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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New cars

BMW 8시리즈 컨버터블 빼앗으려는 자의 전쟁의 시작

by 쭌's 2018. 11. 2.


+ BMW 8시리즈 컨버터블 빼앗으려는 자와 빼앗기지 않으려는 S클래스 카브리올레 전쟁의 서막

럭셔리 플래그십 컨버터블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그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BMW 8시리즈가 벤츠 S클래스 쿠페를 저격하는 것으르 시작으로 S클래스 카브리올레까지 정면으로 승부 수를 띄운 8시리즈 컨버터블을 정식 출시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서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서 그 모습을 공개했다.

8시리즈 컨버터블는 빼앗으려는 자로 S클래스 카브리올레의 빼앗기지 않으려는 자와의 전쟁의 서막이다. 럭셔리 컨버터블 쿠페 시장은 벤츠 S클래스 컨버터블이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S클래스 카브리올레은 럭셔리 쿠페의 기준이 될 만큼~


이를 찾는 소비자들을 유혹하는데 매우 성공적인 모델이였다. 여기에 오픈 에어링을 사랑해 마지않은 메스세데스-벤츠의 철학과 노하우가 쌓여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쉽게 틈을 보이지 않는 철옹성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그런 S클래스 카브리올레 시장을 빼앗으려는 8시리즈 컨버터블가 럭셔리 컨버터블 쿠페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매우 궁금해지는 가운데, 선 공개된 8시리즈 컨버터블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내,외관의 모습은 8시리즈 쿠페와 동일하다. 부분적으로 컨버터블 모델에 맞게 변화를 주었지만 공격적이고 날렵한 8시리즈의 이미지를 컨터버블에서도 고스란히 구현한 모습이다.

어쩌면 다시금 부활한 BMW Z4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디자인과 스타일은 처음 마주한 기괴한 8시리즈의 첫 인상이 익숙해지면서 그 디자인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고 있는 것만 같다.


쿠페에서 보여지는 맹수같은 공격적인 모습은 컨버터블에서는 이상하리 만큼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같은 얼굴, 다른 인상을 이미지를 연출한다.


마치 전문가의 손길로 완성된 스타일에 따른 메이크업의 변화를 8시리즈 쿠페, 컨버터블에서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같은 얼굴이지만 분위기에 따라서, 메이크업에 따라서 그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것과 같이 8시리즈 그런 여러가지의 얼굴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스타일을 선 보이고 있다.


특히, 소프트 탑을 오픈했을 때의 분위기와 닫았을 때의 분위기는 마치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것만 같은 연출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럭셔리 컨버터블의 S클래스와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과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만 같다.


실내의 구성은 S클래스 카브리올레 그리고 쿠페를 타겟으로 하고 있는 만큼 BMW 라인 업 중 가장 사치스러운 모습이다. 새로운 레이아웃을 출시되는 신차에 모두 적용하면서 기존의 심플하지만 올드한 느낌은 온데간데 없다.

운동 성능, 주행 성능에 있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은 BMW의 철학을 유지하면서도 고급스럽고 때론 사치스러운 실내를 연출한 8시리즈 컨버터블의 핵심은~


밝은 색의 컬러가 적용된 시트가 아닐까? 한다. 컨버터블을 살 때는 무조건 실내는 화려하고 밝게!! 라는 말이 있다. 하드 탑 또는 소프트 탑을 열었을 때 고스란히 드러나는 실내는 화려하면 화려할 수록~

밝으면 밝을수록 오픈 에어링에 대한 부러운 시선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만약 탑을 열었는데 온통 검정색으로 차량의 내부가 구분이 되지 않는다면?!


아마도 이내 시선 하나 없는 주변 풍광과 마주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오픈 에어링에서 가장 빛나는 공간은 외관이 아닌 실내에서 느껴지는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8시리즈 컨버터블은 소프트 탑을 채용한 만큼 48km/h의 속도까지 탑을 오픈 또는 클로즈 할 수 있다. 탑을 열고 닫는데 걸리는 시간은 15초 이내로 동작이 가능하며~


2열 시트 뒤쪽에는 전복 사고시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한 고강도 알루미늄 롤 바가 1초 이내에 돌출되어 탑승객을 보호하며, 수동방식의 디플렉터를 채용하여 바람의 흐름과 유입을 부드럽게 조정한다.

8시리즈 컨버터블 M850i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523마력, 최대토크 76.2kg.m의 V8 4.4L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뤄 최고속도 250km/h를 자랑하며 0-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불과 3.8초 이내이다.


여기에 M850i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능동형 스티어링 시스템, 후륜 조향 어시스턴트 시스템, M 스포트 캘리퍼 & 브레이크,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사이드 춛돌 방지, 차선 이탈 경고,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감지 및 교차로 교통 경고를 포함한 차선 유지 기능 등~

BMW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모두 적용한 가장 강력한 럭셔리 플래그십 컨버터블로 새로운 전쟁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


BMW 8시리즈 컨버터블은 내년 봄 판매를 시작하게 될 예정이며 기본 가격은 121,400달러 (한화 약 1억 3천 6백만원)에서 부터 판매가 될 예정이다.

럭셔리 플래그십 컨터버블 시장에 새로운 강자? 게임 체인져? 로 등장한 8시리즈 컨버터블이 어떤 변화와 흐름을 바꾸어 놓게 될지? 기대를 해 보며, 잘 나가고 잘 나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차 소식과 BMW의 신차 소식 등 더 많은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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