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 출시 앞둔 폭스바겐 6년 보증 국내에서도 적용할까?!
디젤 게이트 이후 판매 정지라는 긴 시간을 보낸 폭스바겐인 아틀라스, 티구안, 티구안 올 스페이스, 아테온의 국내 인증을 마치고 재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폭스바겐은 판매 정지와 함께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위 케어 캠페인은 100만원의 바우처를 발급해 연비 및 배출 가스에 대한 보상을 대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연비 및 배출가스에 대한 리콜을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이에 대한 내구성 보증이나 성능과 연비 등에 대한 고객의 불만이 나오고 있기도 한데~
연말 국내 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틀라스, 티구안, 티구안 올 스페이스, 아테온에 대한 북미 시장에서의 파격적인 워런티를 적용하면서 국내 출시 모델에 대한 워런티가 어떻게 제공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폭스바겐은 디젤 게이트 이후 북미 시장에서의 재 출시와 함께 파격적인 워런티 제공을 통해서 신뢰를 잃었던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아틀라스, 티구안에서 처음 제공되는 보증은 2018년 모델까지 확장하여 적용한다고 밝혔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폭스바겐은 현재 2018년형 모델 차량에 대해 6년 또는 72,000마일의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판매량에 높이는데 큰 역활을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 폭스바겐 그룹 사징 겸 CEO는 "유리는 틈새 시장에서 자동차 업계의 볼륨 플레이어로 성장하기를 원한다" "우리 제품에 프리미엄을 부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차는 이제 핵심 부분에서보다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책정되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고 밝혀다.
6년 또는 72,000마일의 워런티는 6년 또는 10만km 보증으로 엔진, 변속기, 4Motion 시스템 및 전동 장치가 포함된다. 이는 경쟁 메이커의 워런티 대비 높은 주행거리와 보상 범위를 제공하는 것이다.
경쟁 메이커들의 3년 또는 36,000마일 또는 5년 60,000마일의 파워트레인 보증만을 제공하는 것과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6년 72,000마일의 워런티는 신차 구매 고객 뿐만 아니라 재 판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의 파격적인 워런티 정책은 북미 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보여 준 것과 마찬가지로 보증 기간 및 범위를 높여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판매량에서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북미 시장의 파격적인 워런티 정책과 함께 국내 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의 워런티 정책을 기존과 동일하게 3년 또는 60,000km로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북미 시장에서와 같이 고객의 신뢰를 얻음과 동시에 판매량을 높이는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될 6년 또는 10만km 보증을 국내에서도 적용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젤 게이트 이후 폭스바겐 신차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파격적인 워런티를 제공할 것인지? 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북미 시장과 국내 시장에서의 워런티 차별을 통해서 다시금 고객의 볼멘 목소를 듣게 될지? 등 어떤 결정을 내릴지? 폭스바겐 코리아에 기대를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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