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9월 국산차 판매량 - 기아 K9의 약진 속 벨로스터는 관망세?!

긴 추석 연휴로 인해서 영업 일수가 축소되면서 모든 메이커들은 어려운 한달을 보냈다. 9월 집계된 국산차 판매량 Top 20과 주목해야 할 순위에 이름을 올린 모델들은~


적은 영업 일수에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며 신차 선택의 큰 변화는 없었지만 그 와중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델들을 앞세운 현대기아차의 시장을 이끌었다.

9월 국산차 판매량 Top 20의 순위 그리고 조금씩 그 시장을 키우면서 소소하지만 재기를 시작한 쉐보레의 성장 등 9월 국산차 판매량 집계를 통해서 국내 자동차 시장의 현재를 살펴보자.

먼저 가장 잘 팔리고 인기가 높은 베스트 셀링카라고 할 수 있는 Top 5 순위의 인기 차종을 먼저 살펴보자.


1위는 요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현대차 싼타페 TM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그랜저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고 있다. 싼타페는 위축된 시장에서도 소폭 하락한 8,326대를 판매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SUV 시장의 강세를 바탕으로 잠시 싼타페를 위협하기도 했던 쏘렌토와 2배가 넘는 큰 차이로 격차를 보이며 여타의 경쟁들이 그 자리를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것만 같다.

2위는 그랜저가 7,510대를 판매하며 지치지 않은 인기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고, 4위는 카니발이 Top 5 순위 자리를 내어 주지 않으면서 5,760대를 판매했다.


SUV의 강세 속에서도 경쟁 모델이 딱히 없는 시장에서 SUV 못지 않는 인기와 판매량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5위는 풀 체인지 못지 않은 변화를 거친 신형 아반떼가 5,488대를 판매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대치에는 조금 못 미치는 성적이 아닐까? 한다.


여기에 오는 11월 아반떼 스포츠의 년식 변경 모델인 신형 아반떼 스포츠의 출시를 앞두고 있고 이와 함께 기아의 K3 GT가 그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과 에비 고객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는 점에서 아반떼와 K3의 승부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할 수 있다.

Top 5 순위에 이어 6위에서 20위권의 순위를 살펴보면~

6위는 급격하게 순위를 끌어 올리며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신형 스타렉스가 카니발의 경쟁 모델이 되지 못하고 승용과 상용차 사이에서 갈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4,874대를 판매하며 6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스타렉스는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라인업을 시도하며 상용차의 이미지를 조금씩 변화시키며 성적을 끌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고, 앞으로 계속해서 상승된 판매량을 이어갈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11위는 소형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미개김하고 있는 코나가 3,816대를 판매하며 티볼리의 다양한 변화의 시도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 보여주고 있다.


경차 시장의 영원한 경쟁자인 기아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는 각각 3,829대 / 3,158대로 격차를 좁히며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스파크의 상승세가 쉐보레의 판매량을 이끌고 있고~


국내 유일의 픽업 트럭이면서 저 비용의 관리의 장점으로 화물차 이면서 화물차 아닌 렉스턴 스포츠가 2,957대를 판매하며 G4 렉스턴의 바통을 이어받아 승승장구 하고 있다.

연 내에 출시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롱 휠 베이스가 소형 트럭 시장을 가져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픽업 시장의 가능성과 수요의 데이터 베이스를 만드는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20위권 밖의 주목할 모델들을 살펴보면~


잠시 아반떼를 위협하기도 했던 기아 K3는 2,382대롤 주춤한 모습으로 K3 GT가 다시금 아반떼를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찬스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재기를 알린 쉐보레의 인기가 이렇다 할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던 것과 달리 말리부가 2,290대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이고, 르노삼성 SM6는 말리부에게도 순위를 내어주며 1,727대로 기나긴 내리막길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시장의 두 축인 기아 K9는 출시 이후 계속해서 인기와 판매량으로 1,008대를 판매하면서 328대를 판매한 EQ900의 자리를 완전히 꾀차고 있는 모습이다.

가성비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이라는 평과 함께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 그리고 그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구성으로 EQ900의 자리를 완벽하게 대신하고 있는 모습이 아닐까? 한다.


이에 반해 첫 달 흥행에 성공한 벨로스터는 503대로 해치백 시장의 확대에 제 역할을 잘하고 있으나 예상했던 기대치에는 조금 부족한 모습이 아닐까? 한다.

이는 8단 DCT (듀얼 클러치)가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고, 수동변속기를 선택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는 점에서 아직은 관망세에서 그 행보를 지켜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싼타페, 쏘렌토와 경쟁을 하겠다던 쉐보레 재기의 첫 완전한 신차인 이쿼녹스는 185대로 지난 달 대비 상승한 모습이나 매우 열악한 판매량과 인기로 시장에서의 존재감은 사라진 모습이다.

9월 국산차 판매량은 베스트 셀링카들의 인기는 짧은 영업 일수에도 불가하고 여전히 강세를 보였으며 본문에서 언급한 모델들이 만들어낸 작은 변화가 9월 판매량 집계를 완성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으며~

주목 받는 모델들과 신차들의 시승기와 비교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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