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풀 사이즈 SUV 팰리세이드 출시 전 가격 유출 3475만원 부터 시작~
오는 11월 말 사전 계약을 앞두고 있는 현대차의 풀 사이즈 SUV 팰리세이드의 가격이 출시 전 유출됐다. 현대 팰리세이드는 베라크루즈에서 싼타페 맥스크루즈로 이어져 온 바통을 이어받아 더욱 커지고 여유로운 공간 및 고급스러운 SUV를 지향하는 새로운 신차로~
대형화되고 있는 SUV 트렌드에 발 맞추어, 제네시스의 첫번째 SUV인 제네시스 GV80의 감성을 예상해 볼 수 있는 대중적인 풀 사이즈 SUV이다.
팰리세이드는 LA모터쇼를 통해서 글로벌 첫 선을 보일 에정으로 공개와 함께 국내에서는 사전계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대형 SUV들의 최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북미에서 팰리세이드를 통해서 현대차의 판매량과 네임벨류를 높이겠다는 전략 차종 중 하나이다.
팰리세이드와 경쟁하는 기아 텔루라이드 또한 동일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는 모델로, 북미 시장에서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의 경쟁 또한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기도 한다.
싼타페 맥스크루즈의 넓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고급스러움을 추가한 7인승 풀 사이즈 SUV 팰리세이드가 첫 선을 보이기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서 팰리세이드의 가격과 옵션이 유출됐다.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3475만원부터 시작해 모든 옵션을 선택할 경우 최대 4954만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다.
먼저 가솔린과 디젤 파워트레인으로 3745만원에서 4080만원으로 익스클루시브와 프레스티지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팰리세이드의 파워트레인은 3.8L 가솔린 엔진과 2.2L 디젤 엔진으로 가솔린 엔진의 경우 배기량을 키워 가솔린 특유의 장점을 키우겠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나~
디젤 엔진의 경우 싼타페와 공유하는 2.2L 배기량으로 기아 모하비에 탑재된 3.0 디젤에 대한 아쉬움이 토로되는 부분이고, 가격 또한 디젤 트림이 147만원 높은 가격이 책정되었다는 점에서 배기량과 가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 올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유출된 가격표를 정리해 보면~
팰리세이드 익스크루시브는 3475만원에서 부터 3525만원에서 원하는 옵션 및 패키지를 추가하도록 구성하고 있고, 프레스티지는 4030만원에서 4080만원에서 옵션 및 패키지를 추가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작 가격에서 시작 해 유출된 옵션 및 패키지를 선택해서 가격을 예상해 보면~
위 테이블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팰리세이드 익스클루시브 가솔린에 주요 옵션을 모두 추가하면 4242만원, 디젤은 4389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할 있고~
프레스티지 가솔린 트림은 4807만원, 디젤은 4954만원에 주요 옵션 및 편의 사양을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싼타페 가솔린과 디젤 최상위 트림인 4295만원이라는 점에서 가격 차이가 적다는 점에서 유출된 가격 보다 실제 판매 가격은 더 높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현재까지의 팰리세이드 기본 및 주요 옵션 가격이라는 점에서 싼타페와 팰리세이드의 가격 격차는 예상보다 크지 않아서 싼타페의 주요 고객을 팰리세이드로 이끌어 오겠다는? 전략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며~
이는 기아 텔루라이드 또한 그 팰리세이드 대비 100~200만원 낮은 가격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그동안의 가격 정책을 보면, 텔루라이드가 가성비 풀 사이즈 SUV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갖게 되지 않을까? 하며, 중형 SUV 그리고 풀 사이즈 SUV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현대기아차 SUV들의 시승기와 경쟁 모델의 시승기 등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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