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나가는 포드 익스플로러 - 발목 잡은 배기가스 실내 유입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가성비를 앞세워 2017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포드 익스플로러가 배기가스 실내 유입으로 판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되었던 모델로는 현대차 그랜저 HG가 있는데~ 현대차는 배기가스 실내 유입으로 인한 두통으로 인한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을 고려하면~
포드 익스플로러의 배기가스 실내 유입에 따른 고통을 해결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오너들의 불만과 불편함이 익스플로러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포드 익스플로러의 배기가스 실내 유입은 북미 시장인 미국 워싱턴의 자동차 안전센터(Center for Auto Safety)에서 조사를 한 것으로 "익스플로러의 배기가스 유입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는 불만이 2,700건을 넘었다" 라며 즉각적인 리콜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익스플로러를 소유한 수백 명이 실내로 유입된 배기가스와 냄새, 연기로 인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는 익스플로러는 2011년에서 2017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모델로 북미 시장에서 130만에 달한다.
이는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모델과 동일한 모델로 월 500~700대의 판매랑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오너들에게도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익스플로러의 배기가스 유입은 출력이 필요한 언덕이나 가속을 내야하는 상황에서 공조 시스템이 실내 공기를 재순환 시킬 때 심각한 수준의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그랜저 HG가 고속 구간에서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과는 다른 것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에서 배기가스 실내 유입이 많아 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국토부는 이에 대해 지난 해 익스플로러의 고속 주행시 실내로 유입되는 배기가스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면서 조사를 요청했지만 그에 대한 결과는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고 미국 NHTSA에 보고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포드 익스플로러가 경찰차량으로도 큰 역할을 하면서 경찰관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타격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국내 시장 또한 배기가스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오너들의 요구에도 이렇다 할 답변이나 대처 방안을 내 놓지 않고 있는 포드와 국토부의 움직임에 매월 500~700대의 익스플로러가 판매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미국 CAS는 이에 대해 아직까지는 운 좋게 배기가스 실내 유입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았지만 두통과 구토 등 심한 고통으로 인해서 사고가 발생될 수 있는 상황에 벌어지기 전에 자발적인 리콜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 놓고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동급 경쟁 모댈 대비 낮은 가격과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가솔린 SUV의 매력을 어필하면서 수입 SUV 시장에서 포드의 볼륨 모델로 자리매김한 포드의 효자 모델이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포드의 판매량과 브랜드, 매출까지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잘 나가는 익스플로러의 발목을 잡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빠른 대처와 대책 그리고 소비자의 건강을 해치는 상황까지 가지 않기를 바라며~
프리미엄, 플래그십 SUV의 전유물이였던 가솔린 SUV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의 변화, 높아진 효율성 등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QM6 가솔린 시승기와 잘 나가는 수입 SUV 모델들의 시승기와 비교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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