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 클리오 X 대청호수 드라이브 - 가을 정취에 젖고 스릴을 즐기다!!

불어오는 바람이 겨울이 가까이 왔음을 알려주는 쾌청한 날씨 속에서 가을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들로 고속도로와 국도 등은 차량 행렬이 늘어나고 있다.


나들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 가을에 떠나는 여행은 붉게 물들어 가는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감성에 젖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1년 중 가을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붉게 물들어가는 자연의 정취 그리고 다이내믹한 주행의 스릴을 더 하는 드라이브를 르노 클리오와 함께 했다.

컴팩트 해치백 시장에 르노삼성이 아닌 르노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클리오는 1.5 배기량의 디젤 엔진 그리고 6단 EDC (듀얼클러치) 변속기의 조합으로 펀 카로서는 부족하지 않아? 라는 의구심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르노 클리오의 출력이지만...


실제로 르노 클리오와 함께한 드라이브는 이러한 선입견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하다. 물론, 동급의 가솔린 모델 대비 출력이라는 부분에서는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지만 디젤 특유의 토크와 유연하지만 단단한 차량의 밸런스는 충분히 데일리 디젤 펀카로서의 매력을 발산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다시금 어필하고 싶다.


가을 그리고 클리오와 함께 한 대청호수 드라이브의 시작은 대전에서 옥천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대청호수로에서 시작해 대청댐으로 통하는 관문인 대청로까지 이어지는 유일한 이면도로이다.


대전 도심을 거치지 않고 대청댐, 대청호수로 가는 유일한 길인 대청호수로는 식수원을 담당하는 대청호를 끼고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물론, 개발제한구역으로 한적한 도로와 가을이 익어가는 자연의 정취와 대청호수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조망 데크 그리고~


다양한 컬러를 가진 카페와 식사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생태 체험관에서 부터 수변 공원까지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선물셋트 같은 그런 공간이자 이면도로이다.


한껏 가을이 찾아 온 자연은 가을의 정취를 풍기기 시작했다. 물들어 가는 나무들과 잎새 사이로 그 빛을 한껏 발하는 햇살로 가득한 드라이브 코스는 한적하고 여유롭게 이 공간을 즐기려는 여유로운 차량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창문 밖으로는 대청호의 잔잔한 수면과 평온함으로 가득찬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온전히 들어와 도심과 그리 멀지 않은 아주 가까운 곳 임에도 마치 자연의 한 가운데로 들어 와 있는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각자의 개성들이 가득한 카페에서 부터 어린 자녀에서 부터 부모님까지 모실 수 있는 식사는 이 곳을 다니는 즐거움을 더 하지만~


진짜 매력은 자연과 함께는 자연생태관, 자연생태공원 등 자녀들과 함께 이 곳을 함께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나들이, 가을여행에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하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합선물세트라고 말 하고픈 이유이다.


이면도로를 나와 대중댐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은 잘 정리된 차도와 자전거 도로, 보도가 잘 정리되어 있으며 길 끝에는 대청댐 주위를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대청댐물문화관을 운영하고 있어 마시는 식수에서 부터 대청댐 관련 문화와 정보를 무료로 둘러 볼 수 있어 자연과 함께 대청호수의 디양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대청호수의 진짜 풍경은 현암정이라 불리는 대청댐전망대에서 웅장한 대청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기분 좋은 드라이브 끝에 만나는 대청호수의 전경과 평온하기 그지 없는 풍경은 따스한 햇살과 가을 바람이 함께 해서 더욱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현암정으로 불리는 대청댐전망대는 사시사설 아름다운 대청호수를 모습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어 드라이브와 함께 풍경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늘 붐비는 명소이기도 하다.


이 뿐 아니라 대청댐주차장에서 전망대로 향하는 다리에서는 대청댐의 거대한 규모의 수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수위 조절에 사용하는 대청댐 수문은 그 크기와 수문 자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로 수문이 개방되는 타이밍과 맞는다면? 더욱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장관을 감상할 수 있기도 하다.


대청호를 조금 벗어나면 문의문화재단지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충청북도 청원군이 사라져가는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하여 선조들의 얼을 기리고 배우기 위해 조성한 역사교육장이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49호인 문산관과 양반가옥, 민속자료전시관을 비롯하여 10동의 고건물이 있고, 장승, 연자방아, 성황당 등 옛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료들이 수집되어 있다.

