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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74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승기 -  BMW의 플래그십 다운사이징 전략을 말하다!!

폭스바겐-아우디 디젤게이트가 조금 잔잔해 질 때 쯤 BMW 디젤의 화재 사고는 그동안 신뢰도가 높았던 독일 메이커에 대한 불신을 회복이 아닌 더욱 가중 시키고 있다.


디젤 엔진의 단종 수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승용 디젤은 더 이상은 강력한 토크과 고효율의 경제성을 말하기 어려워졌고, 배출가스 또한 WLTP 방식이 오는 9월부터 도입이 되면서 신차 인증을 받아야 하는 모델의 경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배출가스 인증을 받지 못할 경우 신차 판매가 불가할 수도 있는 매우 난처한 상황에 빠진 가운데~

가솔린 &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차로의 관심이 쏠리면서 수입 메이커들은 하이브리드 & 전기차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BMW 화재 사건으로 더욱 불거지면서 가솔린 하이브리드 &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대한 시장을 더욱 성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BMW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의 다운사이징 전략 그리고 디젤이 아닌 가솔린의 장점과 하이브리드의 효율성까지 만족시키며 피해갈 수 없는 플래그십 다운사이징의 전략을 보여주는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740e를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BMW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7시리즈의 친환경 그리고 다운사이징을 모두 담아내고자 노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740e는 첫 인상에서 꽤나 상큼한? 느낌을 선사한다.

7시리즈 하면 의례 무겁고 정중할 것만 같았던 느낌과 달리 i 퍼포먼스가 내,외관에 스타일을 더 하면서 화이트 바디 컬러와 BMW i시리즈를 상징하는 블루컬러 그리고 M 퍼포먼스 패키지가 조화를 이뤄 조금은 가볍게~ 조금은 스타일리쉬하게~ 조금은 상큼하게~ 등의 그런 소프트한 첫 인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 곳곳에 블루 컬러로 i 퍼포먼스 임을 강조하면서 스포티하 매력을 자랑하는 M 퍼포먼스 패키지가 합쳐진 BMW 740e는 젊은 플래그십 오너, 실용성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CEO 등과 스타일을 같이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해도 좋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덕분에 운전석 휀더에 큼지막하게 자리잡은 충전포트와 별도의 주유구 그리고 듀얼 배기팁은 친환경 고성능?을 모두 가지고 싶었던 BMW의 욕심이였을까? 라고 질문을 던저보고 싶은 부분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리지 않는 패키지의 조합은 아직은 서툰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친환경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하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서 기존의 7시리즈 이미지를 벗어나 젊고 세련되고 실용성까지 갖춘 가장 현실적인 플래그십 세단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는 충분한 스타일을 갖추었다.

실내의 구성 또한 곳곳에 i 시리즈의 블루 컬러를 적용하면서 740e만의 스타일을 조금스럽게 부각했다. 기존의 레이아웃과 다르지 않는 모습으로 고 광택 우드 트림이 고급스러움을 한 껏 자아내고~


기분 좋은 가죽 소재를 실내 전박적으로 적용하며 촉감은 물론, 시각적인 면도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만족시킨다. 단정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버튼의 배치와 구성 그리고 시원스런 개방감을 선사하는 실내의 구성은 오너 드리븐과 소펴 드리분을 만족시키기 위한 합의점을 찾기에 노력한 모습이다.


하지만 기존 7시리즈에는 없는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추가된 덕분에 2열 공간은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지 않게 좁게 느껴진다. 고급스럽게 한껏 치장하고 태블릿으로 실내의 공조 및 인포테이먼트 등을 종합적으로 컨트롤하는 유닛은 신선하면서도 편리하지만 좁게 느껴지는 레그룸은 740e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BMW 740e의 주행에 앞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친환경,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궁합을 맞춘 740e의 파워트레인은 직력 4기통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힘을 합쳐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51kg.m의 힘을 쏟아내며 이는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서 각 휠에 전달한다.

