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Q900 아닌 제네시스 G90 미리 만나보니 컨셉이 현실로 들어온 강렬한 존재감

현대차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이자 최상위 모델인 EQ900이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컨셉을 현실로 완벽하게 옮겨 놓으며 진짜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인 제네시스 G90으로 네이밍을 변경하고 오는 27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에쿠스의 네임벨류를 이어가기 위해 EQ900이라는 명칭으로 풀 체인지를 단행했지만 에쿠스만큼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기에~


진짜 제네시스 라인업으로 새롭게 선 보이는 제네시스 G90은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의 경쟁을 시작한다고 할 수 있다.

12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으로 27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제네시스 강남에서 프라이빗 쇼룸을 통해서 그 모섭을 먼저 공개, 제네시스 G90의 조금 먼저 확인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이빗 쇼룸에서 진행된 만큼 사진이나 영상 등 일체의 촬영이 금지 되었기에 실 차의 파격적인 변신, 컨셉 그래로 현실로 옮겨운 모습은 직접 보여드리지는 못하지만~


제네시스 G90이 공도에서 보여 줄 그 강렬한 존재감은 기아 K9에게 잠시 자리를 내 주었던 플래그십 세단 시장을 다시금 이끌어 가기에 충분 이상의 강렬함을 뿜어내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공개된 제네시스 G90의 모습은 없지만, 검은 천에 가려진 실루엣만으로도 컨셉 그대로 현실로 옮겨 왔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검은 천에서 그 빛을 발휘하는 LED 헤드램프와 가로 길께 뻗은 LED DRL은 기존 EQ900의 모습은 1도 찾아 볼 수 없다.


특히, GV80 컨셉카를 통해서 보여주었던 새로운 그릴 디자인과 전면 범퍼는 알파로메오를 좌우로 길게 늘여 놓은 것 같은 모습으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선 보이는 메이커들의 이미지가 겹쳐지는 것도 사실이다.

더욱 커지고 오각형의 그릴 그 아래로 좌우로 길게 뻗은 범퍼 그릴과 슬림한 크롬 라인은 컨셉으로 선 보인 럭셔리 프리미엄 SUV인 GV80의 모습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그대로 옮겨 놓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디 컬러에 따라서 전면의 인상이 중후했다가~ 우울했다가~ 부드러웠다가~ 하는 등의 인상의 변화가 꽤나 인상적이였는데, 이는 바디 컬러 선택이 제네시스 G90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후면의 모습 또한 위장막 가려진 채 스파이샷을 통해서 예상할 수 있었던 2개의 LED 브레이크등과 그 사이를 가로지는 LED 턴시그럴 그리고 좌우 테일램프를 이어주는 테일램프는 링컨 컨티넨탈의 디자인이 연상되기도 하는 부분이다.

위장막을 통해서 예상할 수 있었던 독립적인 2개의 LED 테일램프는 실 차에서는 그 형태나 위치는 동일하나~ 위장막과 달리 중간에 턴 시그널이 합쳐진 총 4줄의 LED 테일램프로 변경 되었다.

특히, 범퍼 최하단으로 내려안 범퍼 리플렉터와 후진등은 후방에서 후진등이 잘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으로 분명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기에 충분하다.


측면의 모습은 전후의 바디 라인이 단정하고 심플한 볼륨감을 살리고 있는 덕분에 벤틀리 특유의 볼륨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컨셉에서 잘 어울릴 것 같았던 완전히 새롭고 전통적인 모습을 자랑하는 휠 디자인은 측면의 모든 시선을 빼앗아 가기에 충분하다.

한 마디로 풀 체인지 못지 않은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서 그 존재감을 강렬하고 대담하게 표현하는데 있어 넘치면 넘졌지~ 부족함은 찾아 볼 수 없다.

제네시스 라인업의 새로운 컨셉으로 선 보였던 GV80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현실로 옮겨 온 그 첫번째 모델인 제네시스 G90은 기존의 현대차가 상상되지 않는 강렬한 변신의 성공 여부는 충분 이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운 디자인을 먼저 만나 본 입장에서 그 스타일 만큼은 말이다.


외관의 파격적인 변신과 달리 실내는 기존과 거의 동일하다. 풀 LCD 클러스터가 탑재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존과 동일한 클러스터, 40인치? 등등 크기를 대폭 키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탑재 될 것이라는 의견도 분분했으나...

이 또한 기존과 동일한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등 기존의 소재와 컬러 등 소소한 변화만이 제네시스 G90의 실내이다.


2열 또한 기존과 동일한 구성으로 K9에 적용한 2열 듀얼 터치 디스플레이와 다기능 암레스트 등 실내에 대한 파격적인 변화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만큼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과 구성이라는 점에서 풀 체인지 전까지는 지금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제네시스 G90의 파워트레인은 3.8 GDi 7706만원, 3.3 터보 8090만원, 5.0 1억 1878만원에 판매를 시작하며, 공식 명칭을 공개한 펠리세이드에 탑재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새로운 엔진 또한 적용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배기량과 출력을 바탕으로 럭셔리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으로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 제네시스 G90의 존재감을 가장 확실하고 강력하게 표현하는 모델이 아닐까? 하며~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 제네시스 G90이 경쟁해야 할 신차들과 기존 모델의 시승기와 다양한 정보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란다.


- 신형 ES300h 잡으러 온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 가성비를 앞세운 풀 사이즈 세단
- BMW 8시리즈 컨버터블 빼앗으려는 자의 전쟁의 시작
- [시승기] BMW 740e 플래그십 다운사이징 전략의 변화
- [시승기] 2018 캐딜락 CTS 탈수록 매력적인 스포츠 세단
- 캐딜락 CT6 V-Sport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경쟁에 동참
- 기아 THE K9 플래그십의 반격! 성공할까?
- [비교시승] 캐딜락 CT6 엔진? 트림? 깊어지는 고민의 플래그십 세단
- [비교시승] 캐딜락 CT6 vs BMW 530i 겉마음과 속마음의 현실

반응형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카테고리

june's Photo & Review (3270)N
Car & Motor Review (1607)N
Review & Gadget (1083)
Photo & Travel (248)
june's lifelog (227)
Book (25)
Food story (73)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