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의 히스토리를 한 눈에 경험하는 르노 카 콜렉션 개러지

르노의 라인업과 함께 한 프랑스의 여정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러운 공간이 한 곳 있었다. 바로 르노 카 콜렉션이라는 이름의 르노 개러지이다. 르노 개러지는 말 그대로 주차장이라는 의미로~


120주년을 맞은 르노의 역사와 히스토리, 시간의 흐름을 직접 마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별도의 전시장이 아닌 개러지에서 르노의 시간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장소가 아니였나? 라는 생각이다.


르노 카 콜렉션을 만나 볼 수 있는 개러지는 화려한 전시장도, 테크로센터 르노와 같은 디자인 센터, 연구소가 아닌 르노 자동차를 생산하는 공장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120년 동안 르노가 시장에 선 보인 차량들을 만나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차량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담당 직원의 설명을 통해서 아직은 짧은 자동차 제조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는 공간이다.

르노는 120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로고와 Passion is Life라는 슬로건과 함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르노를 이야기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공간이자 시간인 르노 카 콜렉션은~


이 곳을 담당하는 루도빅 삐리우 매니저의 열정이 Passion is Life를 피부로 실감하게 만드는 경험이였다. 3시간 여 동안 약 750대의 자동차 콜렉션이 연도별로 존재하고, 50여대의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는 개러지에서 그의 열정적인 설명과 이야기는 120년 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결과물로 만나는 것도 좋았지만 매니져의 열정이 바로 지금의 르노, 내일의 르노를 말 해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르노 카 콜렉션이 아닌 개러지로 불리우는 이유는 다양한 행사와 전시 등 역사적인 차량들이 외부로 수시로 반출되어 전시가 되고 있어 박물관이나 전시장이 아닌 개러지로 불려지는 이유이다.


르노 카 콜렉션을 책임지는 부서는 마케팅 커뮤니게이션과 유지 보수 팀으로 구분되어 정기적으로 차량을 분해, 정비, 관리 등을 통해서 주행이 가능하다록 완벽하게 손을 보는 곳이며~


루도빅 삐리우 매니져는 유지 보수 팀의 핵심이자 비밀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을 활짝 열어 반짝 공개하기도 했을 만큼, 르노 카 콜렉션은 르노라는 브랜드가 지난 시간이 주는 역사와 이야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 주는 시간이기도 했다.

르노 카 콜렉션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하는 차량은 Renault Type A로 르노의 첫번재 양산 모델이다. 당시 3륜 자동차에 만족하지 못했던 르노가 직접 개발한 르노 브랜드의 최초의 자동차로 1989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친구들과 몽마르트를 방문, 경사가 심한 언덕을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주변의 의견과 달리 가뿐하게 언덕을 통과하면서 이를 보고 있던 주변 사람들이 현장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차량을 주문하게 되면서~


르노 브랜드의 첫번재 차량이 되었고, 첫 주문은 12대의 선 주문을 받아 차량을 제작하면서 형제들과 함께 르노라는 회사를 창립하여 양산차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의 차량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Type A를 시작으로 르노의 슬로건인 Easy Life' 정신으로 완성한 4인승 Type G는 2열 탑승시 조수석을 폴딩하는 아이디어를 적용하여 탑승의 편의성을 높이고 마치와 유사한 스타일의 차량을 선 보이는 등~


120년의 시간 동안 르노 브랜드에 없어서는 안될 주요 모델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3시간이라는 열정으로 완성한 루도빅 삐리우 매니져의 설명을 일일히 다 열겨 할 수 없을 만큼 그의 열정 그리고 르노의 열정을 잘 보여주는 공간이 바로 르노 카 콜렉션이 아닐까? 하며, 120년의 히스토리에 빠질 수 없는 주요 모델들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Renault Type AG1은 '택시'라는 단어를 만든 모델이다. 대중교통이 생소하던 당시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단,장거리 이동을 위한 차량으로 프랑스인이 최초로 택시 미터기를 개발하여 장착하였고, 택시 차량으로 처음 수출을 한 모델이며, 택시라는 특징에 맞게 좌석 아래에 연료탱크를 배치하여 기사들이 개인 연료통을 사용하여 운행을 하는 택시의 시작이자 출발인 모델이다.


Renault Type MH는 아주 특별한 차량으로 1924년 경쟁사인 시트로엥에서 유명했던 차량과 유사한 모델로 르노만의 방식으로 개량해서 복륜을 사용하는 지금의 오프로드 차량으로 전시용으로 사용하던 시트로엥과 달리 실제 관광객을 수송하는 이동수단으로 사용한 모델로 별명은 6륜 자동차라고 불리기도 했다.


PROMANQUATRE - 마차 형태의 차량 제작에서 현대적인 느낌의 차량으로 디자인이 변경된 최초의 모델로 차량을 목재로 제작한 뒤 스틸 소재로 감싸는 형태의 마지막 모델로 1000kg의 중량을 운송 및 적재 가능한 지금의 미니 밴의 시초


Renault 4CV -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이 프랑스를 점령, 독일군을 위해 만들어야 했던 모델로 야간 테스트 드라이브를 위해 최소한의 빛을 내도록 램프를 변경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캐빈 타입에 따라서 소형차에서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바디 베리에이션을 처음으로 선 보인 가슴 아픈 기억의 주인공


Project 900 - 마치 차량의 앞뒤가 바뀌어 있는 것만 같은 이 컨셉카는 실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연구하기 위해 시도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차량이 거꾸로 다니는 것만 같은 느낌의 주는 르노의 대표적인 컨셉카


르노 터보 - 1978년에 생산된 모델로 리어 엔진 구성으로 160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 첫번째 터보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다. 터보 엔진하면 사브가 먼저 떠 오르는 것이 사실이지만 양산형 터보 엔진은 르노 브랜드가 시장에 처음으로 선 보이며 레이스용 차량으로 지금의 스포츠카, 고성능 자동차의 시작을 알린 모델이다. 당시 르노 터보는 터보1과 터보2로 나뉘어 총 4~5천대 가량 생산 판매되었다.


이 밖에도 120년이라는 시간동안 다양한 신차들을 선 보이며,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지금의 인기와 판매량을 근간이 되는 르노 카 콜렉션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차량들은 수도 없이 많다.


아마 제대로 공부를 하려면 최소 3박 4일은 이 곳 개러지에 머물러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만큼 담당 매니져의 열정과 팀의 열정 그리고 르노 브랜드의 지난 시간과 히스토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를 통해서 지금 그리고 내일의 르노 브랜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다.

글로벌 자동차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로느의 시간과 노력의 결과물로 이를 설명하과 관리하고 내일을 위한 차량을 설계하고 걔발하는 르노의 모든 인력이~


르노 카 콜렉션을 통해서 단적인 예를 보았다고 해도 좋을만큼 짧은 역사를 가진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현실에서 벤치마킹 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하며~ 르노와 함께 한 프랑스의 여정에 있어 빠질 수 없는 르노 라인업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 [현지 시승] 르노 클리오 이니셜파리 유럽 1.2L 가솔린을 경험하다
- [현지 시승] 르노 메간 디젤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두번째 신차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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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 아뜰리에 파리 샹젤리제에서 르노의 자동차문화를 말하다

본 포스팅은 르노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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