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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New cars

신형 벨로스터 살릴 키워드는 수동변속기! 2,135만원 부터 만나는 벨로스터!!

by 쭌's 2018. 2. 12.


+ 신형 벨로스터 살릴 키워드는 수동 변속기!! 2,135만원 부터 만나는 벨로스터~

국내 핫 해치 시장에 다시금 도전장을 던진 신형 벨로스터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 신형 벨로스터의 가격은 2,135만원에서 부터 2,430만원으로 엔진과 변속기에 따라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신형 벨로스터를 살릴 키워드는 너무도 당연하다고 익숙한 자동변속기가 아닌 수동 변속기를 전 모델과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면서 수동 변속기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매력을 어필하면서 신형 벨로스터만의 개성을 더욱 돋 보이게 만드는 매력적인? 상품 구성을 선 보인다.

비대칭 3도어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핫 해치의 개성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단종설이 끊이지 않는 저조한 판매량으로 국산 핫 해치의 한계라는 벽을 다시금 실감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 벨로스터가 단종설을 이겨내고? 풀 체인지를 거치며 유럽 시장에 선 보인 고성은 해치백 i30 & i30 N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개성 넘치는 핫 해치 및 고성능 핫 해치 시장의 유일한 모델인 신형 벨로스터가 엔진 라인업 및 트림 그리고 가격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 벨로스터의 엔진 라인업은 1.4L 가솔린 터보아 1.6L 가솔린 터보로 총 4개 트림으로 7단 DCT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기본으로 구성하고 수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1.4L 터보는 i30에서 먼저 선을 보인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4.7kg.m로 1,285kg의 비교적 가벼운 차체를 이끌며 작지만 강한 파워트레인의 성능을 이끌어 낸다.

1.4L 터보와 7단 DCT의 조합은 2.4L 가솔린 엔진 수준의 토크를 실현해 일상에서 빠른 리스폰스와 펀 투 드라이빙을 만족시키며 복합 연비 13.km/L의 고효율의 경제성까지 만족시킨다.


1.6L 터보는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구성하고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로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국내 출시 차종 중 첫번째로 오버부스트 기능을 적용해 2,000~4,0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넘어서는 파워풀한 주행을 제공한다. 27.0kg.m의 토크는 오버부스트 시 28.0kg.m으로 출력을 높여 펀 투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퍼포먼스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현실로 옮겼다.

신형 벨로스터의 새시는 i30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전 트림 모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탑재하여 주행 안정성을 높였으며 주행 상황에 따라서 에코, 노말, 스포츠 모드를 제공하여 일상에서는 물론, 스포츠 주행에 있어서도 오너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신형 벨로스터의 가격은 1.4 터보 모던 2,135만원, 모던 코어 2,339만원, 1.6 터보 스포츠 2,200만원, 스포츠 코어 2,430만원으로 트림을 구성했고, 판매를 시작했다.

내,외관 디자인과 구성은 풀 체인지를 거친 만큼 기존 벨로스터의 개성만을 강조한 모습이 아닌 신형 벨로스터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면서도 잘 정돈된 모습으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표했다.

필자의 경우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의 내, 외관을 잠시나마 확인하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신형 벨로스터의 내,외관 디자인은 단종설을 이겨내고 힘겹게 풀 체인지로 완성된 시간과 노력만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데 있어 신형 i30의 실패를 좋은 본보기로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신형 벨로스터를 살릴 키워드는 내,외관 디자인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하지만 핵심은 바로 수동변속기가 아닐까? 한다. 현대기아차는 7단 DCT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지만 허용 토크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건식 타입의 듀얼 클러치이기에 높은 출력을 감당할 수 없는 7단 DCT의 한계를 넘어서는 전략으로~


아반떼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신형 벨로스터의 전 구성에서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파워트레인의 출력과 퍼포먼스를 일상에서는 물론 스포츠 주행까지 만족시키며 국내를 대표하는 핫 해치로 자리매김 할 준비를 마쳤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시각적으로 펀 투 드라이빙의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는 순간 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디지털 퍼포먼스 게이지를 기본으루 구성하고 RPM 게이지를 형상화한 1.6 터보 전용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DS 모드' 와 패들쉬프트를 적용한 1.6 터보 전용 7단 DCT를 통해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것이 신형 벨로스터를 말하는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추후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고성능 버전인 신형 벨로스터 N을 고려한 1.6 터보와 수동변속기 그리고 DS 모드 등의 출력과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신형 벨로스터는 국내 시장에서 신형 i30의 실패를 만회하는 현대차의 새로운 핫 해치 아이콘으로 국내 해치백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이 되기를 바래보며~


i30 N이 없는 국내 및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핫 해치로 공개와 함께 화제와 이슈의 주인공인 벤츠 신형 A클래스와의 경쟁에 앞서 시장 선점 및 신형 벨로스터 N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데 그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국내외 핫 해치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신차와 경쟁 모델들의 다양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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