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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현지 시승기 - 르노 메간 GT 위험한 질주를? 시작하다!!

12시간의 비행시간을 지나 도착한 프랑스는 유럽 자동차 시장의 분위기와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프랑스에 본사를 둔 르노 자동차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현재 그리고 내일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여정으로~


르노의 전 라인업을 직접 경험하면서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와 결과물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무엇보다 프랑스에 도착해 유럽에서 소형, 컴팩트 차량들이 큰 인기를 얻고 시장이 매우 크다는 것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다.

르노 프랑스에서의 두번째 시승으로 만나게 된 모델은 풀 체인지를 거친 3세대 메간의 그랜드 투어러이자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르노 스포츠의 손길로 완성된 르노 스포츠 메간 GT이다.


메간 RS를 먼저 시승을 한 상태이기에 메간 GT는 가장 대중적인 모델이면서 스포츠성과 그랜드 투어러의 장점을 모두 만족시키려는 포지셔닝으로 RS 아래에 위치한 데일리 펀 투 드라이빙을 만족하면서도 아빠를 위한 스포티 해치백이다.

메간 GT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첫번째 단추인 컬러는 더운 날씨를 잊게 만드는 블루 컬러를 입은 메간 GT는 첫 인상에서 부터 그 존재감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전달한다.


컬러를 잘 쓰기로 유명한 르노의 장점을 120% 발휘했다고 해도 좋을만큼 그 성격을 강렬하게 표현하면서 현지 시승을 위해 찾은 참가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 이상의 존재감을 표현한다.

적당히 멋을 부린 전,후면의 외관 디자인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블루 컬러와 잘 어울리는 무광 실버를 적용했고,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휠 디자인 등 특별하게 차별화를 두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GT만의 특색을 표현하는 모습은 르노 스포츠 엠블럼과 GT 엠블럼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다.


특히, 트렁크의 르노 스포츠 레터링을 추가하면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표현했고, 무광 실버 디퓨져와 듀얼 머플러 팁 그리고 주행 모드에 따라서 잔잔히 실내로 유입되는 배기 사운드는 시작 트림인 dCi와 고성능 버전인 RS 사이에서 그 중간점을 잘 찾으면서 GT만의 색깔을 부각시키기에 충분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외관에 이어 실내로 들어가면 블루 컬러의 화려함이 다시금 눈을 사로잡는다. 세미 버킷 시트는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추가했고,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해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RS의 체커기 이미지를 새겨 넣어 특별함은 물론 차에서 내릴 때 주변의 시선을 느낄 수 있는 하차감까지 부각시킨다.

시트는 RS와 동일한 하드웨어로 시각적인 것은 물론 1열 운전자와 동승자를 확실하게 잡아주고 지지하는 능력은 오버 스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기능적으로도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점은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실내 곳곳에 블루 컬러와 가죽, 스티치를 통해서 GT의 컬러를 표현한 실내는 익숙한 SM6의 레이아웃과 구성 모두 동일하지만 블루 컬러와 소재의 변화를 통해서 버전에 따른 아이덴티를 표현하는 모습은 GT의 또 다른 매력이다.


특히, 블루 엠비언트 라이팅은 도어를 오픈하는 것과 동시에 강렬하게 GT 버전의 메세지를 전달하여, 스티어링 뒤쪽의 알루미늄 소재의 커다란 패들 쉬프트를 블로 컬러로 마무리하여 이 차량이 성능과 스포츠성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개인적으로 메간 RS가 매우 공격적이고 강렬함으로 공도에서 시선을 잡아끌고 놓지 않는다면, 메간 GT는 첫 눈에 강렬하진 않지만 시선에서 사라지면 돌아 보게 만드는 그런 매력을 선 보이는 완성도 높은 스타일이 아닐까? 한다.

본격적인 주행에 들어가기 앞서 스포츠성을 겸비한 C 세그먼트 해치백이고 르노 스포츠의 DNA 계승한 만큼 GT의 심장인 파워트레인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르노 메간 GT의 파워트레인 또한 다운사이징을 거친 1.6 가솔린 터보와 6단 EDC (듀얼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풀 타임 사륜구동인 4 Control를 탑재했다. 1.6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토크 28.5kg.m로 최고속도는 230km/h를 자랑한다.

공인 연비 또한 유럽 기준 100km를 주행하는 6L의 연료를 필요로 하는 16.6km/L라는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르노의 메인 가솔린 엔진이다. 다운사이징을 거치면 고효율, 고출력을 자랑하는 1.6L 배기량은 차체 사이즈에 비해 조금은 작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볼륨 가솔린 엔진이자 업그레이드 된 가솔린 터보라는 점에서 그 출력과 성능, 주행 질감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 보았다.


시동을 걸면 나즈막히 뒤쪽에서 들려오는 배기 사운드가 꽤나 매력적이다. 2.0L 터보가 주류를 이루는 시장에서 1.6 터보로 이러한 배기 사운드를 완성한 부분은 GT의 특별함을 부각시키는 모습이고, 에코-컴포트-뉴트럴-스포츠-퍼스털 총 5가지 주행 모드와 함께 스포츠 모드에서 배기 사운드를 전달하는 대중성과 넓은 범용성을 충족시킨다.

