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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 XT5 vs BMW X3 vs 볼보 XC60 비교 시승 - 각기 다른 3가지 맛의 향연

6천만원 대에서 7천만원 대 수입 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역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최근 급 부상을 하고 있는 캐딜락 XT5, 주춤해서 BMW SUV 라인업을 이끌게 된 신형 X3, 없어서 못 파는 볼보의 베스트셀링 XC60이~


한 자리에 모여 각기 다른 3가지 맛의 향연을 통해서 각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비교 시승에 나선 주력 SUV 모델들은 모두 최상위 트림으로 7천~8천만원 대 초반으로 가솔린 라인업인 없는 신형 X3가 디젤이라는 점 그리고 배기량 또한 각기 다르다는 점에서 흥미진진한 비교 시승을 진행했다.

동일한 세그먼트에서 유사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앞세우며 경쟁을 하고 있는 XT5, X3, XC60은 각기 다른 위풍당당한 모습을 선 보인다. 차체 크기에 있어서는 XT5가 가장 큰 반면, XC60은 가장 작은 차체 사이즈이지만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모습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첫 인상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고객의 선택을 받기에 누구하나 빼 놓으면 서운하다 할 모습으로 각 메이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며 쉽사리 볼 수 없는 주멱 모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것만으로도 주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각각 다른 성경, 다른 지향점, 다른 배기량과 엔진, 다른 가격, 다른 상품성으로 한 자리에 모인 캐딜락 XT5, BMW X3, 볼보 XC60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할 정도로 다른 매력 발산을 하고 있기에~


김포에서 출발한 캐딜락 XT5, BMW X3, 볼보 XC60는 한탄강 오토캠핑장을 거쳐 사창 터미널, 천문대 등 다양한 코스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경험하며 각자의 매력과 장단점을 통해서 같은 선상에 있지만 다른 지향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음응 확인할 수 있었다.

타이틀에서 언급했듯이 '각기 다른 3가지 맛의 향연' 이라는 주제로 캐딜락 XT5, BMW X3, 볼보 XC60가 어떤 매력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살펴 보았다.



- 짜릿한 맛으로 남심을 자극하는 BMW X3

BMW SUV 라인업을 부활을 예고한 신형 X3는 남심을 자극하기 위해 태어난 것만 같다. 강인한 인상과 다부지고 커진 차체는 비교 시승에 나온 모델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M-Package의 고성능 이미지와 실내 곳곳에 각인 시켜 놓은 레터링, BMW가 선 보이는 IT 친화적인 화려함을 바탕으로 1열과 2열 모두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남성적인 느낌을 실내에서도 이어가며 단단하고 강한 인상을 시종일관 이어간다.

여기에 유일하게 3.0L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20d xDrive가 먼가 좀 부족하게 느껴졌었던 출력에 대한 아쉬움을 만족시키며, SUV 특유의 조금은 거칠지만 높은 출력과 토크를 바탕으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다.

최고출력 263마력, 최대토크 63.2kg.m로 8단 변속기와 풀 타임 사륜구동의 조합으로 도로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출력과 토크를 지면에 전달한다. 두껍고 묵직한 스티어링은 큰 차체를 날렵하고 정직하게 이끈다.


30d xDrive M-Package는 가변 댐퍼를 적용하여 주행 모드에 따라서 그 성격을 조금씩 달리하며 전 영역에서 주행성능에 대한 만족도를 충족시킨다. 여기에 승차감 또한 빠른 리범퍼를 바탕으로 단단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 또한 놓치지 않고 있어 외관에서 느껴지는 남성적인 느낌을 주행성능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간다.

다양한 편의사양에서는 가격 대비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흔해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첨단 사양인 반 자율주행 기능 등은 차아 볼 수 없지만~ 운동성능에 대한 만족도를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는 신형 X3는 가격의 부담만큼 주행성능 그리고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전형적인 BMW SUV의 짜릿한 맛으로 남심을 자극한다.


BMW 신형 X3는 2L 디젤과 3L 디젤이라는 배기량을 선택할 수 있지만~ 남성이라면 두터운 토크감을 바탕으로 고마력 디젤 엔진의 출력을 지면에 고스란히 전달하면서 BMW의 특유의 빠른 리범프와 직관적인 스티어링, 지면의 정보를 고스란히 전달하면서도 조금은 거칠지만 운전의 즐거움을 더하는 30d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동일한 코스를 주행하는 동안 신형 X3 30d xDrive는 16.3km/L라는 준수한 연비 효율성 또한 만족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도심과 레저활동,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환경을 만족시키며 펀 투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즐거움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한다.



- 부드러운 맛으로 폭 넓은 마켓쉐어를 확보한 캐딜락 XT5

새로운 라인업으로 재편하면서 중형 SUV 시장에서 럭셔릴 SUV로 변신을 시도한 캐딜락 XT5는 폭 넓은 마켓쉐어를 바탕으로 탑승자와 오너의 품위를 지켜주는 고급스러움을 전면으로 내세운다.


비교 시승에 나선 모델 중 가장 큰 배기량인 3.6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GM이 새로이 선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8단 하이드로매틱 변속기와 풀 타임 사륜구동이 조화를 이뤄 도심형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큰 차체 사이즈를 바탕으로 1열과 2열 모두 여유로운 레그룸과 해드룸을 바탕으로 내,외관 모두 간결한 라인들이 완성한 절제의 미학을 보여주며, 알칸타라, 카본, 리얼 알류미늄 등의 소재를 적극 채용하여 럭셔리 SUV의 품격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37.4kg.m로 비교에 나선 모델 중 가장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자연흡기 특유의 플랫한 출력 곡선을 바탕으로 시종일관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캐딜락이 자랑하는 MRC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가 탑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캐딜락 XT5는 탑승자의 품위를 지켜주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어떤 도로 환경에서도 잃지 않고 시종일관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저속에서 부터 고속에 이르기까지~ 일정하게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차체 움직임을 바탕으로 고속 코너링에서도 운전자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기에 엑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만드는 XT5만의 특유의 성격을 마음껏 뽐낸다.


