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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코나 1.6T 4WD 시승기 - 2가지 단점만 빼면 만점 소형 SUV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관망하고 있을 것만 같았던 현대차가 선 보인 소형 SUV 코나가 높은 관심을 받으며 출시 첫달 3천 여대가 넘는 판매량을 달성하며 국내 소형 SUV 시장의 독주를 알렸다.

트랙스를 시작으로 QM3, 티볼리가 경쟁을 벌이는 소형 SUV 시장에서 1년 넘게 티볼리가 독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 이를 바라만 볼 수 없었던 현대기아차는 코나와 스토닉을 투입!!


시장의 새로운 왕좌자리는 내꺼라고 말하고 있는 것만 같은데~ 그런 소형 SUV 시장의 황소 개구리라고 해도 좋은 현대차의 첫 소형 SUV 코나 1.6T 4WD 트림을 시승했다.

시승한 트림은 1.6T 4WD로 코나의 최상의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으로 플래티넘 패키지, 인포테인먼트 패키지, 현대 스마트센스 등의 옵션이 추가되어 약 2800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 모델이고, 상위 모델인 투산 4WD 모델과 가격 차이거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코나는 출시와 함께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될 정도로 상품성과 성능, 주행 성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추기에 충분한 모습이라는 것을 먼저 말하고 싶다.

개성 넘치는 코나의 스타일은 현대차 SUV 라인업의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주면서 출시와 시승회를 통해 먼저 만났던 강한 개성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해 주는 것만 같다.


전면 범퍼로 내려 온 헤드라이트와 후드로 올라간 DRL 그리고 복잡한 캐릭터 라인들이 완성한 코나의 모습은 단단하면서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다. 영화 아이언맨의 형상화 한 아이언맨 에디션을 선 보인 이유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티볼리가 컨셉을 상용화 하면서 큰 인기를 얻은 것 처럼 코나는 기존 소형 SUV 모델 중 가장 화려하면서도 가장 강인한 인상을 심어 주기에 충분한 모습이고, 측면에서도 느껴지는 강인함과 빈틈없이 짜임새 있게 스타일링 한 바디 스타일은 주변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전면과 마찬가지로 후면 또한 일맥상통하게 디자인을 이어 와 코나만의 존재감을 과시하는데 이는 근육질의 건장한 운동 선수를 보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으로 차체 사이즈 대비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는 오히려 전면 보다 스타일의 완성도 있어서는 후면이 더 높은 점수를 주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다만, 다수의 램프들이 테일게이트 주변과 범퍼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뒤에 따라오는 차량에게는 한 눈에 등화류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첫 인상에서 코나의 매력에 빠졌다면? 실내의 모습에서는 그 감흥이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짜임새 있게 구성해 놓은 실내는 화려함은 찾아 볼 수 없으나 사용성에 있어서는 나물랄데 없는 모습이다.

신형 i30 이후 탑재되고 있는 플로팅 타입의 터치 디스플레이는 i30와 동일하고, 3포크 스티어링 휠 또한 기존 i30, 아반떼의 디자인을 조금 변경했다. 센터페시아와 대시보드 등 플라소재가 많이 사용되었지만 시각적으로는 차급에 맞는 소재와 품질을 보여주고 있다.


송풍구를 비롯해 버튼류의 디자인을 원형과 유선형으로 완성한 덕분에 실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느낌이나 이쁘다!! 라는 느낌은 없다.


1열과 2열의 공간은 나물랄데 없다. 적당한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하면서 경쟁 모델 대비 그 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소형 SUV 모델에서 공간에 대한 욕심을 부린다면? 티볼리 에어만이 유일한 해답이 아닐까? 한다.


여기서 제목에서 언급한 2가지 단점 중 하나가 시승하는 내내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 불편함은 시트 포지션이다. 코나의 시트 포지션은 생각보다 높다. 이는 경쟁 모델 대비해서도 가장 높은 포지션으로 탑승자에게 적지 않은 불안감을 안겨주는데~

시트의 착좌감 또한 몸에 맞지 않아서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고, 그나마 시트를 최대한 맞추면 클러스터와 HUD 그리고 스티어링의 각도가 맞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최근 현대기아차가 시트의 착좌감이나 포지션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것에 반해 코나의 시트와 클러스터, 스티어링, HUD의 조합은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본격적인 주행에 들어가면 코나는 다시금 1.6 가솔린 터보와 7단 DCT (듀얼 클러치) 그리고 4WD 구동계에 대한 만족도는 동급 모델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다.

