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프 신형 랭글러 JL 2.0 터보 올바른 선택?! 랭글러 JK V6 3.0 vs JL 2.0 터보 다이노 테스터

11년만의 풀 체인지를 거친 지프 랭글러 JL의 파워트레인인 가솔린 2.0 터보는 직접 경험하지 않는 한 다운사이징 엔진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사실이다.

필자의 경우 신형 랭글러 사하라 JL을 직접 시승하는 시간을 통해서 V6 3.0 자연흡기 엔진에 대한 아쉬움을 경험할 수 없었는데... 그동안 지프 랭글러하면 떠 오르는 V6 3.0 가솔린 엔진 배기량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신형 랭글러 JL이 11년만의 파격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다운사이징이라는 이유로 저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를 해외 매체에서 전 세대아 랭글러 JL V6 3.0 가솔린과 다이노 테스트를 통해서 출력과 토크를 직접 비교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신형 랭글러 JL과 랭글러 JK의 배기량과 출력, 토크 등을 먼저 살펴보면~


위 테이블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JL은 2.0 가솔린 터보와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하며, 이를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서 지면에 전달한다.


이전 세대 모델인 랭글러 JK는 V6 3.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으로 5단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5.4kg.m의 힘을 5단 변속기를 통해서 지면에 전달한다.


제원상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듯이 신형 랭글러 JL이 JK 대비 12마력 부족하지만 토크는 5.4kg.m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즉, 토크의 출력을 받아 고속에서 꾸준하게 밀어주는 능력은 JK가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토크 부분에서는 2,0 터보로 3.0 배기량을 훌쩍 뛰어 넘는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가솔린 터보의 경우 터보 레그와 터보 부스트가 작동하면 한 순간에 힘을 쏟아내다 보니 오프로드와 같은 환경에서 리니어하게 연속적으로 출력을 지면에 전달하는 능력에서는 자연흡기의 장점을 따라가지 못한다? 라고 할 수 있지만~


신형 랭글러 JL의 2.0 터보는 흔히 알고 있는 2L 터보와 달리 한번에 출력을 뽑아내는 것이 아닌 자연흡기 못지 않게 리니어 하게 출력을 전 영역에서 골고루 분포시키며 저속에서 부터 고속에 이르기까지 출력을 지면에 전달하는 셋팅을 통해서 다운사이징 터보의 단점으로 지적될 만큼 부분들을 완벽하게 커버하고 오히려 출력이라는 부분에서는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봐도 좋다.

그만큼 파워트레인의 셋팅에 대한 조율과 신경을 무척이나 많이 썼음을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이고, 8단 자동변속기와 매칭을 이루면서 출력을 골고루 분포하고 짧은 기어비를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출력을 지면에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JK의 3.0 자연흡기의 장점을 JL 2.0 터보에서는 누릴 수 없을 것이라는 예상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깨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고 이를 위해 지프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해외 미디어를 통해서 이에 대한 경험을 조금이나마 변화시키기 위해 다이노 테스트에 두 대의 차량을 올려 출력을 지면에 전달하는 결과를 도출하면서 3.0 자연흡기 vs 2.0 터보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이 변화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다.

아래 영상은 랭글러 JL 2.0 터보와 랭글러 JK V6 3.0 자연흡기 두 대의 차량을 다이노 테스트를 통해서 파워트레인의 출력 분포와 휠 마력을 비교하는 영상이다.

신형 랭글러 JL은 성공적인 다운사이징 터보를 탑재했다고 해도 좋다. 출력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하는 두 마리를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프로드 환경에서 위에서 언급했듯이 터보 레그, 자연흡기 엔진 대비 터보 엔진의 그 특성으로 랭글러 JL이 보여주었던 오프로드의 성능을 반감시키는 것이 아닐까? 라는 예상도 충분히 하고 있었지만~


실제 오프로드 및 온도르 주행에서 예상과 달리 반감 요인을 찾아 볼 수 없었고, 다운사이징 터보의 장점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었다. 아래 영상은 신형 랭글러 JL 사하라의 급 가속 영상으로~


성공적인 다운사이징 터보를 통해서 출력과 성능 그리고 연비 효율성까지 잡고 있는 2.0 터보의 성능을 단적으로나마 확인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신형 랭글러 JL 루비콘, 사하라의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을 이제는 버려도 되지 않을까? 하며, 온,오프로드에서 만난 랭글러 JL 사하라 그리고 험로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 신형 랭글러 JL 루비콘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시승기] 2018 지프 올 뉴 랭글러(JL) 사하라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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