여기서 740e가 i 퍼포먼스라는 이름으로 M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한 이유를 잘 보여주는 부분은 326마력, 51kg.m 토크는 7시리즈를 부족하지 않으면서도 때론 스포티하게 주행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고 볼 수 있다.


본격적인 주행에 들어가면 2.0L 가솔린 터보 배기량 임을 사전이 알지 못했다면? 2.0L 엔진이라고? 반문하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정지에서 출발시 전기모터의 힘으로 속도를 올리며 2.0 터보가 힘을 보태며 3.0 자연흡기 엔진 이상의 출력과 가속감을 전달하며 힘의 부족은 느껴지지 않는다.

주행모드에 따라서 그 성격의 변화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때론 한 없이 부드럽게~ 때론 2.0 터보와 전기모터가 낼 수 있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기라도 하듯이 부드럽지만 강하게 지면에 출력을 전달하며 가속을 이어간다.


배기량을 줄인 만큼 고rpm을 사용하면 간간히 실내로 엔진 사운드가 유입되지먼 최근 4기통 엔진에 있어서는 손에 꼽힐만큼 높은 기술력과 성능을 자랑하는  ㅠBMW 4기통의 매력을 어필한다.


8단 자동변속기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다르지 않는 기존의 빠르지만 강한 변속 타이밍으로 적제적소에 맞는 기어 단수를 체결하며 힘을 손실을 최소화한다. 스티어링 뒤쪽에 소심하게 위치한 패들쉬프트는 차체의 거동에 매우 잘 어울리는 사이즈로 커서 좋고, 작아서 별로고~ 가 아닌 엔진의 출력과 차체 거동과 매칭이 좋다는 점에서 칭찬할 부분이다.


BMW 740e라고 해서 운동성능 또한 다르지 않다. 스티어링 조향의 매력을 여전히 담아내면서 운전자의 의도대로 빠르고 간결하게 차체를 움직인다.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이지만 BMW 특유의 스타어링의 매력은 절대 버릴 수 없다는 고집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서스펜션 셋팅은 i 퍼포먼스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고급스럽고 안락한 편안함 보다는 스포티하면서도 그급스러운 승차감을 전달한다. 노면이 정보를 잘 걸러주면서도 빠른 스티어링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서스펜션은 스포티한 플래그십 세단을 지향하는 BMW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전기모터 그리고 배터리로 인해서 무게가 늘어난 만큼 차체가 주는 안정감은 더욱 높아지면서도 코너를 진입하고 돌아나갈 때의 주행 감성는 BMW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플래그십 세단에서도 잊지 않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브레이크의 셋팅이다. 회생제동을 통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만큼 초기 브레이크 응답성은 미미하고 조금은 힘 있게 밟아야 확실하 제동성능을 보여준다.


여유로운 주행 상황에서는 배터리 충전과 부드럽고 편안한 감속을 장점을 살릴 수 있지만, 스포티한 주행 상황에서는 중,후반부터 담력이 강해지는 브레이크 셋팅에 자칫 당황스러 울 수도 있는 부분으로 회생제동의 범위를 확장해서 구간에 관계없이 브레이크 담력에 대한 이질감과 성능 모두를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한다.


마지막으로 BMW 740e가 추구하고 있는 효율성에 대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도심과 국도에서 교통 상황과 주행 흐름에 맞게 주행한 결과 8km/L 대의 연비 효율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요즘같은 폭염에 에어콘, 통풍시트 등을 모두 가동한 상황이지만 연비 효율성은 그리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선택의 고민을 한번쯤은 해 봐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한다.

다만, 도심의 지정체 속에서 주로 주행을 하는 상황이라면 연비 효율성은 꽤나? 높아질 수 있는 여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점 또한 참고하시기 바라며~ BMW 화재 사건으로 매우 난처에 입장에 처해있는 BMW의 출시 예정 신차 소식과 핫한 신차들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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