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스팅어 2.0 T-GDI, 3.3 GT - 스팅어 동호회만 리콜 해 준다?!

국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시작을 알린 기아 스팅어가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의 중심이 된 이유는 국토부를 통한 공식 리콜이나 무상수리가 아닌 동회회를 통한 비공식 부품 교환, 소프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 스팅어는 출시 첫달 4천 여대의 판매량을 보인 이후 현대 제네시스 G70의 출시 여파로 월 1천 여대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국산차 중 첫번째로 고성능 퍼포먼스 세단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수입 C 세그먼트 스포츠 세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시작과 함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 보이는 첫차이다. 고성능 퍼포먼스 세단인 만큼 스포츠 세단이 특징들을 갖추면서 C클래스, 3시리즈와 정면 승부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동회회를 통한 비공식 리콜, 무상수리는 일반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에 가까운 모습이 아닐까? 한다.

먼저 동호회를 통한 스팅어의 비공식 리콜, 무상수리, 소프트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확인 해 보자.


위 내용은 지난 9월 스팅어 동호회에 올라온 내용으로 2.0 T-GDI 고압펌프 LOT 점검 후 교환 서비스를 점검 및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2.0 터보 트림의 경우 장시간 정차 후 시동 시 시동지연 현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라는데~

즉, 스팅어 2.0 터보는 장시간 정차 후 시동시 시동지연이 발생된다는 것으로 17년 5월 10일부터 7월 19일 생산차량에 대해서 고압펌프 LOT 점검 후 교환을 해 준다는 내용이다.


국토부를 통한 공식 리콜, 무상점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아닌 동호회 게시판을 통한 이러한 점검 및 교환에 대한 내용은 동호회에 가입되지 않은 일반 스팅어 오너라면 까맣게 모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를 모른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리콜이나 무상수리를 공식적으로 하지 않는 이유 또한 심상차 않은 부분으로 스팅어의 신차 효과에 해를 끼치지 않으려 일부 동호회 대상으로만 진행하는 리콜아닌 리콜은 기아차가 소비자를 대처하는 자세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이뿐 아니다. 동호회 게시판을 통해서 전달된 서비스 점검 내용으로 스팅어의 론치 컨트롤 기능 개선 및 VDC 기능 향상을 위한 DTVC(Dynamic Torque Control) 기능 추가 내용이다.

대상은 1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생산된 모델이 대상으로 론치 컨트롤 기능 개선 작업, VDC 기능 상품성 개선 작업이 추가로 진행되면서 일반 오너에게는 이를 알리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기아차의 입장에서 스팅어의 이러한 비공식 부품 교환, 서비스 업데이트는 이미지와 신차효과에 따른 판매량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여기에 제네시스 G70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숨기고 조용히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 것이다.

하지만 전체가 아닌 스팅어 동호회를 대상으로만 이 같은 부품 교환, 점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점은 스팅어를 구입한 일반 고객들은 불편을 감수해도 괜찮다? 라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고, 일을 크게 만들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고자 했던 마음이 크다는 점에서 하루 빨리 국토부를 통한 공식 리콜 또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점검 및 교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기아 스팅어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예를 들어 렉서스의 경우 HS 250h 모델에 결합 수리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해당 차량 오너들이 모두 리콜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스팅어의 동호회 전용 리콜 & 점검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뭇매를 맞아도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하며~

국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포문을 연 스팅어 3.3 GT의 시승기와 출시와 함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제네시스 G70 그리고 경쟁 모델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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