주행을 시작하면 메간 GT의 1.6 가솔린 터보는 초,중반 리스폰스에 집중하면서 일상 영역에서의 스포츠성을 강조한다. 빠르게 속도를 올리면서 엑셀 전걔에 따른 배기 사운드와 엔진 리스폰스는 운전자의 귀를 간지럽힘과 동시에 매우 소프트하게 가속을 이어가는 모습을 경험하게 된다.


차체 사이즈나 배기량 등을 고려하면 매우 가볍고 소프트하게 속도계 바늘을 올리며 지면에 출력을 전달하는 모습은 풀 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음에도 부담없이 가속을 이어가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고 이 차가 조율한 셋팅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이다.

엑셀 전개가 계속되면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음은 조금 거칠지만 이는 배기 사운드 그리고 올라가는 속도계 바늘은 170km/h를 가리키며 HUD가 표시한 속도에 흠집 놀라기도 한다.


이는 메간 RS와 같이 고성능 디비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르노 스포츠의 손길로 완성된 만큼 그 매력을 대중적인 스포티 해치백에서 느낄 수 있다는 매력을 전달하며 국내에 메간이 출시를 하게 된다면? 디젤 엔진을 기본으로 GT 버전으로 르노 브랜드를 대중에게 각인시키며 네임벨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간 RS가 2500~3500rpm에서 가장 만족도 높은 가속 성능과 출력을 쏟아낸 것과 달리 GT는 초반부터 꾸준히 출력을 지면에 전달하며 리니어하게 가속을 이어 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편안한 컴포트 해치백에서 부터 스포츠성을 강조한 고성능 해치백으로 가는 중간 과정으로서의 역할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부분으로 범용성이 매우 넓은 것이 GT의 포지셔닝이다.


메간 GT의 가속은 실 영역에서 풀 로드시 보다 3000~4000rpm 사이에서 체감되는 즐거움을 컨트롤하며 주행을 한다면 메간 GT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된다.

6단 EDC 변속기는 차량의 포지셔닝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조율이 잘 된 모습이다. 고급스러운 변속도, 그렇다고 너무 거칠지도 않은 변속 질감은 속도와 엑셀 개도량에 잘 맞게 기어 단수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흠 잡을 때 없는 모습이다. 다만, 레브 매칭이라는 부분에서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 주어 주행 모드에 따른 특색을 강조했으면 어떨까? 한다.


스티어링 뒤쪽의 큰 사이즈의 알루미늄 패들쉬프트는 기준 좋은 조작감과 빠른 리스폰스를 제공한다. 시각적인 만조도는 물론, 작동 느낌이나 사용의 편리성이 매우 높다는 점은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나 소재나 사이즈는 RS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 본다.

르노 메간 라인업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승차감은 메간 GT에서도 그 매력을 제대로 어필한다. 잔 진동을 잘 걸러주면서 적당한 댐퍼 스트로크와 함께 다이내믹함과 편안함의 합의점을 잘 찾은 모습이다.


강인한 새시를 기반으로 적당히 단단한 서스펜션은 일정 부분 롤을 허용하지만 탑승자에게 불쾌감을 제공하지 않고 편안하면서도 쫀뜩한 댐퍼의 느낌을 제공하는 서스펜션 셋팅은 메간 GT를 선택하는데 있어 매우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스티어링은 비교적 가벼운 편이고 유격 또한 그랜드 투어러(GT)라는 지향점에 잘 맞게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RS와 달리 편안함에 초점을 맞추면서 뉴트러한 반응으로 조금은 타이트하게 조여주었으면 하는 욕심을 부려본다.


가속과 브레이킹 그리고 코너를 진입하고 탈출하는 메간 GT의 몸놀림은 꽤나 인상적이다. 편안하면서도 유연하게 코너를 진입하고 탈출하는 모습은 포지셔닝에 잘 맞는 모습이다.

조금은 너무 가벼운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더욱 강력한 코너에서의 움직임과 출력을 원한다면? RS 버전을 선택하는 것이 맞고 이를 위한 과정이라는 점에서 나물랄데 없는 모습이다.


브레이킹 성능은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르노, 르노삼성차와는 조금 달리 초반은 부드럽고 중반 이후 부터 높은 담력으로 제공을 이어나가는 셋팅은 국내 환경이 아닌 유럽 현지라는 점이 반영되어 있는 모습이다.

메간 GT는 베이스 트림인 1.5 디젤과 고성능 디비젼인 RS의 중간에서 스포티하면서 넓은 공간을 제공하면서 부들부들한 컴포트 세단에서 부터 스포츠성을 강조한 버전으로 르노 스포츠의 DNA를 경험하는 입문현 모델로 그랜드 투어러라는 지향점에 비중을 높인 셋팅이라고 할 수 있다.


메간 GT는 베이스 모델인 1.5 디젤 다음으로 유력한 가솔린 트림으로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지수 이지만... 디젤 엔진 뿐만 아니라 메간 GT의 스포티한 펀 투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면서 여럿이 함께 장거리 이동에 있어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메간 GT가 국내 해치백 시장에서 르노의 브랜드와 네임벨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 해 보며~

먼저 만나 본 르노 스포츠의 노하우와 실력으로 르노 최상위 포식자인 메간 RS의 시승기와 함께 경쟁 모델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현지 시승] 르노의 고성능 디비젼 메간 RS의 강렬함을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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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시승기는 르노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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