치에서 보여줄 수 있는 미니만의 스타일과 디자인은 이전의 미니를 자꾸만 떠 올리게 만든다.


더 뉴 미니 컨트리맨은 전장과 전고, 전폭, 휠 베이스 모조리 커졌다. 4,299mm의 전장은 이전 대비 199mm 커졌고, 1822mm의 전폭은 33mm 넓어지고, 1,557mm의 전고는 13mm 높아졌다.

커진 차체만큼 휠 베이스 또한 75mm가 늘어난 덕분에 실내 공간의 여유로워졌다. 미니 라인업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자랑했던 컨트리맨이 더욱 넓어진 공간으로 성인 2명이 2열 시트에서 여유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의 공간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만으로도 더 뉴 미니 컨트리맨이 얼마나 몸집을 불렸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1열 공간은 기존 3세대 미니 쿠퍼의 연장선 이지만 컨트리맨에 맞게 구성 및 배열을 손 봐 아기자기 함 속에서 미니만의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1열 클러스터, 센퍼페시아, 대시보드 등은 여전히 여유롭지는 않지만, 센터 콘솔의 구성이 여유로워지면서 넓어진 공간을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인포테인먼트를 적용한 센터 터치 디스플레이는 UI와 UX, 터치 반응과 높아진 해상도와 그래픽, 속도, 내비 등에서 월등히 높아진 품질과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어~ 그동안 3세대 미니 쿠퍼의 애증 가득했던 인포테인먼트와 내비 등에 대한 불만이 매력으로 바뀌는 부분이다.


넓어진 공간을 가장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2열 레그룸과 헤드룸은 더 이상 '작은차 = 미니' 공식과는 어울리지 않으며, 국내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소형 SUV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고 오히려 공간 활용성은 컨트리맨이 한 수 위라는 생각이다.


트렁크 또한 바닥까지 깊게 공간을 만드는 이중 구조로 수납의 용이성과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용품이나 물건을 정리할 수 있게 된 점 또한 커진 차체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는 부분으로 450L 용량을 베이스로 4 : 2 : 4 폴딩 시트를 더 하면서 최대 1,390L의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더 뉴 미니 컨트리맨의 주행 성능을 확인하기 전에 눈에 보이는 변화만큼 큰 변화를 겪은 파워트레인을 살펴봐야 한다. 컨트리맨은 쿠퍼 D, 쿠퍼 D ALL4. 쿠퍼 SD ALL4 3종으로 모두 2.0L 배기량의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기존과 동일한 배기량의 디젤 엔진이지만 출력을 높이고 8단 변속기와 매칭을 이룬다. 2.0L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3.7kg.m로 SD의 경우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로 커진 차체만큼 엔진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시승한 모델은 컨트리맨 쿠퍼 D ALL4로 유일하게 SD ALL4가 한대 있었지만 다른 팀에 배정되어 SD 모델은 경험할 수 없었지만, 150마력의 쿠퍼 D ALL4의 출력은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출력과 주행 성능을 보여 주었다.


일단, 시동을 걸면 실내로 유입되던 커친 엔진음과 진동은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다. rpm을 올려도 가솔린과 디젤의 중간 쯤의 엔진음이 실내로 유입될 뿐이고, 스티어링과 바닥 등에서 느껴졌었던 진동을 거의 느낄 수 없다는 점은 외관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충분히 상쇄 시키는 부분이다.

1,750rpm에서 나오는 최대토크는 부드럽지만 충분한 힘을 발휘한다. 제조사 발표에 따르면 0-100km/h에 걸리는 시간은 8.7초이나 체감되는 부분은 중후반에서 경쾌하게 이어지는 가속감은 꽤? 괜찮은 수준이다. 리스폰스에서 4기통 디젤 특유의 조금은 무던한 리스폰스는 아쉬움을 표현할 수도 있는 부분이나 이는 SD ALL4 트림을 선택한다면 해결이 될 부분이다. 단, 가격이라는 걸림돌이 없다는 전제 하에 말이다.


8단 변속기는 조금 과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이다 실제 주행에서 비교적 낮은 rpm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4500rpm까지 토크를 이어나가도록 셋팅한 부분 또한 펀 투 드라이빙을 위한 셋팅을 돋 보이는 부분이다.

'그래 이 차는 미니야!' 라고 환기를 시켜 준 스티어링은 칭찬을 아낄 수 없다. 빠른 응답성과 직관적인 조타에 대한 수행은 직선보다는 코너를 기다리게 만들고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괜찮은 그립감과 사이즈, 모드에 따른 무게감 등은 단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여기에 1세대와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의 고급스러워진 승차감과 서스펜션 셋팅은 이 차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한편에서는 일정부분 롤링과 핀치를 허용하면서 물러진 서스펜션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필자의 경우 미니 고유의 고카트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정 부분은 롤링과 핀치를 허용하여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했음에도 코너를 돌아 탈출하는 운동성능은 '이제는 컨트리맨을 선택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절도 드는 부분이다. 단, 미니의 라인업 중에서 말이다.

아쉽지만 짧은 구간의 도로 주행을 마치고 미니 멀 하게 구성된 오프로드에서 ALL4의 새로운 전기유압식 사륜구동 클러치 방식의 장점을 경험 할 수도 있었다.


2세대로 진화한 더 뉴 미니 컨트리맨은 타이틀에서도 언급했듯이 '얼굴보다 몸매' 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는 생각이다. 잃어버리고 있는 것만 같은 미니 고유의 아이덴티티 대신 한층 고급스럽고 여유있으면서 고카트의 느낌과 연비 효율성, 높아진 출력, 스티어링과 승차감 등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 더 뉴 미니 컨트리맨은 간만에 더 알아보고, 더 느끼고, 더 경험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 신차가 아닐까?! 하며~


소형 SUV 시장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지금 티볼리의 독주 이를 빼앗으려는 자와 앞으로 빼앗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 등 소형 SUV 시장의 경쟁 모델들과 출시를 앞둔 신차 들의 시승기과 비교 시승기 등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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