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수입차 판매량 - 'BMW = 할인' 공식의 전형적인 판매 전략의 결과물을 가장 잘 보여준...

9월 수입차 판매량이 집계 됐다. 9월 수입차 판매량 집계에서 가장 관심이 높았던 부분은 벤츠 E 클래스와 BMW 5시리즈의 경쟁에 대한 결과이다. E 클래스는 대비 5시리즈의 신차 효과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형 5시리즈는 신차 효과가 무색할 정도로 출시와 함께 E 클래스를 위협할 만한 판매량을 한번도 보여 준 적이 없기에 E 클래스가 언제까지? 1위 자리를 거머쥘 것이냐?


그리고 신형 5시리즈는 이대로 E 클래스에서 1위 자리를 내어준 채 시장에서의 만년 2위가 될 것이냐? 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주는 9월 수입차 판매량 집계가 아닐까? 하는데...

국산 메이커의 판매량 못지 않은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치열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TOP 20 순위에 이름을 올린 모델들의 TOP 5 순위부터 살펴보자.


국내 수입차 판매량 TOP 5에 이름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을 것 같았던 벤츠 E 클래스가 BMW 5시리즈에 자리를 내어 준 기념비적인? 9월 판매량 집계를 순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5시리즈가 1위 자리를 다시 찾은 기간은 1년 8개월 만이다. E 클래스가 풀 체인지를 거친 후 줄곧 1위 자리를 내어 주지 않았고, 단일 모델로는 4천 여대가 넘는 엄청난 판매량으로 국산 메이커를 위협할 정도의 높은 판매량을 보이기도 한 만큼~

9월 판매량에서 5시리즈가 1위 자리를 탈환 한 것은 전형적인 'BMW=할인'이라는 시장에서의 전형적인 공식이 제대로 그 효과를 보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달이였다.

BMW는 지난 해 부터 정가 판매 (No 할인)이라는 판매 정책을 통해서 프리미엄 브랜드 네임벨류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가 7시리즈와 5시리즈의 판매량 감소로 인해서 다시금 이전 BMW=할인이라는 저자세로 완전히 돌아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시리즈는 8월부터 소폭의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그 할인 폭을 계속해서 높이면서 정가 판매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서 9월 3,228대라는 판매량으로 E 클래스는 제치고 1위 자리를 1년 8개월 만에 탈환했다.

이는 5시리즈 뿐만 아니라 3시리즈 그리고 7시리즈에도 적용하면서 판매량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 BMW는 할인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는... 공식을 다시금 확인하는 달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반해 No 할인 프로모션을 고수하고 있는 벤츠는 1위 자리를 내 주었지만 E 클래스를 2,823대를 판매하여 2위로 TOP 5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3위는 3시리즈가 892대를 판매하여 순위가 상승했다.

4위는 혼다 어코드가 808대를 판매하여 새롭게 TOP 5 순위에 오른 점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그 이유를 예상하기가 쉽지 않은 다크호스로 자리했고, 디젤게이트 이후 소리소문 없이 성장하고 있는 렉서스 ES가 673대를 판매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5위에서 20위권의 순위를 살펴보면~


6위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600대를 판매하여 순위를 껑충 뛰어 올랐다. 8월 278대에 불과했던 판매량은 2배 이상 가파른 성장과 함께 SUV의 계절을 맞이하여 포드 익스플로러를 제치고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가성비 수입 SUV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포드 익스플로러는 294대로 소폭 하락세를 맞이하고 있는 반면, 수입 프리미엄 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벤츠의 SUV들은 8월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성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7위에서 9위까지의 순위를 점렴한 벤츠 CLS, C클래스, GLA는 풀 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CLS가 큰 폭으로 성장을 했고, 페이스 리프트를 거치면서 다시금 소형 SUV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GLA가 384대를 판매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반해 동일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지만 디자인과 브랜드만 바뀐 인피니티 Q30S는 저조한 판매량으로 50위권 순위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페이스 리프트 이전 GLA의 전처를 그대로 물려 받고 있는 것만 같다.

플래그십 세단 시장은 할인 프로모션의 효과로 7시리즈가 271대를 판매하며 251대를 판매한 S 클래스를 제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캐딜락 CT6는 2.0 터보 트림을 새롭게 선 보이며 91대를 판매 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이 밖에 SUV 판매량에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과 광고 등을 통해서 노출하고 있는 JEEP은 레니게이드, 체로키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FCA 그룹의 변화에 발 맞추어 선택과 집중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9월 수입차 판매량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독일 3강에서 2강 구도로 자리매김하면서 벤츠와 BMW 치열한 경쟁 그리고 E 클래스와 5시리즈,  S클래스와 7시리즈의 경쟁에서 메이커 전체 판매량은 여전히 벤츠가 앞서고 있지만, BMW=할인이라는 시장에서의 공식이 그 효과를 발휘하며 시장에서 BMW의 판매량을 이끄는데 할인이라는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아니였나? 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들의 시승기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 그리고 시장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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