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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i30 N 대신 할 벨로스터 N 막바지 테스트 모습 포착

by 쭌's 2017. 5. 25.


+ i30 N 대신 할 벨로스터 N 막바지 테스트 모습 포착

한 동안 주춤했던 현대기아차의 최근 행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기대감을 높이게 만들고 있다. 고급 브랜드로 제네시스를 독립 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고성능 브랜드인 N 브랜드의 첫번재 모델이 i30 N이 해외 미디어를 초청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은 물론~


유투브 등 SNS와 동영상 채널을 통해서 i30 N의 고성능 해치백에 대한 기대치를 높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빠르게 페이스 리프트를 진행한 쏘나타 뉴 라이즈의 2.0 터보는 퍼포먼스 패밀리 세단으로 현대차의 인식가 브랜딩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기술적, 성능적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현대차의 가장 핫 한 신차라고 할 수 있는 i30 N이 유럽 전략 모델로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의 거의 확실시 되고 있고, 이를 안타까워 하는 국내 소비자를 달래기 위해? 아니면 투트랙 전략을 사용하는 것인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국내에는 i30 N을 대신 해 벨로스터의 풀 체인지 모델이면서 고성능 버전인 벨로스터 N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30 N 대신 벨로스터 N이 국내 소비자에게 현대차의 고성능 해치백에 대한 기대치를 만족시켜 줄 것이라는 정보와 함께 해외에서 막바지 테스트 중인 벨로스터 N의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현대기아차 디자인 센터와 사막 한 가운데 위치한 프루빙 그라운드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에서 막바지 테스트에 돌입한 벨로스터 N의 모습은 i30 N 만큼은 아니지만 벨로스터라는 모델을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다시금 부활시키는 것은 물론~


현대차의 고성능 해치백에 대한 기술력, 상품성, 경쟁력, 퍼포먼스 등을 i30 N 못지 않게 보여주면서 신형 i30가 목표를 다하지 못한 시장에 대한 실적을 이끌어 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포착된 테스트 뮬은 벨로스터 노멀 트림과 고성능 버전인 N 트림으로 위장막을 가렸지만 벨로스터 특유의 스타일을 통해서 풀 체인지 되는 모델 임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헤드램프와 LED DRL, 새로운 디자인의 사이드미러, 캐스케이팅 그릴, 테일램프 등은 기존 현대차의 패밀리 룩을 이어받아 신선한 이미지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하드한 위장막으로 가늠하기가 쉽진 않지만~

기존 비대칭 도어 그리고 해치백과 쿠페의 절묘한 라인, 도어 형상, 후면 범퍼 디퓨져 등은 벨로스터 특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풀 체인지를 거쳤지만 신형 i30와의 판매 간섭을 피하고 벨로스터만의 독자적인 스타일과 이미지를 이끌어 가기 위한 변화와 유지 사이에서 찾은 타협점은 보는 시각에 따라서 조금은 지루하고 올드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기대치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i30 N과 파워트레인, 새시, 서스펜션 등 많은 부분은 공유한다는 점이다. i30 N에 대한 해외 미디어들의 평가가 매우 높고 골프 GTI, 포커스 RS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는 평이 나오면서~

새시, 파워트레인, 서스펜션 등을 공유하는 벨로스터 N 또한 국내 해치백 시장에서 유일한 국산 메이커의 고성능 버전 해치백으로 기대치를 모으고 있는 부분이다.


현대차 벨로스터 N은 막바지 테스트에 돌입하면서 현대기아차 내부적으로는 벨로스터 N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신차의 완성도에서 부터 성능, 퍼포먼스, 주행 질감 등 그동안 흉내만 내어야만 했던 고성능 신차에 대한 포지셔닝이 한 단계 올랐다는 평가를 내부적으로 하고 있어 i30 N를 대신 해 국내 해치백 시장에서 큰 활약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노멀 모델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은 1.6 GDI 엔진과 7단 DCT, 서스펜션 등을 손 봐 최적화 하고, 벨로스터 N 모델은 i30 N을 통해서 뉘르24, 뉘르부르크링 등에서 갈고 닦은 셋팅 값과 기술적, 성능적 업그레이드를 보여 줄 것으로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잃은 벨로스터를 다시금 부활 시키는 역활까지 충실히 해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i30 N이 출시되지 않는 안타까움을 벨로스터 N이 채워 줄 수 있을지? 신형 i30가 상품성이나 경쟁력 등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는 해치백 시장에서 현대차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지? 기대를 해보며, 신형 i30 시승기, i30 N 그리고 경쟁 모델인 골프, 포커스, 클리오 등 경쟁 모델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 i30 N 못생긴 i30와는 외모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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