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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모습 드러낸 신형 i30 패스트백 왜건에 이은 세번째 i30

by 쭌's 2017. 3. 11.


+ 모습 드러낸 신형 i30 패스트백 - 왜건에 이은 세번째 i30

야심차게 그것도 해치백이 무덤이나는 국내 시장에서 폭스바겐 골프의 빈 자리를 꽤 차기 위해 출시한 신형 i30가 기대치에 현저하게 모자른 첫달 84대라는 판매량을 시작으로 지난 달 410여대를 판매하며~

신형 i30의 신차효과를 보는 듯 보이기도 했으나 이는 파격적인 할인이라는 프로모션을 통해서 잠시 판매량을 올렸다는 내용이 밝혀지면서 신형 i30는 가격을 내리는 방법 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런 신형 i30가 해치백, 왜건 그리고 또 하나의 파생 상품인 i30 패스트백이 위장막에 가려진 채 주행 테스트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현대차가 신형 i30 출시와 함께 예고한 라인업 확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신형 i30는 해치백, 왜건에 이어 모습을 드러낸 i30 패스트백은 국내 시장에 해치백과 왜건의 실용성과 공간 효율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세단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파생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신형 i30를 시승하면서 골프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 펀 투 드라이빙을 위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신차였지만 높은 가격과 특유의 디자인은 국내 소비자에게 외면 받는 결과를 얻고 있으나~

i30 패스트백은 쿠페형 세단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에게도 충분히 그 매력을 발휘하며 성능과 효율성에서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 신차로 빠르면 올 해 말 또는 2018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졌다.

가격 또한 쿠페형 세단으로 해치백, 왜건의 가격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부분이여서 신형 i30 패스트백은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적지 않은 역활을 할 것으로 보이며 해치백과 왜건은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여진다.


위장막에 가려진 채 테스트에 한창인 신형 i30 패스트백은 두꺼운 위장막에 가려졌지만 패스트백 고유의 루프와 트렁크 라인을 통해서 그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

쿠페 스타일로 길게 뻗은 C필러와 짧은 트렁크 라인은 A 세그먼트 세단의 전형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한껏 올린 트렁크 리드와 볼륨감을 살린 후면 범퍼의 모습은 껑충하지 않은 쿠페형 세단의 날렵함과 안정감 또한 예상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해치백과 왜건과 달리 전면 디자인을 조금 수정한 것도 눈 여겨 볼 만한 부분이다. LED DRL의 위치를 조정하여 전면과 측면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을 높였고 날렵한 쿠페형 세단의 이미지로 못생긴 신형 i30를 부분 성형으로 달라진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여기에 18 또는 19인치로 추정되는 휠 타이어는 차체를 강렬하게 만들 뿐 아니라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모습으로 전면 범퍼의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가성비로 승부해야 했던 기존의 A 세그먼트 세단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후면의 모습 또한 비례감과 안정감 그리고 볼륨을 살린 덕분에 디자인의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테스트 뮬에는 LED 테일램프 대신 벌브 타입을 적용하고 있지만, 테일램프의 레이아웃이나 디자인에 있어서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범퍼 아래 위치한 싱글 머플러 팁은 작은 배기량의 1.0L 가솔린 1.4L 가솔린 또는 1.6L 디젤 모델로 추정되는 부분으로 1.6 가솔린 터보 트림에는 위장막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듀얼 머플러 팁을 적용하여 시각적으로 성능과 스포티함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신형 i30 패스트백은 벤츠 CLA, BMW 1시리즈 세단 등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게 된다. 여기에 신형 i30 N이 하반기 유럽과 북미 시장 전용으로 고성능 스포츠 해치백으로 출시를 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N 브랜드의 론칭과 판매량에 따라서 신형 i30 패스트백의 고성능 버전 또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기 i30 패스트백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신형 i30의 펀 투 드라이빙과 상품성 그리고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N과 제네시스 라인업 등에 대한 시승기와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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