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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신형 K3 실차 유출 서자의 설움 벗어나 부흥기 맞을 준비 완료

by 쭌's 2018. 1. 15.


+ 기아 신형 K3 실차 이미지 유출 - 서자의 설움 벗어나 부흥기 맞을 준비 완료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아반떼를 위협할 유일한 신차로 주목 받고 있는 기아 K3가 풀 체인지를 거쳐 서자의 설움을 벗어나 부흥기를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중국 현지 매체를 통해서 유출된 신형 K3는 광저우 모터쇼 공개를 앞두고 실차의 모습이 그래로 유출됐다. 이뿐 아니라 신형 K3는 위장막 하나 없는 날 것 그대로 주차장에서 포착되기도 했는데~


먼저 중국 매체가 공개한 신형 K3의 모터쇼 준비 과정 이미지에 앞서 주차장에서 날 것 그대로 신형 K3의 디테일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모습을 확인해 보면~

그동안 위장막에 가려 그 실체가 매우 궁금했던 신형 K3의 완변한 변신에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다. 중구 매체에 의해 신형 K3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날 것 그대로 카메라 촬영된 신형 K3의 후면과 바디, 테일램프 등은 아반떼를 위협하기에 충분한 모습이고 디자인 완성도 또한 매우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후면의 모습은 기존의 K3와는 완전히 다른 중형 세단 느낌과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며, 범퍼 가장 자리에 위치한 후진등? 방향지시등? 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등화류는 사소한 스크래치나 가벼운 충돌 등에서 유지관리 비용이 추가되는 부분으로 이에 대한 호불호는 크게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면과 측면의 모습은 유럽 전략형 모델인 Ceed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채용하고 잇는 모습으로 강인한 인상과 함께 호랑이 코 그릴의 크기를 줄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지와 유사한 형태의 안개등 가니쉬는 신형 K3의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 커진 차체 사이즈만큼이나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기존의 둥글둥글했던 모습 대신 각진 스타일로 단단함을 표현하고 있는 신형 K3는 아반떼에 밀려 뒷전에만 머무르던 기존의 K3의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아반떼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경쟁이 없는 상황에서 디트로이트,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서 공개된 신형 K3는 쉐보레 크루즈, 르노삼성 SM3와의 격차를 크게 벌이며 2강 구도로 아반떼를 얼마나 위협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신형 K3의 파워트레인은 아반떼와 공유하며 1.6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루며 아반떼 스포츠와 같이 터보차저를 더한 스포츠 트림의 출시 여부 또한 매우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같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고 있지만 현대차와 기아차의 확연히 다른 주행 품질과 컬러, 셋팅의 변화가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신형 K3의 부흥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친 모습이 아닐까? 하며~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아반떼을 쫓아가고는 있으나 매우 힘에 부치고 있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쉐보레 크루즈, 르노삼성 SM3 등 경쟁 모델의 시승기와 비교 시승기 등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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