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SM6 보르도레드 시승기 - 스타일에 보르도 와인의 풍미를 더 하다~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서 스타일 만으로 신차 구매의 큰 역할을 하는 모델을 뽑으라면 르노삼성 SM6가 가장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쏘나타, K5가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 보다 더 젊은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면?!


르노삼성 SM6는 점잖으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는 프렌치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며, 절은 층에서 부터 중,장년층까지 디자인과 스타일만으로 충분히 SM6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보여주는 모델이 아닐까? 한다.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 프리미엄 중형세단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현대.기아차를 바짝 긴장시키며 페이스리프트를 서두르게 만들었던 장본인이였던 SM6의 2019년 그리고 아메시스트 블랙에 이어 새로운 컬러 아이콘으로 그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보르도레드 컬러를 입은 SM6를 시승하는 기회를 가졌다.


2019 SM6 보르도레드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르노 그룹 그리고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매력을 컬러를 통해서 자동차에 감성을 더 한 것으로 블랙과 퍼플 컬러가 빛에 따라 그 오묘함의 매력을 어필한 아메시스트 블랙에 이어 새롭게 선 보이는 컬러이다.




프랑스의 와인, 짙고 깊은 레드 컬러를 통해서 자동차에 풍미를 더하는 보르도레드 컬러를 입은 2019 SM6는 아메시스트 블랙과는 또 다른 컬러의 매력을 선사하며 주위의 시선을 이끈다.


레드와 갈색의 오묘한 조합이 만들어내는 오묘한 컬러감은 다채로운 컬러에 대한 소비자의 마음과 시선을 빼 앗기에 충분한 컬러의 감성을 전달하며 SM6 보르도레드만의 독창적인 풍미를 연출하고 있는 것만 같다.




언뜻 보면 보르도레드만 컬러만의 감성을 알아가기 쉽지 않지만, 일단 주변의 시선을 이끌기에 충분 이상의 모습으로...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보르도레드만의 오묘한 컬러감 그리고 보르도와인의 풍미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한다.


2019 SM6 보르도레드는 아메시스트 블랙이 제시한 새로운 컬러가 주는 즐거움과 만족감 만큼은 아니지만 보르도레드 컬러만의 감성과 풍미가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서 기존의 선입견과 테두리를 벗어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는 것 만큼은 매우 인상적이고 그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다.




실내로 들어가면 외장 컬러인 보르도레드와 일체감을 높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는 최고급 나파가죽시트가 반긴다. 넓고 편안한 시트는 항공기 일등석에서 모티브를 얻은 헤드레스트와 함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트림 선택에 따라서 통풍 시트와 안마 기능이 포함된 나파 가죽시트는 시각적인 것은 물론 착좌감까지 만족시키는 부분이나~ 시승차의 경우 운전석 시트 레일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시트 포지션을 잡기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기분 좋은 스티어링의 가죽 마감과 1.6 TCe 트림에 적용된 카본 무늬 소재가 변경되어 적용되면서 2.0 GDe와는 다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본 구성은 변한 것이 없지만~




여전히 심플하면서 단정한 느낌으로 오랫동안 두고 보아도 물리지 않는 그런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다. 여기에 공조기 기능이 디스플레이에서만 작동한다는 점은 불만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유럽 현지에서는 이에 대한 불만이 없다는 점에서 한번 쯤 생각을 해 보아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1열과 2열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으로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기본기를 충실히 갖추면서 내,외장의 컬러의 일체감이 가져다 주는 고급스러움과 만족감은 꽤나? 높은 수준임을 직접 경험한다는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2019 SM6 보르도레드 시승 차량의 경우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이 탑재된 1.6 TCe로 2.0 GDe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동일한 선상에서 경쟁을 하고 있는 파워트레인이지만 2.0 가솔린이 편안함과 적당한 출력을 바탕으로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1.6 TCe는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초점을 맞춘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6.5kg.m로 2,000cc 이상의 배기량에 대응하는 다운사이징 엔진이다. 유럽 메이커들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작은 엔진의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 엔진을 잘 만들고 있는 만큼 1.6 TCe 또한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6 가솔린 터보와 매칭을 이루는 7단 EDC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6단과 7단 2가지 버젼으로 르노 그룹의 차량에 적용되는데~ 1.6 TCe의 경우 7단 EDC를 적용해 스포티한 주행 감성과 연비 효율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셋팅이다.


르노 그룹의 차량들은 가솔린, 디젤 구분없이 소형 해치백에서 부터 고성능 디비젼인 메간 R.S 까지 모두 동일한 EDC 변속기를 채용하고 있다는 점(QM6 등에서는 CVT 변속기를 채용)에서 6단 그리고 7단 EDC는 스포츠성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변속기 임에는 틀림없는 모습이다.




190마력, 26.5kg.m의 출력은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차급에 잘 맞는 가감속 성능과 변속 타이밍을 제공한다. 도심과 고속에서 모두 쉽게 지치고 않고 리니어하게 출력을 이끌어 내는 모습은 잘 만든 다운사이징 엔진이라는데 불만이 나오지 않는다.


작은 배기량인 만큼 엑셀 개도량에 따라서 고RPM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에서 부터 저속에서는 다운 쉬프트를 최대한 자제하면서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대응하는 모습은 파워트레인의 조합이 좋다고 말 할 수 있다.




가솔린 터보의 특징인 터보랙은 물리적 한계상 나타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6,000rpm이상까지 적극적으로 회전수을 사용하면서 스포티한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1.6 TCe는 배기량 그리고 차급에 있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그런 무난함과 대중성에 잘 부합한다.


다만, 저속에서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특징인 1단과 2단에서의 울컥거림은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나, 이러한 부분이 싫다면? 2.0 GDe 를 선택하면 해결이 되는 부분으로 차량의 성향에 따른 선택이 필수로 동반되는 부분이다.




SM6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인 2열 토션빔은 시승을 하면서 서스펜션 셋팅 자체가 단단하고 노면의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셋팅에 맞추어져 있다는 점에서 큰 불만은 나오지 않는다.


독일 메이커를 선호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편안함과 프리미엄 그리고 브랜드 네임벨류 등 다양한 선택 이유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 탄탄한 주행 성능가 스포티한 스티어링 반응 등 스포스 성에 대한 부분이 적지 않는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2019 SM6 보르도레드 1.6 TCe의 이러한 셋팅과 토션빔에 대한 우려는 욕심을 부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프랑스 현지에서 시승한 고성능 디비젼인 메간 R.S 또한 후륜 토션빔 셋팅이라는 점에서 하드웨어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셋팅을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서 성능과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이 부분 또한 한번 쯤 고민을 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한다.




2019 SM6 보르도레드 1.6 TCe는 보드로레드 컬러가 가져다 주는 와인의 풍미와 함께 색채감이 가져다 주는 만족감이 꽤나? 높은 모델이 아닐까? 한다. 차량의 컬러하는 것이 대중의 외면을 받으면 적지 않은 손실로 작용하게 되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과감한 컬러 선택은 충분히 칭찬을 할 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보며~


르노 그룹의 본사가 위치한 프랑스 현지에서 만나 클리오, 메간 디젤, 메간 GT, 메간 R.S 그리고 SM6와 트위지, 클리오 등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 [시승기] 2019 QM6 뛰어난 스타일과 담백한 SUV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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