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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쿠퍼 S 5도어 시승기 - 즐거움과 실용성의 두마리 토끼 잡았나?!

해치백 시장의 핫 아이콘이자 개성 넘치는 디자인 그리고 미니멀리즘으로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BMW MINI가 3세대로 풀 체인지를 거치면서 미니만의 아이덴티티를 버리고~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의 두마리 토끼를 무도 잡겠다는 욕심으로 변신? 변절? 변화? 를 거쳐 시장에 선 보인 미니쿠퍼 5도어 중 즐거움을 플러스 한 2018 미니쿠퍼 S 5도어 모델을 시승했다.

미니쿠퍼 S 5도어는 타이틀에서도 언급했듯이 운전의 즐거움과 5도어의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모델로 '미니 = 3도어' 선입견에서 벗어나는 것이 먼저였다.

쿠퍼 S 3도어를 시승하면서 S가 보여준 쿠퍼의 매력을 경험했기 때문인데~ 3도어에서 5도어로 외관에서 느껴지는 스타일의 변화는 그리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 3개의 도어에서 5개의 도어로 늘어나면서 미니멀리즘이 조금 줄어 들었고, 약간은 어색한 느낌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 뿐이다.


15.5mm 늘어난 전장과 72mm 늘어난 휠 베이스만이 미니쿠퍼 S 5도어의 특징으로 측면에서 늘어난 허리에 대한 변화만이 5도어 임을 다시금 확인 시켜 주며 3도어가 가지고 있는 해치백 특유의 컴팩트한 느낌은 조금 사라졌다.


허리가 더 긴 클럽맨이 있지만 5도어의 포지셔닝은 스타일에서 조금의 양보를 한 만큼 2개의 도어 그리고 2열 탑승자를 위한 편의와 실내 공간이 확대된 장점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3도어 해치백을 선택하는데 있어 2열 공간의 활용에 대한 아쉬움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타협점을 잘 찾은 모습이다.

특히, 젊은 아빠를 위한 미니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있어 미니쿠퍼 S 5도어는 클럽맨이나 컨트리맨이 가지지 못하는 미니쿠퍼 특유의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2018년형으로 조금의 변화가 더 한 미니쿠퍼 S 5도어는 새로운 17인치 휠과 JCW 스티어링이 추가되면서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펀 투 드라이빙의 요소를 새롭게 추가했다.


덕분에 외관에서의 감흥은 적은 것이 사실이지만 운전자에게는 JCW의 감성을 스티어링과 기어노브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가의 JCW 스티어링 감성을 위해 에프터마켓에 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은 환영할 부분이다.

5개의 도어로 늘어난 2열 공간은 큰 기대는 금물이다. 미니쿠퍼가 그랬듯 조금의 공간 그리고 도어가 추가되면서 2열 탑승자를 위한 배려가 조금 늘어다는 것 뿐이다.


그럼에도 5도어의 실용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3도어가 가질 수 없는 공간, 편의성 등을 가졌고, S가 추가되면서 핫 해치로써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모델이 미니쿠퍼 S 5도어이다.

쿠퍼 S 5도어의 심장인 엔진과 파워트레인은 3도어와 동일하다. 전장과 휠 베이스, 무게가 늘어 났음에도 동일한 셋팅은 조금 의아한 부분? 이라도고 할 수 있지만 S의 출력 만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한다.


2.0 트윈파워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로 최고속도 230km/h, 0-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6.8초로 늘어난 무게와 크기 등을 고려했을 때 충분 이상의 경쟁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와 매칭을 이루는데 2.0 가솔린 터보와 매칭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다단화된 변속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펀 투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있어서는 고 RPM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6단 자동변속기의 매칭에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2.0 트윈파워 터보와 6단 변속기의 매칭을 확인할 수 있는 가속 영상을 살펴보면~


제조사 기준 6.8초의 제로백 시간은 실제 주행과 큰 차이 없는 시원스런 가속을 보여준다. 듀얼 클러치 변속기 특유의 빠른 변속 타이밍은 아니지만 적당히 실내 유입되는 배기 사운드와 고 RP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작은 차체를 경쾌하게 이끈다.


그린, 노멀, 스포츠 모드에 따라서 달라지는 엔진과 변속기의 활성도 또한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에서 부터 한적한 국도, 고속 구간에 이르기까지~ 출력에 대한 아쉬움을 찾아 볼 수 없어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주행 모드의 선택은 펀 투 드라이빙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쿠퍼 S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다만, 쿠퍼 S에서 선택권이 없는 17인치 휠 타이어는 인치 업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에 대한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JCW의 18인치 휠은 아니라도, 옵션으로 18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거나, 17인치를 고집한다면 타이어를 한 등급 높은 그립으로 선택한다면 연속된 코너를 공략하는데 더욱 적극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에 가속에 따른 연료 소모량은 엑셀 개도량과 비례하게 늘어난다는 점에서 연비 효율성에 대한 부분은 조금의 욕심을 부리고 싶은 부분이나~ 일상적인 주행과 고속 구간에서의 연비 효율성은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준수한 수준을 보여준다.


펀 투 드라이빙에 있어 중요한 부분인 스티어링 반응은 전형적인 미니의 매력인 고 카트 필링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한 마디로 쿠퍼 S의 스티어링 반응은 까칠하다. 운전자의 요구대로 까칠하게 반응하는 스티어링의 반응은 묵직한 무게감과 함께 한 눈 팔지 말고 조향에 집중하라고 말 하는 것만 같다.

미니쿠퍼의 아이덴티티인 고 카트 필링은 5도어에서는 조금 양보를 해야 한다. 늘어난 휠 베이스, 승차감을 고려한 서스펜션 셋 그리고 17인치 휠 타이어는 3도어와 달리 승차감을 고려한 셋팅으로 인해서 3도어 대비 조금은 무른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론, 쿠퍼 S 5도어의 승차감은 단단함을 바탕으로 댐퍼에 대한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을만큼, 탄탄하지만 고급스러운 승차감으로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를 만족시키기에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에 세그먼트 이상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으면서, 고속구간에서 예상과 달리 지면과 가까워지면서 낮아진 무게 중심으로 인한 높은 안정감은 꽤나 인상적이다.


고속에서 빠르게 차선을 변경하는 등의 고속 구간에서의 민첩함은 조금 더... 라는 느낌이지만, 항속 주행과 노면에서 올라오는 잔 진동과 범프 등을 가뿐하게 돌파하면서 높은 신뢰감을 제공하는 모습은 GT카의 성향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2018년형으로 추가된 구성 요소가 더 해진 미니쿠퍼 S 5도어는 3도어와는 드라이빙 감성을 가지고 있지만 GT카 성향이 가져야할 부분들을 취하면서 미니의 변화를 잘 보여주면서, 펀 투 드라이빙과 실용성, 효율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은 3도어 해치백 트림과 함께 미니를 선택해야 할 이유를 추가한 모델이 아닐까? 하며~


먼저 시승한 3세대 미니쿠퍼 S 3도어 시승기와 경쟁 모델 그리고 국산 고성능 해치백을 대표하게 될 i30 N과 시장에서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는 신형 i30 등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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