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7월 국산차 판매량 TOP 20 기아 신차들의 향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및 국도는 이른 아침부터 휴가지로 떠나는 차량들의 행렬로 가득하다. 때 마침 끝난 장마는 8월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날씨와 맞물려 휴가지로의 발걸음을 채촉하고 있는 가운데~



7월 국산차 판매량이 집계됐다. 7월 한달은 현대기아의 신차들이 시장에 선 보이며 뜨거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 기아 신차인 신형 K7, 셀토스가 경쟁 모델을 크게 따돌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먼저 7월 국산차 시장의 큰 볼륨을 담당하는 TOP 5 순위부터 살펴보자.


1위는 포터가 오랜만에 세단과 SUV를 제치고 자리를 차지했다. 휴가철로 인해서 승용 차량 판매가 저조한 시점과 반대로 오히려 장사가 더 잘되는 1톤 시장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2위는 얼마만에 TOP 5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것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 기아의 페이스리프트 신형 K7 프리미어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포터를 제외하고는 국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모델로 흥행 성공을 알렸다.

신형 K7 프리미어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디자인의 대대적인 변화에도 젊은 준대형세단 시장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년식 변경 모델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기 전 까지 좋은 판매량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3위는 신형 쏘나타의 8,071대를 판매하여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신차 효과를 고려하면 1만대 클럽 진입도 충분해 예상해 볼 수 있었지만, 실제 시장에서의 판매량은 욕심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4위는 국민 SUV 싼타페가 7,393대를 판매하며 팰리세이드 공급 부족의 혜택을? 꾸준하게 받으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이다. 5위는 그랜저가 6,135대를 판하며 신형 K7과 적지 않은 격차로 순위권을 내 주었지만, 출시를 앞두고 있는 페이스리프트와 그랜저의 네임벨류를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TOP 5 순위에서는 기아 신형 K7 프리미어가 신차 효과를 제대로 누리며 그랜저를 뛰어 넘어 시장에서의 그 인기를 언제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가 관건이다.

TOP 5 순위에 이어 TOP 20위권 순위에서는 어떤 변화와 주목해야 할 모델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승용 시장과 달리 여름철에 더욱 판매가 잘 되는 1톤 시장의 성장은 기아 봉고에서도 이어지며 6위는 봉고가 6,040대를 판매했고, 7위는 이렇다 할 경쟁자가 없이 독주하고 있는 카니발이 5,518대를 판매하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삼각반떼라는 수식어를 추가한 아반떼는 풀 체인지를 시기를 빠르게 당기게 된 계기를 만들며 5,428대를 판매했다. 파격적인 변화로 소비자의 실망 아닌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만 여전히 시장에서의 인기를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반해 기아 K3는 반사이익을 얻는 듯 보였으나 시장에서의 반응은 여전히 뜨뜨미지근한 상태로 3,883대를 판매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공급 물량으로 계약 취소 사태까지 빚고 있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3,660대로 공급 한계선을 꽉! 채운 상태로 3,660대를 판매하며 12위에 머무른 반면~



기아의 새로운 소형 SUV 셀토스는 신차 출시와 함께 3,335대를 판매하며 티볼리와의 격차를 출시 첫달 부터 100여대 차이로 좁히며 3,435대를 판매한 티볼리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경쟁 모델인 코나는 3,187대로 셀토스에게 그 자리를 내어 주었고, 2,620대를 판매한 니로와 함께 소형 SUV 시장을 이끄는 역할을 시작했다.



현대의 소형 SUV 신차인 혼라이프 SUV 베뉴는 판매 기간이 얼마되지 않았지만 1,753대라는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셀토스와 베뉴의 신차 효과는 7월이 아닌 8월과 9월 판매에서 진검 승부를 볼 예정이라는 점에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한 기아 셀토스가 소형 SUV 시장의 변화를 가져다 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최근 120개월 할부, 10년 할부라는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내 세운 모닝과 스파크는 각각 4,622대 / 3,304대를 판매하며 하락세를 탈피한 모습으로 각 9윌 /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렉스턴 스포츠는 쉐보레 콜로라도라는 신차 투입의 위기감에도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3,210대로 16위에 이름을 올렸고, 가솔린 SUV 시장에서의 성공을 LPG SUV 그리고 프리미에르 신규 트림의 고급화 전략으로 출시와 함께 4,262대를 판매하며 역대 가장 좋은 순위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TOP 20위권의 순위는 신차들이 시장에 선 보이며 신차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기아, 르노삼성의 신차들이 출시와 함께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 준 첫 달이라는 점에서 향후 판매량에 대한 예측을 조심스레 해 볼 수 있는 데이터가 아닐까? 한다.

20위권 밖의 순위에서는, 풀 체인지 신형을 선 보인 쌍용 코란도가 기대와 달리 1,020대라는 다소 저조한 성적으로 신차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쌍용차는 이러한 상황 타게를 위해서 신형 티볼리에 이어 신형 코란도에도 1.5 가솔린 터보 트림을 새롭게 선 보이며,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해외 시장에서의 좋은 평가와 주목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기아 스팅어는 267대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70의 1,270대라는 성적에 더욱 초라해진 모습으로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빨리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수입 해치백에게 시장을 모두 내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르노 클리오 266대, 현대 i30 92대 라는 초라한 성적은 다시금 국산 해치백의 무덤인 국내 시장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2019년 7월 국산차 판매량 집계는 기아 신차들이 주도하면서 순위을 크게 끌어 올린 이례적인 월이 아닐까? 한다. 파격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트렌드에 소비자의 선택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지만 늘 현대에 주눅들어 있는 기아의 입장에서는 단비를 만나고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하며~

7월 국산차 판매량 집계에서 주목받은 모델들과 신차들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가격 및 트림 2754만원 부터~
- 기아 셀토스 출시 1929만원의 3가지 경쟁력
- [시승기] 베뉴 SUV 여심 공략 성공 가능성은?!
- [시승기] 올 뉴 K3 삼각반떼 덕분에 재 조명을 받다!! with 그린카
- 모닝, 스파크 대신 베뉴!! 가성비 초소형 SUV
- [시승기] 렉스턴 스포츠 칸 시장에서 대박치는 이유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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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기] 팰리세이드 국산 풀 사이즈 SUV의 세심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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