캐딜락 XT5의 가장 큰 매력은 큰 차체 사이즈 임에도 불구하고 부담이 느껴지지 않은 편안하고 단정한 실내와 일맥상통하게 3.6L 자연흡기 엔진의 부드러운 출력 곡석과 고급스러운 승차감이 완벽하게 하나의 주제로 일치하는 모습이 아닐까? 한다.

다양한 편의 사양이나 안전 사양은 신형 X3와 마찬가지로 찾아 볼 수 없지만, 럭셔리 SUV를 표방하면서도 신형 X3와 견줄만한 운동성능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주행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대응하는 모습과 높은 정숙성과 부드러움은 세단 못지 않은 편안함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가장 큰 만족도를 제공하는 모델이라는 생각이다.


여기에 동일한 코스에서 3.6L 자연흡기 가솔린이 가지고 있는 배기량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13.3km/L라는 높은 효율성은 단점을 없애고 전 영역에서 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의 결과물을 잘 보여준다.



- 화려한 맛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볼보 XC60

볼보의 성공은 이미 시장에서의 인기와 판매량을 통해서 입증을 하고 있다. 볼보가 선 보이는 신차마다 없어서 못 판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볼보는 꽃길을 걷고 있는데~

그 중심에 서 있는 볼보 XC60은 2.0L 가솔린과 디젤로 엔진 라인업을 단순화하면서 안전의 대명사에서 럭셔리 SUV로서의 포지셔닝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토르의 망치라 불리는 LED DRL를 시작으로 단정하면서도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으로 완성된 첫 인상을 온순할 것만 같았던 예상과 달리 꽤나? 날카롭다. 비교에 나선 모델 중 가장 작은 차체 사이즈, 가장 작은 배기량이지만 외관에서 느껴지는 사이즈는 제원상에 불가했다.

외관만큼이나 실내는 럭셔리 SUV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한 화려함으로 무장했다. 새로운 패턴의 우드, 무광 알류미늄 패널, 스티치를 더한 가죽 마감, 화려한 시트,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 등...


볼보 XC60은 스웨디시 럭셔리를 표현하는데 매우 적극적인 모습으로 화려한 맛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는 조금의 시간이 흐르면 그에 대한 감응은 생각보다 많이 낮아진다.

그럼에도 XC60 인스크립션 트림에 적용된 반 자율주행인 오토파일럿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싶다. 꽉! 막힌 도로에서 매우 똑독하게 반응하고 주행을 이어나가는 오토파일럿의 만족도는 칭찬을 아낄 수 없는 부분이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의 출,퇴근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차선을 유지하고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구간에서 오롯히 오토파일럿을 믿고 운전을 맡길 수 있어, 왠만한 운전자보다 운전을 잘한다.

비교적 낮은 클러스터와 각진 대시보드는 화려함에 비해 공간을 작에 만드는 이상한 마법을 부리고, 마치 탑승자를 완벽하게 잡아 줄 것만 같은 시트의 형상은 생각보다 편안하거나 높은 홀딩력을 보여주지 않아 실망을 느끼게 된다.

2열 또한 이전 세대 대비 무척이나 넓어졌지만 동급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보이고 있진 않지만 시트 폴딩이나 리클라이닝 등 편의 사양에 있어서는 만족스러운 모습이다.


화려한 맛은 내,외관에 이어 2.0L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에서도 고스란히 표출한다. 풀 타입 사륜 구동, 8단 변속기와 매칭을 이룬 파워트레인은 비교에 나온 모델 중 가장 작은 배기량이지만~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0.8kg.m로 0-100km/h에 도달하는데 불과 5.9초라는 가장 빠른 제로백 수치를 자랑한다. 이는 파워트레인에서도 가장 화려함을 뽐내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강력한 다운사이징 출력은 다이내믹 모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극히 제한적인 모습이라는 것을 꼭! 참고해야 한다. 에코, 컴포트 모드에서는 한발 느린 반응으로 320마력이 맞아? 라는 의구심을 주행하는 동안 되 물어야 했다.


다이내믹 모드에서는 비로소 빠른 리스폰스로 온순했던 모습과 달리 거칠어지지만... 강력한 제로백 수치에 비해 느껴지는 가속성능은 운전자를 만족시키는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고, 무엇보다 주행 모드에 관계 없이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음과 차체, 스티어링에 전달되는 불쾌한 진동은 다운사이징을 꼭!! 해야만 했을까? 라는 의구심이 남는 부분이다.


여기에 동일한 코스를 주행한 XC60의 연비는 10.9km/L라는 낮은 효율성은 적지 않은 실망감을 안겨주어... 볼보 XC60은 비교적 온수하고 화려함을 즐기는 여성 오너에게 적합한 모델이 아닐까? 한다.


-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형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각 국가에서 메이커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어필하며 다른 성적표를 보여주고 있는 캐딜락 XT5, BMW X3, 볼보 XC60은 국내 시장에서 만큼은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진짜 매력을 살펴보고 구매 선택을 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가장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하며~


가솔린 SUV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서 남성은 물론, 여성 오너에게도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수입 주형 SUV들의 매력 어필을 아래 비교 시승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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