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신형 5시리즈 G30 새로운 디자인과 국내 출시일 유출
수입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3시리즈와 함께 볼륨 모델로 자리하고 있는 신형 5시리지 G30이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 및 티져 영상 등을 공개하면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신형 5시리즈 G30의 북미형 주문 가이드 (옵션표) 공개에 이어 그동안 위장막으로 가리워져서 제대로 내,외관의 디자인에 대한 예상만을 확인할 수 있었던 가운데 제대로 된 내,외관 디자인이 유출되었다.
여기에 국내 환경부의 인증을 통해서 저공해 차량으로 인증을 받고 국내 출시 예정일에 대한 자료 또한 공개되면서 신형 5시리즈 G30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오너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오는 13일 글로벌 첫 공개를 앞두고 유출된 신형 5시리즈 G30의 내,외관을 살펴보자.
신형 5시리즈 G30의 모습은 6년만의 풀 체인지를 거쳤지만 기존 5시리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고급감을 더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존 5시리즈의 뚱뚱하고 둔한 모습 대신 날렵하면서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의 바디를 연상케 한다.
7시리즈를 연상케하는 라이에이터 그릴과 앞트임 디자인을 적용한 헤드램프 그리고 LED DRL은 신형 5시리즈 G30을 멀리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존재감을 표현하고 있다.
낮아진 후드와 슬림해진 전면 범퍼는 다이내믹함과 공력 성능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으로 무게감 보다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측면의 경우 7시리즈와 GT라인업에서 선 보인 캐릭터 라인가 크롬 가니쉬 등을 새로인 추가하면서 밋밋했던 지난 세대의 모습을 완전히 탈피하고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효과까지 얻고 있다.
후면의 모습은 테일램프의 가로 사이즈를 대폭 키워 BMW 특유의 LED 디자인을 더욱 강조한 모습이고 블랙 몰딩으로 처리한 디퓨져와 범퍼 디자인을 공격적으로 변화시켜 럭셔리 세단에 스포티함을 한껏 과시한 모습이다.
특히, 후면 범퍼의 측면 디자인은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볼 수 있는 각진 면처리를 통해서 공력 성능을 끌어 올린 모습으로 추후 하이브리드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디자인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외관과 함께 유출된 실내는 새로운 디자인과 레이아웃 변경을 통해서 흠 잡을 데 없는 모습이고 고급 소재를 대폭 늘려 고급스러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과 LED 클러스터는 7년이라는 시간동안 묵여있던 기존 5시리즈의 갈증을 풀어주는 것만 같다.
전자식 기어 노브 디자인 또한 조금의 변화를 겪었지만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Needs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다.
도출형으로 변화한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운전 시야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기능 확대를 통해서 시인성과 사용의 편리성을 대폭 향상한 모습으로 7시리즈를 연상케하는 모습이다.
오는 13일 현지시간으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신형 5시리즈 G30의 국내 출시에 대한 예상과 소식 또한 매우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데... 반 자율 주행을 비롯한 오토파일럿 기능을 대폭 적용하여 벤츠 E클래스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신형 5시리즈 G30의 국내 출시일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경부의 저공해자동차 출시 현환을 통해서 신형 5시리즈 G30의 국내 출시일을 예상해 볼 수 있다.
환경부 저공해자동차로 인정을 받은 BMW 신형 5시리즈 G30는 새로운 네이밍인 530i, 540i로 변경된 트림 구성으로 2017년 3월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는 내용을 통해서 내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파워트레인 또한 530, 540으로 트림이 변경되었지만 벤츠 E클래스와 마찬가지로 다운사이징 2.0L 가솔린 엔진을 주력으로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라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BMW 신형 5시리즈 G30은 7시리즈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골격부터 완전히 새로이 개발된 신차이다. 이전대비 100kg 가벼워진 중량과 카본코어 새시, 알루미늄 복합 소재 등의 변화를 통해서 그 매력을 어필할 준비를 마치고 있는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벤츠 E클래스를 넘어설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해지는 부분이며~ 먼저 공개된 신형 5시리즈 G30의 북미 주문가이드 (옵션표)와 파워트레인 그리고 벤츠 E클래스 등의 경쟁 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BMW 신형 5시리즈 G30 주문 가이드 오는 11월 부터 생산 시작
- 신형 S90 상품성 높이고 가격 낮춰 5시리즈 E 클래스보다 공격적인 가격 경쟁력
- BMW M4 배기 튜닝을 고민하고 있다면?!
- 메르세데스 AMG C63 R 쿠페로 M4 GTS와 정면 승부
- 세번째 제네시스 G70 진짜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보여줄까?
- 10세대 더 뉴 E클래스 디젤 E220d 출시 한국 시장에 더 적합해졌다
- 자만감에 빠진 신형 E클래스 이대로 좋은가?
- 10세대 더 뉴 E클래스 직접 보니 프리미엄 세단 올킬은 시간 문제?!
'Car & Motor Review > Trend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기아차 세타2 엔진 리콜이 아닌 보증 연장 괜찮을까? (0) | 2016.10.13 |
---|---|
짚 레니게이드 브레이크만 밟아도 윌리 묘기를 할 수 있다?! (0) | 2016.10.12 |
9월 수입차 판매량 메르세데스-벤츠 전성시대 (0) | 2016.10.08 |
GS칼텍스 영수증에 숨어있는 행운 주유의 즐거움을 더 하다 (0) | 2016.10.07 |
메르세데스 AMG C63 R 쿠페로 M4 GTS와 정면 승부 (0) | 2016.10.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