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 더 뉴 QM6 프리미에르 어떤 점이 좋아졌나?!


국내 중형 SUV 시장에 디젤이 대세였던 파워트레인의 변화를 가져온 르노삼성 QM6가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가솔린과 LPG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더 뉴 QM6로 다시금 시장의 변화를 알리기 시작한 가운데~



조금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함께 QM6에 '프리미에르' 라는 네이밍을 추가한 플래그십 모델 더 뉴 QM6 프리미에르를 시승했다.

프리미에르라는 서브 네임이 추가된 더 뉴 QM6는 전륜구동 단인 트림으로 3,289만원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중형 SUV 시장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부분에서 지금까지 QM6를 선택하는 소비자를 위한 아주 조금의 사치라고 불려도 좋을 것 같은 더 뉴 QM6 프리미에르는~



3년 만의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프리미에르만의 특별함과 감성을 더 한 신차로, 오르기만 하는  차량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잘 알고 있기라도 하듯이, 다시금 가성비 중형 SUV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더 한 신규 트림으로 QM6의 인기를 다시금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 소극적이지만 외관의 변화와 단점으로 지적되던 부분들의 변화를 통해서 상품성을 높인 더 뉴 QM6에 프리미에르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더한 더 뉴 QM6 프리미에르의~



전면 디자인 변화는 입체감을 살리고 무게감을 더 한 그릴 디자인 변경과 범퍼를 가로지르는 크롬 라인과 LED 안개등으로 변화를 주고, 프리미에르 트림에는 그릴 하단에 전용 레터링,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차별화를 두었다.



언뜻 보면 그 변화가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전면에서 바라보는 더 뉴 QM6 프리미에르의 첫 인상을 이전 대비 도심형 SUV로서의 세련되고 무게감을 높였다.



측면의 변화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에펠탑에서 영감을 얻은 프리미에르 전용 19인치 휠과 사이드 엠블리셔 그리고 2열 윈도우에 프라이버시 글라스를 적용했다.



후면 또한 전면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에르 전용 실버 무광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하고, 테일램프의 입체감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하면서~



그동안 QM6를 선택하는데 있어 세련된 디자인과 QM6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세심한 변화를 통해서 그 깊이감을 더 하는데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르노삼성 디자인은 더 뉴 QM6의 변화는 와인과 같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숙성되면서 깊은 향과 풍미를 더 하는 것과 같이 우아하면서도 강한 실루엣, 더욱 정제되고 선명해진 디자인을 추구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을 표현하고 있다.



실내의 변화는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 보이지 않지만 탑승객을 배려하는 세심함의 변화에 주력한 모습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컬러 변형 엠비언트 라이팅이 내장된 베르사이유 그레인의 장식과 항공기 일등석 좌석 부럽지 않은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와 퀄팅 나파 가죽시트가 첫 눈에서 부터 고급스러움을 물씬 풍긴다.

르노, 푸조, 시트로엥 등 프랑스를 기반으로 한 메이커에서는 당연시 되는 안마, 열선, 통풍 시트는 장거리 주행에 있어서 높은 착좌감을 만족도를 제공한다.



도어 및 대시보드 수납 공간에는 프리미엄 차량들에서 볼 수 있는 맵포켓에 카페 소재를 적용하여, 수납 공간에서 발생되는 잡소리를 미연에 차단하는 세심한 배려를 놓지지 않고 있고~



소프트 콘솔 그립 핸들, 인조가죽커버 및 블랙 스티지 대시보드 하단, 글러브 박스, 프리미에르 전용 키킹 플레이트를 적용해 QM6 라인업 최상의 트림의 가치를 세심한 배려로 제공한다.



실내 정숙성을 높이기 위한 세심함 배려와 함께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1열과 2열 사이드 윈도우에 적용하여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이는 장거리 주행 등에 있어서 실내로 유입되는 소리들로 인한 피로감을 상쇄시키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패밀리 SUV로서의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완성하는 부분이다.

어떻게 보면 별겨 아닐수도? 있는 변화이다. 완성차 메이커들은 각 브랜드만의 철학과 지향점 그리고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변화한다는 점은 국내 현실에서 크게 빛을 보지 못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변화, 배려 등에 대해서는 충분히 칭찬을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더 뉴 QM6 & 프리미에르 에서 가장 크게 와 닿는 두 가지 변화를 빼 놓을 수 없다. 센터페시아를 가득 채우는 커다한 세로 형태의 인포테인먼트 터치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 플레이를 완벽하게 지원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을 반성하고? 화면 전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고~

이와 함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였던 터치 방식의 숨겨 놓았던? 공조기 컨트롤를 국내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위젯 형태로 홈 화면에 구성하여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재미있는 것은 화면 하단에 숨겨 놓은? 공조기 컨트롤은 유럽 시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름을 인식하고 변화를 추구했다고 봐 주어야 한다.



또 하나의 단점이자 불만으로 지적되던 2열 시트의 리클라이닝을 드디어 더 뉴 QM6에서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 각도가 크진 않지만 2열 탑승객의 편안함을 위해 경쟁 모델 및 하위 모델들도 모두 갖추고 있는 기능을 한참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적용했다는 점은 다행으로 생각된다.

여기에 실내 중앙을 가로지는 드라이브 샤프트 공간을 위한 턱을 낮추어 2열 탑승 공간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구성했다. 공조기 컨트롤과 마찬가지로 성인 4명이 함께 차량에 탑승하는 빈도가 매우 적은 유럽이나 북미 등에서는 2열 리클라이닝 기능에 차량 선택에 있어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는지? 궁굼해지기도 한다.



물론, 여전히 남아 있는 아쉬운 부분도 있다. 최상위 트림에 걸맞게 운전석에서 모두 원터치로 작동이 되지 않은 윈도우 스위치, 동급 경쟁 모델들은 물론 하위 모델에도 적용되고 있는 반 자율주행 기술인 주행보조장치 등의 부재는 매우 보수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 아쉬움으로 남는다.



더 뉴 QM6 프리미에르는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이면서, 가솔린 파워트레인의 조용하고, 부드럽고, 적당한 리스폰스와 느껴지지 않는 진동에 대한 장점을 모두 가져가면서~



가솔린 SUV 시장에서의 더 뉴 QM6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한 신차 임에는 틀림없다. 여기에 3289만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을 고려하면? 더 뉴 QM6 프리미에르는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럭셔리 가솔린 중형 SUV의 포지셔닝의 잘 표현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신차가 아닐까? 하며~

경쟁 모델인 싼타페, 쏘렌토, 이쿼녹스 등의 중형 SUV들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에서 추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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