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K8 스팅어 완전한 모습 공개 유출인가? 공개인가?
2016년 국산 메이커 신차 중에 가장 핫한 신차라고 하면 기아 K8 (스팅어)를 빼 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오는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차의 첫번째 스포츠 세단으로 포지셔닝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기아 K8 (스팅어)의 완전한 모습이 공개? 유출? 되었다.
그동안 위장막에 가려져 있던 모습과 실루엣만으로 K8 (스팅어)의 기대치를 높여왔는데 유출된? 공개된? 기아 K8 (스팅어)는 정열적인 모습의 레드 컬러로 강렬함을 더 한 모습으로 K8 (스팅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개된? 유출된? 기아 K8 (스팅어)는 그동안 완전한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는 위장막과 렌더링 뿐이였지만 이번에 공개된? 유출된? 기아 K8 (스팅어)는 그동안 궁금즘을 불러 일으켰던 바디 스타일과 전,후면의 디테일 그리고 실내의 모습까지 완전한 공개에 가까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기아 K8 (스팅어)에 대한 소비자의 평을 먼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공개된 기아 K8 (스팅어)의 모습을 먼저 살펴보자.
공개된? 유출된? 기아 K8 (스팅어)의 모습은 그동안 위장막으로 예상할 수 밖에 없었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다.
공격적인 바디와 기아차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 보이고 있는 기아 K8 (스팅어)의 모습은 역동성과 날렵함 그리고 매우 공격적인 모습의 캐릭터 라인과 레드 컬러의 조합이 매우 인상적인다.
호랑이 코 캐스캐이딩 그릴과 크롬으로 장식한 인테이크 가니쉬 여기에 스타일뤼시한 DRL과 헤드램프 디자인은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만 같은 강렬함으로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 이상의 첫 인상을 제공한다.
측면의 모습은 그동안 보았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C필러를 상당히 공격적인 쿠페형으로 완성하고 있어 스포츠 쿠페형 세단인 CLS, CC, 그란쿠페 등과는 또 다른 기아차만의 스타일로 볼륨감을 살리면서 높게 솓은 트렁크 리드를 통해서 차체를 더욱 크게 보이면서 볼륨감을 한 껏 부풀리고 있는 모습이다.
전면에서 측면, 후면으로 이어지는 인테이크는 스포츠 세단임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너무 자조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좀 자체를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 부분이다.
후면의 모습은 아우디 A7이나 벤츠 CLS가 연상되는 것은 스포츠 쿠페형 세단이 가지고 있는 후발 주자의 설움 아닌 설움이 아닐까? 한다. 그랜저 IG가 떠 올려지기도 하는 테일램프는 미등의 포지셔닝에 따라서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쿼드 팁으로 마무리한 배기구는 유광 블랙 디퓨져와 함께 조합을 이뤄 전면에 이어 공격적인 후면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수출 모델의 경우 GT 레터링이 부착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트렁크 리드의 스포일러가 위치해야 할 부분은 내장형 스포일러가 아닌 트렁크 리드로 끝날 것으로 보여, 파나메라 등과 같은 솓아 오르는 스포일러에 대한 소비자의 Needs를 많이 들을 것 같다.
외관과 함께 공개된 내부는 모습은 외관만큼이나 신선하고 구성 또한 매우 공격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 팝업 또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히든 디스플레이를 선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추가 :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는 팝업이나 슬라이드 방식이 아닌 고정형 방식이다)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원형의 개별 송풍구 디자인은 고급스러움과 함께 기아 K8 (스팅어)만의 인상적인 느낌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메탈 소재를 적용한 센터페시아 버튼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데 인색했던 기아차와 달리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잘 표현하고 있고 기아차 특유의 대형 기어 노브는 스티어링과 함께 스페셜함이나 변화가 필요했던 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다.
여기에 아날로그 방식의 클러스터와 디스플레이는 최근 트렌드 및 스포츠 쿠페형 세단을 지향하고 있는 신차인 만큼 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불러오는 부분이다.
기아 K8 (스팅어)는 오는 9일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서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마도 유출된 이미지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공개를 앞둔 과정으로 공개된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아 K8 (스팅어)의 파워트레인은 2.0L ~3.3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면 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룰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또한 3500만원대 부터 제5000만원대까지 넓은 가격 포시셔닝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직까지 정확한 가격 표지셔닝은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지만 필자의 예상으로는 제네시스 G80과 경쟁을 하고 GT 등급인 3.3L 가솔린 터보 파워트레인의 경우 G80 스포츠와 경쟁을 벌이는 모델로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가성비의 매력으로 어필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출된 기아 K8 (스팅어)의 공격적이고 스포츠 쿠페형 세단의 강렬한 첫인상을 던지고 있는 내,외관은 모습은 충분히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 모습이 아닐까? 하며 가장 근접한 라이벌이 제네시스 G80 & G80 스포츠에 대한 개별 시승기와 수입 경쟁 모델들에 대한 다양하고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시승기] 제네시스 G80 스포츠 기대치를 어디까지로 해야 할까?!
- [시승기] 신형 그랜저 IG 새로운 변화가 가져다 준 장,단점
- 제네시스 G80 스포츠를 바라보는 북미 시장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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