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 Be Better 친환경 전동화 XC40 B4 & V60 CC B5 시승기


안전의 대명사 였던 볼보가 최근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또 한번의 대대적인 변화의 행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볼보라는 브랜드 하면 떠 오르는 안전에 이어 일상의 친환경화 라는 새로운 행보는 'BE Better (B is for better solution)' 베스트가 아닌 베터를 지향하는 볼보 브랜드의 철학과 목표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태안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에 마련했다.


볼보는 자동차 메이커로 쉽지 않았던 결정 인 디젤 파워트레인을 과감하게 단종하고 가솔린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스웨디쉬 프리미엄에 대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면서 독3사 프리미엄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 소위 주류보다 더 잘 나가는 브랜드로 없어서 못 사는 자동차를 판매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이라는 기다림을 감수해야 하는 볼보의 신차는 가솔린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를 의미하는 T 배지에서 친환경, 전동화를 의미하는 새로운 배지 B 그리고 P 라는 배지를 통해서 친환경 자동차 브랜드로 다시금 발 돋움하는 볼보를 경험하고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 해 10월까지 1만 179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1만 대 클럽에 진입,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2020년 볼보의 판매량은 1만 2,000대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SUV XC 레인지가 전체 판매량의 50% 5,071대를 판매하면 실절을 이끌었고, 왜건인 V 레인지가 20% 2,090대, 세단인 S 레인지가 30% 3,018대를 판매했다. 이와 함께 컨슈머인사이트에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제품만족도 1위, 서비스만족도 2위를 기록하며 품질과 성능 모두에서 소비자에게 인정을 받아 지금의 볼보에 대한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앞으로 만나게 될 볼보의 배지는 현행 T와 시작을 알린 B 그리고 순수 전기차 P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재편이 되어 완전한 순수 전기차로의 수순에 들어간다.


특히, 디젤 단종 이후 2L 가솔린이 주력 이였던 엔진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기본이 되어 친환경, 성능, 효율 모두를 만족 시키게 된다.

이는 올 해 유럽에서 정한 탄소 배출량을 지난 11일 이미 만족했고, 남은 탄소 배출권은 포드에 판매하기로 협약이 되어 있을 만큼 친환경 자동차 브랜드로 다시금 발 돋움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만족 시키는 브랜드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일상의 친환경화를 실천하는 브랜드에 맞게 준비한 모든 물품에서 친환경이 아닌 제품은 하나도 찾아 볼 수 없었다. 행사의 특성상 많은 인원들이 이용하는 만큼 다양의 일회용품이 소모되는 것에 대한 많은 신경을 썼다. 사용 한 일회용품 모두는 친환경 제품으로 완벽하게 재활용이 가능 해 환경을 해치는 제품을 찾아 볼 수 없었다는 것을 이제는 타 브랜드들도 동참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Be Better 익스피리언스의 의미 그리고 브랜드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으니, 볼보의 새로운 B 배지를 직접 만나보고 경험하기 위해 약 2시간이라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배정 받는 XC40 B4와 V60 CC B5 가 제시하는 B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확인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볼보 SUV 라인업의 막내 XC40, 볼보 브랜드의 중심인 60 클러스터의 왜건 레인지 V60 CC는 각각 B4와 B5라는 배지를 T4, T5 대신에 부여 받았다.


눈에 보이는 변화는 후면의 B 배지를 제외하고는 외관, 실내 모두가 동일하다. 이런 이유에서 T에서 B로 배지가 바뀌었음에도 그 변화를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으나 이는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말 하고 있는 것 만 같다.


보이지 않지만 몸으로 느껴지는 변화인 새로운 B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탑재했다. 기존 2L 가솔린 터보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되어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한발 더 나아간 것은 물론, 순발력과 출력에서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실감할 수 있다.


B4 배지를 부착한 XC40은 4기통 2.0L 가솔린 터보가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자랑하고 정지에서 출발, 가속 및 항속 주행 등에서 출력을 보내는 10kW 전기모터가 최고출력 14마력, 최대토크 4.1kg.m의 힘을 보탠다.


B5 배지를 새롭게 부여받은 볼보 라인업의 중심, 볼보가 말하는 실용적이고 다재다능한 유틸리티 V60 CC는 볼보의 4기통 2.0L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동일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됐다.

B4, B5에서 말하는 숫자는 차급 및 포지셔닝에 따른 출력 셋팅을 의미하는데, 60 및 90 클러스터는 B5로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kg.m 성능을 자랑하는 가솔린 엔진에 최고출력 14마력, 최대토크 4.1kg.m의 전기모터가 출력을 더 해 차급에 최적의 출력 조합을 이끌어 낸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주행의 시작과 함께 B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경험하는데 있어 그리 오랜 시간은 필요치 않다. 주행의 시작과 함께 느껴지는 부드럽지만 강한 순발력과 매끈한 가속 성능은 T에서 B로의 변화를 단행한 볼보의 결단에 칭찬을 아끼지 않게 된다. 

정지에서 출발, 가속 및 항속 상황 등에서 엔진에 출력을 더 하는 10kW 전기모터는 기존 대비 순발력이 굉장히 빨라졌다. 매끄럽지만 강하고 조용하게 속도를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는 전기모터의 서포터가 확실히 느껴지고 그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4기통 2L 가솔린 터보가 오롯이 출력을 쏟아내던 T 대비 B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엔진 RPM을 그 만큼 적게 사용하면서 얻게 되는 정숙성과 부드러운 회전질감이 가져다 주는 정숙성, 매끄러운 가감속은 B 마일드 하이브리드로의 변화에 가장 만족하게 되는 부분이다.


이뿐 아니라 항속 시에는 엔진을 OFF 해 효율성을 높이기도 하는 등 단순히 효율을 위한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아닌 출력과 리스폰스 모두를 만족시키는 기특함이 돋보이며, 다이내믹 모드에서는 엔진과 전기모터가 합산에 운전자의 요구대로 강하게 출력을 이끌어 내면 속도를 올리는 모습은 하이브리드 와는 다른 마일드 하이브리드 만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현행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의 복잡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제작 비용의 추가를 최소화 를 통해서 소비자의 구입 부담을 줄이는 장점은 제조사와 소비자 모두가 가장 만족할 수 있는 구조이고 트렌드 이다.


대중적인 모델 뿐만 아니라 고성능 모델, 차급과 체급을 가리지 않고 빠르게 확장을 하고 있는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어느 브랜드, 제조사가 성능과 감성에 대한 만족도를 얼마만큼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될지가?


앞으로 더욱 치열한 경재을 펼치게 될 마일드 하이브리드 신차들의 승패를 가르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B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변화를 시작한 볼보는 지금의 인기와 판매량을 더욱 높이는데 일등공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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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자동차코리아로 부터 시승 행사에 초청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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