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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BMW 4세대 뉴 X5 변화의 핵심은 키드니 그릴 그리고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by 쭌's 2018. 6. 9.


+ BMW 4세대 뉴 X5 공개 - 변화의 핵심은 키드니 그릴 그리고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글로벌 SUV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GL 라인업에 참패를 당한 이후 지속적으로 풀 체인지 거치 신차와 완전히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BMW X 라인업의 새로운 신차 뉴 X5를 공개했다.


4세대 뉴 X5는 유럽은 물론, 국내 수입 중형 SUV 시장에서도 볼륨 모델로 메이커의 SUV 라인업 판매량을 책임지게 될 신차이기에 국내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는 모델이다.

공개된 4세대 뉴 X5는 풀 체인지를 거친 만큼 기존의 모습을 완전히 탈피하고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을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선 보이는 모델로~


뉴 X5 변화의 핵심은 키드니 그릴 그리고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의 적용이자 변화라고 할 수 있다. BMW를 상징하는 키드니 그릴은 SUV 라인업에서 그 크기를 계속해서 키우며 돼지 코 같다는? 놀림을 받기도 했는데~

그런 놀림을 BMW는 알고 있는지?! 뉴 X5에서는 키드니 그릴의 크기를 키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분리되어 있던 키드니 그릴을 연결하면서 앞으로의 키드니 그릴의 디자인 변화를 시작했다.


분리되어 있는 키드니 그릴을 연결한 새로운 디자인은 지난 베이징 모터쇼에서 콘셉트인 iX3에서 먼저 선 보이며 변화를 예고했었던 만큼 한층 정제되고 고급스러운 키드니 그릴의 디자인은 새로운 펫 네임과 함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소비자의 평가를 받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4세대 뉴 X5는 미들사이즈 SUV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신차들이 크기를 키우고, 실내 공간을 확대하는 트렌드에 발 맞추어 디자인에서 부터 강인한 인상과 함께 차제를 더욱 커 보이게 완성하면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벤츠 GLE, GLE 쿠페가 가지고 있는 위압감이나 무게감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할 수 있는 충분 이상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도 뉴 X5의 특징과 이미지 변화가 아닐까? 한다.

뉴 X5의 실내는 클러스터와 센터 콘솔의 구조를 새로이 구성하여 잘 정돈된 모습과 함께 공간감을 더 했다. 완전히 새로운 뉴 X5의 실내는 BMW 실내 디자인의 변화를 가장 먼저 적용한 것으로~


센터페시아 에어밴트를 분리하고 터치와 아날로그 버튼을 새로운 구성하면셔 기존의 모습을 완전히 탈피하고, 무광 크롬 소재를 대거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며 담대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센터콘솔로 이어지는 기어 노브 주변과 주행 관련 기능을 담고 있는 구성은 럭셔리 감성을 최상위로 끌어 올리기 위한 BMW의 새로운 도전과 성능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 같다.


섬세한 디테일로 완성된 기어 노브 주변은 하이그로시 소재를 바탕으로 럭셔리한 아날로그 버튼들이 마치 명품 세단의 모습을 보는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기에 충분 이상의 모습이다.

어쩌면 이는 뉴 X5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4세대 뉴 X5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BMW 신차들의 디자인 언어를 세상에 알리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세대 뉴 X5의 힘과 성능을 책임지는 파워트레인은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1종과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3종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뉴 X5 xDrive50i 모델은 신형 V8 엔진이 적용되어 최고출력 462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뉴 X5 xDrive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이다.

쿼드 터보차져가 장착된 뉴 X5 M50d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국내에서 선 보이는 뉴 X5의 볼륨 모델로 큰 기대를 모으고 이쏙, 뉴 X5 drive e3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2kg.m로 전 라인업에 케트락 8단 스테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매칭을 이룬다.

이와 더불어 후륜에 전자식 디퍼렌셜 록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고, 디퍼렌셜 록은 M 스포츠 패키지 및 오프로드 패키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도심과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으로 펀 투 드라이빙을 만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새시 시스템을 바탕으로 모든 트림에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을 적용하고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저와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포함돤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을 BMW X 패밀리 최초로 적용에 최고의 드라이빙 감성을 자랑한다.

펀 투 드라이빙의 강렬함 만큼이나 안전 및 편의 사양의 매력을 선 보인다. 한 단계 진화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으로 파킹 어시스턴트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 뿐만 아니라 엑셀과 브레이크까지 스스로 알아서 작동시키며, BMW 자율주행 기술인 '리버싱 어시스턴트' 기능으로 U턴이 불가능한 좁은 골목길 등과 같은 환경에 맞닿뜨릴 경우 최대 80m까지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이외에서도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및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트, 차선 변경 및 이탈 경고, 측면 충돌 방지 및 회피 보조 장치가 포함된 차선 유지 어시스턴트, 교차 차량 경고 기능 등이 포함된다.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부산모터쇼를 통해서 처음으로 뉴 X4와 새로운 SUV 라인업 모델인 BMW X2를 선보여 2018년 BMW 하반기 신차 계획은 X시리즈 신차들로 벤츠 SUV 라인업의 가장 강력한 적수가 되지 않을까? 하며~


국내 수입 SUV 시장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경쟁 모델인 캐딜락 XT5, 볼보 XC60, BMW X3 그리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BMW X2 등의 시승기와 비교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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