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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더 뉴 트랙스 시승기 - 다른 건 몰라도 주행 성능 만큼은 인정해야~

국내 소형 SUV 시장의 개척차이자 첫번째 모델로 포부도 당당하게 출시했으나... 가솔린 트림만 운영이 되고 가격 또한 첫 번째 소형 SUV 이다 보니 소비자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던 험난한 시간을 보낸 쉐보레 더 뉴 트랙스를 시승했다.

더 뉴 트랙스는 지난 해 페이스 리프트를 출시하면서 기존의 둔하지만 듬직했던 모습을 대신 해 도심형 SUV로 세련된 인상으로 돌아오며 다시금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 국내 소형 SUV 시장은 3강 구도에서 5강 구도로 그 어느 시장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제조사는 자사 모델만의 경쟁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밀리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이 투 트랙 전략으로 시장 몰살을 시작한 가운데~ 국내 소형 SUV 시장의 개척자인 쉐보레 더 뉴 트랙스는 어떤 경쟁력과 상품성으로 험난한 시장에서 헤쳐나가고 있는지 살펴보자.


지난 해 출시 이후 약 10개월 여 만에 다시 마주하게 된 더 뉴 트랙스는 세련된 첫 인상만큼 디자인과 스타일에 있어서 경쟁 모델 대비 부족하거나 아쉬운 점은 찾아 볼 수 없다.

오히려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차체가 더욱 커 보이는 것은 물론 스포티한 느낌도 물씬 풍긴다. 언뜻 보면 동급 모델이 아닌 컴팩트 SUV 못지 않은 존재감을 불어 일으키기도 한다.


트림에 따라서 16인치 그리고 18인치 휠 타이어를 적용한 덕분에 시각적은 안정감은 물론 차체를 커 보이게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으나, 다소 높아 보이는 전고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트랙스에게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다.

LED DRL이 추가되고 가로 형태로 날렵해진 듀얼 크릴 그리고 투톤으로 처리한 프론트 스키드는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는데 큰 역활을 한다. 전,후면 접근각 또한 좋아서 오프로드 SUV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후면은 다소 아쉬운 느낌이 남아있다. 이전 모델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스타일에 LED 테일램프를 적용해 LED를 무척이나 아끼는 GM 스타일을 변화시켰고, 리어 스키드와 범퍼 형상의 변화를 통해서 둔했던 모습을 탈피하고자 하는 노력을 엿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스타일과 디자인의 구성은 페이스 리프트 전,후로 나뉠만큼 큰 변화를 겪었지만 이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뜨뜨 미지근하다. 왜나하면? 첫 인상으로 각인되어 있는 이미지를 바뀌는 것이 그리 쉽지 않고~


아직도 '트랙스는 비싼 소형 SUV' 라는 인식이 깊게 자리고 있기 때문에 이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되는 부분이고, 주행 성능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세그먼트라는 점이 트랙스의 가장 큰 숙제라는 생각이다.

실내로 들어가면 많은 부분의 변화를 통해서 사용의 편리성과 시각적인 만족감 그리고 고급스러움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언뜻 보면 그리 큰 변화가 없어보이지만 기존 구성과 레이아웃이 고급감을 제외하고는 나물라데 없는 구성이였기에 더 뉴 트랙스는 실내는 높은 점수를 주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최근 소형 SUV 모델들이 고급화 전략을 취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더 뉴 트랙스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대시보드 및 센터페시아 등에 가족 소재를 적용하여 차별화를 먼저 시작했다.


특히 컬러감 있는 가족 소재와 크롬 가니쉬로 마감된 대시보드는 시각적인 면에서 부터 감성 품질가지 만족시키는 부분이고, 쉐보레의 최신 인포테인먼트를 적용하여 고 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로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 애플 카 플레이어, 안드로이드 오토(현재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오토는 사용 불가)를 통해서 차량 내 내비게이션에 대한 낮은 의존도를 일찌감치 탈피하고 있는 점은 칭찬할 만하나... 애플 카 플레이로 한정적이다보니 국내 사용자에게 외면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뿐 아니라 스파크에 적용된 클러스터를 새롭게 적용하여 시인성을 높였고, 전방 충돌 경고, 사각지대 경보, 크루즈 컨트롤 등 안전 사양 및 편의 사양을 높여 소비자의 Needs에 부응하고 있다.


