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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팅어 3.3 GT 시승기 - 국산 고성능 세단의 시작을 말하다

현대차 G80 스포츠에 이어 현실적인 고성능 세단을 시작을 알리고 있는 기아 스팅어는 수입 컴팩트 세단과의 경쟁을 알리며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가성비를 전면으로 내 세우며 가장 현실적인 고성능 세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시간에 스팅어 3.3 GT의 첫 인상과 국산 고성능 세단이 말하는 스타일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면~ 지금 부터는 스팅어 트림 중 가장 높은 출력과 성능을 자랑하는 3.3 GT의 주행 질감과 퍼포먼스, 차량 밸런스 등에 대해서 살펴 보려 한다.


시승한 트림은 스팅어 3.3 GT 트림으로 V6 3.3L 가솔린 트윈 터보, 전자식 8단 자동변속기, 후륜 구동, 전자식 서스펜션, 브렘보 브레이크 등 4.9초의 제로백 성능을 자랑하는 GT 트림이다.

스팅어 3.3 GT의 출력을 책임지는 엔진은 고 배기량에 트윈 터보 차저를 더한 V6 3.3L 가솔린 터보로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로 공차 중량 1,785 ~ 1,855kg의 비교적 가벼운 차체를 파워풀하게 이끈다.


엔진 룸에서 부터 스팅어의 강인한 심장을 확인할 수 있듯이 낮은 차체와 후드 라인에 맞게 설계 된 새로운 플랫폼은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을 시각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3.3 가솔린 트윈 터보를 감싸고 있는 주철과 알루미늄 새시의 조합은 높은 출력과 토크를 대응하는데 있는 제대로 준비한 모습으로 상당히 높은 안전감을 제공하는데에는 이견이 없다.


370마력, 52.0kg.m는 토크는 과하다?! 라고 할 정도로 차고 넘친다. 더 높은 출력과 토크를 갈망하는 오너도 있지만 GT카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스팅어는 현대차가 새로이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있는 3.0 가솔린 터보가 가장 최적화된 배기량과 출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다.


고 배기량에 트원 터보 가솔린 엔진은 리스폰스나 출력은 나물랄데 없다. 오너의 의도대로 원하는 만큼 빠른 리스폰스와 가속 성능으로 국산차 맞아?! 라는 말이 절도 나올 정도로 출력에 있어서는 수입 고성능 세단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5가지 주행 모드에 따라서 엔진 및 변속기, 서스펜션의 활성화를 다르게 하는 변화는 도심에서는 비교적 편안하고 안정된 세단의 느낌에서 부터 와인딩과 같은 빠른 리스폰스가 필요한 시점 그리고 고속 구간에서 370마력의 지치지 않는 가속 성능 등 엔진 출력과 성능에 있어서 만큼 흠 잡을데 없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오히려 출력이 과하다?! 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경험을 하게 되며 이는 출력의 한계치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 라는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다만, 트윈 터보가 개입되는 시점과 마력과 토크가 최고의 출력을 뽑아내는 시점에서 발생되는 터보랙과 이 시점에 대한 파악을 정확히 하고 있어야 하는 등의 온전히 오너에게 콘트롤을 맞기고 있다는 부분에서 내 차와의 교감이 필요하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3.3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의 출력을 휠에 전달하는 전자식 8단 자동변속기는 패들 쉬프트와 조합을 이루는데~ 듀얼 클러치 방식이 아닌 토크 컨버터 방식의 변속기는 대중성을 지향한다는 점에서는 높은 수준의 변속 타이밍과 체결, 동력 전달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이나....

급격하게 변화하는 와인딩 코스나 서킷에서는 변속 타이밍과 기어 단수에 대한 로직이 좀 더 적극적으로 변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연속 코너가 이어지는 와인딩 구간에서 코너를 공략하는 동안 원하는 단수에서 출력을 유지 또는 컨트롤 하는 부분에서 변속기를 보호하는 프로그램이 조금은 일찍 개입하다 보니 예상과 달리 쉬프트 업이 되면서 완벽하게? 코너를 공략하는데 있어 운전자의 의도과 조금 다른 움직임을 보이게 되기 때문이다.