문의문화재단지와 함께 청소년 수련원과 가을이면 정취를 즐기기 위한 등산객들이 이곳을 찾아 붉게 물드는 풍경을 즐기니 문의문화재단지까지 돌아야 대청호수 드라이브 코스가 끝이 난다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가족, 친구, 연인, 자녀 등과 함께하는 여유로이 자연을 즐기고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였다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를 위한 진짜 스릴 넘치는 드라이브 코스는 대청호수를 뒤로 하고 문의를 향해 가다보면~


국내 와인딩 로드 중 손 꼽히는 명소 중 하나인 피반령을 만날 수 있다. 피반령은 '피 밭이 있는 고개' 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여기서 '피'는 돌피를 개량한 밭작물을 뜻한다.

피반령 정상을 중심으로 난이도가 확연히 다른 업힐 와인딩 코스는 이 계절이면 바이크 라이더들의 성지이기도 하고, 스릴을 만끽하기 위한 자동차 마니아들이 이 곳을 찾아 연속된 코너를 즐기는 곳으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한다.


해발 360m라는 비교적 낮은 고갯길이지만 그 길의 구성은 워낙 다이내믹한 코스를 가지고 있다보니 다양한 차량들과 바이크들이 이 곳을 정복하기 위해 도전하는 곳이기도 하다.

대청호수 방향에서의 피반령 고개길은 비교적 안정적인 코스로 미들 코스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업힐 오른쪽이 모두 산으로 블라인드 코스를 이어져있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피반령 정상을 넘어 되돌아 오는 업힐 구간은 그야말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숏 코스들의 이어지는 난이도 상의 코스로 도로의 폭 그리고 오른쪽 블라인드 코스들이 주는 위압감이 상당히 높은 곳으로 비교적 차량의 통행이 많지 않는 코스이다.

피반령을 중심으로 문의 방향은 그리 어렵지 않게 코스를 돌아보고 즐길 수 있다면? 반대편 업힐 코스는 매우 난이도가 높은 코스이기에 더욱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기시기를 강력히 권하는 바이다.


여기서 1.5 디젤 배기량으로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해? 스릴이 있어? 라고 반문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 클리오는 알다시피 1.5 디젤과 6단 EDC (듀얼클러치) 변속기로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제원을 가지고 있다.

가솔린도 아닌 디젤 그리고 고출력을 자랑하는 해치백들이 시장에서 성능과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있지만 클리오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출력 오버로 인한 컨트롤 미스 등으로 안전하면서도 재미있게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메뉴얼 모드의 변속기는 4천 rpm 이상까지 1.5 디젤 배기량이 가지고 있는 한계까지 출력을 이끌어 내며 유럽 디젤 엔진 특유의 토크를 바탕으로 숏 코너가 연속되는 와인딩 구간에서 충분히 그 고갯길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


특히, 헐렁한 듯 하지만 든든하게 횡G를 잘 받쳐주는 서스펜션 셋팅을 바탕으로 묵직하면서도 뉴트럴한 스티어링 반응을 바탕으로 고갯길을 즐기는데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은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아무리 속도를 높여도 쉽사리 줄어들지 않는 고효율 연비는 데일리 디젤 펀카로서의 르노 클리오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부드럽지만 쉽게 지치지 않은 브레이크와 짧은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승차감을 헤치지 않으면서 유럽 특유의 단단한 차체 움직임은 오른발에 힘을 더욱 세차게 가하고 자신있게 코너를 공략하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얼마전 부터 클리오 프로모션으로 미쉐린 PS4 타이어를 제공하기도 했지만, 출력이나 퍼포먼스 등을 고려하면 OEM 타이어였던 넥센 엔페라가 오히려 출력과 성능에 걸 맞는 그런 스릴을 경험하는데 더욱 안성 맞춤이 아닐까? 한다.


스릴과 다이내믹한 주행을 경험하고자 하는 자동차 마니아와 바이크 라이더들의 성지 중 하나인 피반령 고갯길은 대청호수 드라이브의 가을 정취에 젖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온도차가 큰 그런 드라이브 명소가 아닐까? 한다.

작은 배기량, 디젤 엔진 그리고 출력의 목마름으로 고갯길과는 거리가 있을 것이라는 선입견은 잠시 접어두고 르노 클리오와 함께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 그리고 스릴 넘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고갯길에서 진짜 클리오의 매력을 만나 보시기 바라며~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르노 라인업의 메간, 메간 GT, 메간 RS 그리고 클리오 가솔린 등의 프랑스 현지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 르노의 히스토리를 한 눈에 경험하는 르노 카 콜렉션 개러지
- 르노 아뜰리에 파리 샹젤리제에서 르노의 자동차문화를 말하다
- [현지 시승] 르노 클리오 이니셜파리 유럽 1.2L 가솔린을 경험하다
- [현지 시승] 르노 메간 디젤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두번째 신차가 될까?!
- [현지 시승] 르노 메간 GT 그 위험한 질주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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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기] 르노 클리오 데일리 디젤 펀카의 매력을 어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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