더 뉴 트랙스의 실내에서 가장 큰 만족도를 제공하는 부분은 바로 1열의 넓은 공간이다. 1열 공간은 소형 SUV가 아닌 컴팩트 SUV를 타고 있다고 착각이 들 정도로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고, 만족도가 높은 착좌감의 시트 대비 다소 높은 시트 포지션은 높은 차체와 더불어 주행 감성에 마이너스로 작용되기도 한다.

시승한 더 뉴 트랙스는 1.4L 가솔린 터보로 Gen III 6단 자동변속기와 매칭을 이뤄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4kg.m로 전륜 맥퍼슨 스트럿, 쉐보레 특유의 단단하 새시와 주행 성능을 책임진다.


출시 초기 다운 사이징 배기량에 가솔린이라는 이유로 'SUV=디젤' 이라는 공식 앞에 무너져야만 했던 트랙스의 가솔린 엔진은 소형 SUV로서 효율성과 정숙성 그리고 고급스러운 주행 질감을 만족시키는 충분히 매력적인 엔진이다.


1.4L 터보는 작은 배기량에도 불구하고 고속구간에서 교통 흐름에 맞춰 주행 차선과 추월 차선을 주행 다녀도 평균 19km/L 대의 고효율을 자랑한다. 이는 왠만한 디젤 효율성을 넘어서는 장점으로 고속 주행에 대한 트랙스의 장점에 장점을 더하고 있는 부분이다.

1.4 터보와 Gen II 6단 자동변속기는 효율성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가속이라는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꽤나 크다. 아래 0-140km/h 가속 영상을 먼저 살펴보자.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초,중반 가속은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딱히 아쉬움이 없지만 최근 가솔린 SUV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변하고 있고, 경쟁모델인 코나가 1.6 터보를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약점으로 작용되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1.4 터보 엔진은 경쟁 모델인 티볼리 가솔린을 중반 이후 부터 멀치감치 떨어뜨려 놓은 중고속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는 주행성능 과도 밀접한 부분으로 단단하 새시에서 오는 안정감을 바탕으로 고속 주행에서 동급 대비 가장 높은 안정감을 자랑한다. 현재 출시가 된 5종의 소형 SUV 모델들을 연달아 시승하면서 가장 큰게 느낀 부분이 바로 트랙스의 고속 주행에서의 높은 안정감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약간의 롤을 허용하면서 승차감까지 확보한 트랙스는 연속되는 코너에서도 승차감을 해치지 않으면서 탈출하는 모습이나 도심에서 잔 진동을 고급스럽게 걸러 내어주는 탄탄한 서스펜션은 코나(멀티링크 옵션이 들어간 트림)보다 조금 더 앞선 느낌을 지울 수 없다.


R-EPS 타입의 뉴트럴한 스티어링은 묵직한 편이지만 빠른 리스폰스와 직결감에 좋아 펀 투 드라이빙에 부족하지 않은 모습 임에도 중저속에서 부족하게 느껴지는 1.4 터보 엔진의 출력에 대한 미련만 남을 뿐이다.

오히려 1.6 디젤 트림이 중저속에서는 더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유일무일한 모델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는 부분이다.


쉐보레 더 뉴 트랙스 1.4 터보는 물론 디젤 트림까지~ 국산 소형 SUV 시장에서 그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라이벌들에게 부족하고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도 있다.

쉐보레 더 뉴 트랙스가 가지고 있는 탁월한 주행 성능과 고속에서의 안정감 그리고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직관적인 스티어링 반응 등은 여성 보다는 남성 운전자에게 더 잘 어울리는 선택이고 가솔린 보다는 디젤 트림이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모델이 아닐까? 하며~


8월 소형 SUV 판매량이 어떻게 나올지? 매우 궁금해지는 상황에서 더욱 치열해진 5종의 소형 SUV 모델들에 대한 시승기와 비교 시승기 등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시승기] 뉴 QM3 기존과 무엇이 달라지고 매력적으로 변했나?! 
- [시승기] 뉴 QM3 고급화 전략 통했나?! 
- [시승기] 코나 1.6T 2가지 단점만 빼면 만점 소형 SUV 
- 7월 국산차 판매량 - 코나와 스토닉의 무서운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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