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세단도 다운사이징 CT6 2.0 가솔린 터보 - 소비자가 먼저 알아봤다!!

수 년전 부터 자동차 시장에서는 배기량을 줄이고 성능과 효율을 높인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이 기존 자연흡기 엔진을 대신 해 차체 사이즈와 관계 없이 배기량을 대폭 줄이고 터보 차저를 통해서 고성능, 고효율을 이끌어 냈다.

기존의 3,0L 배기량의 주력 엔진은 현재 2.0 터보로 모두 바뀌었다고 할 수 있고, 2.0 배기량은 1.5 또는 1.6 터보로 배기량을 줄인 다운사이징 엔진이 바로 그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고성능 슈퍼카들도 6,000cc가 넘는 대 배기량의 엔진을 대신해 3.000cc 급 트윈터보 엔진으로 대체될 만큼 가솔인 엔진을 탑재한 모든 신차들은 다운사이징 엔진이 탑재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다운사이징은 기존 세그먼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교란시키기도 했지만?! 현재 다운사이징 엔진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와 만족도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럭셔리 세단, 플래그십 세단은 차체 사이즈나 세그먼트, 럭셔리 세단이라는 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운사이징 엔진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3.000cc 급 트윈 터보 또는 터보 차저도 아닌 2.0 터보라는 배기량은 터무니 없이 작은 엔진을 탑재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핀잔을 듣기에 아주 좋은 구성이지만...


캐딜락의 플래그십 럭셔리 대형 세단인 CT6는 이러한 핀잔에 관계없이 CTS 그리고 ATS에 탑재된 2.0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효율성을 강조한 CT6 터보를 선 보이며 이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어떨지? 매우 궁금하게 만들었다.

CT6 터보는 기존 3.6L 자연흡기 엔진 그리고 AWD 대신 2.0L 가솔린 터보로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덕분에 가벼워진 무게, 후륜구동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확보하면서 다운사이징 엔진의 효율성을 제대로 이끌어 냈다.


2.0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269마력, 최대토크 41.0kg.m로 동급 2.0 터보 중 가장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동일한 배기량 중 가낭 높은 출력을 뽑아낼 수 있었기에 차급을 넘어선 대형 세단인 CT6에도 제 역활을 톡톡히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폭 넓은 기어비와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하는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는 대형세단이지만 주행감성과 운동성능에 있어서는 CT6 고유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캐딜락 CT6 터보의 대담한 도전은 차량의 제원과 스펙으로 평가 받기 이전에 그 가치를 소비자가 먼저 알아봤다. 지난 14일 론칭 이후 일 평균 10대 전후로 CT6 터보 단일 모델로 월 200대 판매를 넘 볼 수 있는 수준으로 캐딜락의 판매 실적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

캐딜락의 올해 판매목표는 2,000대로 지난 8월까지 누적 1,159대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현재 CT6 터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판매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CT6 터보의 가격 경쟁력이다. 대형세단이지만 다운사징 2.0 터보엔진, 후륜구동방식을 채택하면서 6,980만원이라는 높은 가격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CT6 터보의 가격의 벤츠 E 클래스, BMW 5시리즈와 경쟁하는 가격으로 배기량과 가격 그리고 출력 면에서도 CT6 터보는 부족함이 없으면서 대형세단 특유의 여유로운 공간과 럭셔리 세단의 장점을 모두 부합시키는 대형세단 시장의 절대 가성비라는 점이 소비자의 지갑을 열개하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대형세단은 고 배기량, 대 배기량이라는 공식을 뒤 엎은 캐딜락 CT6 터보는 기존 3.6L 자연흡기 엔진과 함께 후륜구동 방식의 드라이빙 감성을 바탕으로 다운사지이 2.0 터보의 출력과 퍼포먼스를 만족시키는 유일무일한 2.0L 대형세단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과 동시에 대형세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를 체감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며~


용인 서킷에서 경험한 CT6 시승기와 캐딜락이 전하는 드라이빙 감성을 대표하는 라인업들의 시승기, 글로벌 시장에서 Top 5 순위를 내려놓지 않는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시장의 큰 손인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대형 세단들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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