이는 코너를 공략하는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게 느끼는 부분이기는 하나 후륜을 오버스티어로, 일명 뒤를 날리면서 코너를 공략하는 성향은 후륜 구동에 익숙치 않은 오너에게는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잘 달리고 잘 도는 만큼 중요한 브레이크 성능은 출력과 퍼포먼스를 든든하게 받쳐 준다. 브레이크 성능과 기술력에서 이미 높은 명성과 고성능 스포츠 세단 및 쿠페 등에 OEM으로 탑재가 되는 브렘보 브레이크는 시종일관 안정적인 모습으로 오너의 콘트롤에 맞게 브레이킹을 과시한다.


잦은 브레이킹 테스트에도 쉽게 지치지 않으면 일괄된 제동 성능을 보여주고, 370마력의 출력을 콘트롤 하는데 있어 브렘보 와의 높은 만족도는 스팅어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게 되는 부분이다.


이와 함께 스포츠 주행에서 필요한 공기 역학은 전면 범퍼와 측면 휀더에서 그 노력을 결과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형 그릴과 함께 가장 자리에 위치한 에어 펜거 가뉘쉬는 전면과 측면으로 이어지며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브레이크 냉각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제공에 대한 성능을 이끌어 내는데 적극적인 모습이다.


차체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전자식 서스펜션 또한 매우 적극적으로 지면을 움켜지는데 칭찬을 아낄 수 없다. 컴포트나 에코 모드에서는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면서 승차감을 유지하는 반면, 스포츠 모드에서는 단단해지 댐퍼가 좌우 롤링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출력을 지면에 전달하는데 매우 적극적이다.

기본적으로 오버스티어 성향을 가지고 있는 차체 셋팅에서 OEM 타이어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를 채용하면서 서스펜션의 역활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재미있는 부분은 G80 스포츠에 먼저 적용하면서 기대와 달리 실망감이 더 컸던 서스펜션 셋팅과 달리 동일한 하드웨어이지만 셋팅 값에 따라서 스팅어에서 보여준 전자식 서스펜션은 GT카로서 나물랄데 없는 성능을 보여주었고, 위에서도 언급한 PS4 타이어가 이를 서포터즈하면서 성능을 극대화했다.


서스펜션과 함께 랙 피니언 방식의 스티어링 시스템 또한 직관적이고 차체를 이끄는데 충실하다. D컷 스티어링이 주는 스포티한 감성과 손에 잘 맞는 두께와 그립감 그리고 랙 타입 특유의 직관적인 반응은 스팅어의 매력을 더욱 높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여타의 랙 타입과 달리 코너를 돌아 나갈때 복원력이 매우 약하다는 점이다. 이는 타각 후 오너가 이를 원 위치 시키지 않는 경우 타각 된 상태로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데 이는 차체 거동에 있어서 오롯히 운전자에게 조향을 맡기도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고 스포츠 주행에 있어서 자유도를 굉장히 높였다는 점은 매우 인상적인다.

V6 3.3L의 고 배기량 엔진을 탑재한 만큼 연비 효율성을 따지는 것이 큰 의미는 없지만 GT카로 장거리 이동에 있어서 고 배기량의 가지는 여유를 고려한다면 고속구간에서의 연비 정도는 확인 할 필요가 있다.


비교적 한적한 야간에 약 76km의 거리를 주행 차선과 추월 차선을 여유롭게 주행한 결과 13.4km/L의 연비 효율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는 자연 흡기 기준으로 3.6L ~ 3.8L에 준하는 효율성을 보여준다는 점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스팅어 3.3 GT의 전체 밸런스는 한마디로 국산차 맞아?! 진짜 기아차야?! 라고 질문을 던질 수 밖에 없는 GT카로서의 기본기와 스포츠 주행을 위한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 실제 스팅어 오너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는 스팅어 매니아(http://cafe.naver.com/hg)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디자인에서 부터 상품 구성, 안전 및 편의 장치와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 갖추어야 할 기본기 그리고 의외의 펀 투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준 스팅어 3.3 GT는 G80 스포츠가 시장에서 주목만 받은 것과 달리 실제 오너들에게 큰 환영을 받으로 국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시작과 활성화를 시키는 중요한 역활을 하지 않을까? 하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스팅어는 2.0 터보도... 3.3 터보도.. 아닌 현대차가 새로인 테스트 중인 3.0 터보가 가장 잘 맞는 엔진이 아닐까? 라는 생각과 함께 추후 3.0 터보 트림이 추가되기를 기대해 보며 스팅어 3.3 GT가 말하는 고성능 세단의 스타일 그리고 G80 스포츠에서 큰 아쉬움을 경험했던 시승기, 경쟁 모델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하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시승기] 스팅어 3.3 GT 국산 고성능 세단의스타일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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