1.6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kg.m로 아반떼 스포츠 그리고 신형 i30에 탑재된 엔진을 다운 그레이드하여 탑재했다. 아무래도 지상고와 무게 중심이 높은 차체이고 성향이 SUV에 지향점을 두고 있다보니 출력이 오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닐까? 한다.


177마력, 27토는 코나의 차체를 이끄는데 부담이 없다. 아반떼 스포츠, 신형 i30처럼 스포티한 맛은 조금 덜 하지만 가속에 있어서는 꽤나? 경쾌하다.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스포츠 모드에서 0-140km/h 까지 속도를 높이는데 있어 부족함은 없는 모습이다.


7단 DCT (듀얼 클러치) 변속기 또한 영민하지는 않지만 부드러우면서도 빠른 변속을 경험할 수 있다. 저단 기어의 허용 한도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일상적인 주행에서 불만은 나오지 않으며~


3가지 주행 모드(에코, 컴포트, 스포츠)에 따라서 엔진의 활성화와 변속 타이밍을 꽤나 변화있게 가져가면서 177마력의 출력을 각 주행 환경에 맞게 잘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스포츠 모드에서는 각 기어비를 길게 가져가면서 엔진의 출력을 이끌어 내는데 노력하고 있고, 한계치가 높아진 고PRM 영역에서도 강제로 쉬프트 업을 최소화하는 모습에서 듀얼 클러치의 성능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소형 SUV이지만 풀 타임 사륜구동(4WD)을 탑재한 코나는 예상과 달리 4WD 성능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전륜 구동에서 4WD LOCK을 활성화 할 경우 노면 상황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전륜과는 확연히 다른 안정감이 꽤나 높아진다는 점에서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전륜만 사용하는 경우와 달리 4WD를 사용할 경우 출력이 앞뒤로 나뉘어 전달되다 보니 가속에 있어서는 미세하게 더딘 모습을 보여주지만 감속에 있어서는 안정감이 높아지는 전형적인 4WD 시스템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여기서 두번째 단점 나오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단단한 타입의 서스펜션 셋팅과 적당히 노면을 걸러주며 승차감을 확보한 서스펜션 세팅과 달리 주행 중 느껴지는 안정감은 아직까지 현대차가 풀어야 할 숙제를 여실히 보여준다.


차를 잘 모르는 여성에게도 느껴지는 주행 중 붕 떠 있는 듯한 느낌은 탑승자에게 불안 요소로 작용되는 부분이고, 실제 급격한 코너를 만나거나 노면이 좋지 않은 경우 전형적인 언더스티어와 함께 차체가 불안해지고 피칭이 심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4WD를 탑재한 경우 4WD LOCK을 통해서 일정 부분은 불안한 요소를 감쇄시킬 수 있는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한계치까지 몰아 부쳐보니 전륜만 사용하는 경우 언더스티어와 함께 조향이 쉽지 않았지만~


4WD LOCK를 활용할 경우 꽤나? 뉴트럴하게 반응을 하며 후륜에 출력이 전달되며 코너를 안정적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에서 예상 외로 높은 안정감을 자랑하는 4WD 구동계에 대한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에 4WD 트림에 적용되는 후륜 멀티링크는 운동 성능과 승차감을 모두 만족시키는데 큰 역활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고, 전륜 트림의 토션 비은 이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는 추가 시승을 통해서 확인해 보아야 하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현대차의 첫 소형 SUV인 코나는 경쟁 모델을 앞도하며 높은 판매량과 시장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 충분한 자격과 매력을 갖추고 있음은 틀림없다. 경쟁 모델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차체에 잘 맞는 파워트레인 그리고 무난하지만 나물랄데 없는 상품성과 마감 품질 등은~

그동안 시장을 독주했던 티볼리를 끌어내리기에 충분 이상의 모습과 매력을 보여주었고 티볼리의 가격 경쟁력을 정조준하고 있는 기아 스토닉과의 투트랙 전략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코나와 스토닉이 이끌게 될 것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 같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코나와 스토닉의 출시로 과열 양상으로 접어 들었다. 기존 모델들도 앞 다투어 년식 변경과 에디션, 페이스 리프트 신차를 선 보이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만큼~

소형 SUV를 구매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면?! 코나, 스토닉, 티볼리, 트랙스, QM3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과 상품성 그리고 지향점 등을 잘 고려하려 선택하시기를 바라며, 코나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치야 하는 라이벌들의 시승기와 비교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시고 선택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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