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르노 아뜰리에 - 파리 샹젤리제에서 르노의 자동차 문화를 말하다!!
프랑스하면 파리 그리고 파리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핫 플레이스는 바로 샹젤리제거리이다. 파리를 대표하는 번화가이자 중심가인 샹젤리제는 파리를 찾은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들의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곳으로~
유람선을 타고 파리를 돌아 볼 수 있는 센강, 개선문으로 유명한 드골 광장, 마로니에, 플라타너스 등의 울창한 가로수, 귀족들의 저택, 파리풍의 호텔, 레스토랑, 카페, 상점 등 프랑스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공간이자 거리이다.
그 중심에 프랑스 그리고 르노의 자동차 문화를 알리고 경험하고 즐기는 공간 르노 아뜰리에가 위치하고 있다. 르노 아뜰리에는 국내에 처음을 르노 브랜드를 선 보이는 첫 차인 클리오를 론칭하면서 가로수길에 르노 아뜰리에를 팝업 스토어로 운영하기도 했었는데~
르노 아뜰리에의 시초이자 시작이면서 현재를 말하고 있는 샹젤리제 르노 아뜰리에는 2000년 개장 이후 현재 2,500만명 이상이 방문한 르노를 대표하는 공간이다.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를 걷다보면 한번쯤은 보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르노 아뜰리에는 자동차 브랜드로 인식하지 못할 만큼 산뜻하며 캐쥬얼한 느낌으로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자동차 메이커의 그곳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굉장히 밝고 산뜻해서 르노 아뜰리에를 방문하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 문턱을 높이고, 체면 등을 중시하면서 소비자와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와 다른 현실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여타의 브랜드 공간이 아니라는 점이 르노 아뜰리에로 향하는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들어간 르노 아뜰리에는 르노 스포츠를 상징하는 F1 머신 2대가 포토존과 함께 전시 되어있다. 레이싱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 F1 머신을 이렇게 가까이선 볼 수 없는 덕분에 아뜰리에를 방문하는 관람객과 방문객들은 F1 머신를 직접 만져보고 차량에 탑승해 보면서 F1 머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마치 PIT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드라이버가 된 것 처럼~
촬영을 위해 설치된 부스와 미케닉들의 분주한 움직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 르노 아뜰리에가 소비자와 얼마나 가까이 다가서 있고, 이로 인해서 르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러운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F1 머신에 잠시 압도된 사이 포토존 뒤쪽으로는 르노의 고성능 디비젼인 R.S 오지리널 악세서리에서 부터 다양한 기념품들이 방문객의 지갑을 열게 한다. 귀여지만 실제 헬멧과 거의 유사한 구조의 미니어쳐에서 부터~
미니어쳐, 장난감, 티셔츠, 패딩, 모자 그리고 르노 스포츠 와치까지~ 다양한 오리지널 악세서리와 기념품 등은 돌아가는 길을 양손 무겁게 만들기에 충분 이상의 소유욕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메간 GT와 클리오를 전시하고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르노 스포츠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리더 보드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이끄는 브릭으로 완성한 레이스 서킷과 브릭을 구입해서 조립하면서 르노 스포츠를 놀이와 함께 경험하고 브랜딩 하는 모습은 단순히 브랜드 홍보나 체험이 아닌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공간임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1층에 이어 2층은 레스토랑 & 카페로 이루어져 있다. 르노 스포츠 메뉴라는 아이템에서 부터 다양한 음식과 먹거리, 마실거리를 제공하는 프랑스의 여느 레스토랑 & 카페와 다를 바 없는 공간과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에 식사와 차를 마시며, 곳곳에 설치된 대형 TV와 프로젝터를 통해서 르노의 신차는 물론, 르노 스포츠의 영상을 관람하며 식사와 차를 마시는 캐쥬얼한 분우기는 언뜻 보면 레이싱을 테마로 한 레스토랑에 온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질만큼 자연스럽고 즐거운 공간의 매력을 어필한다.
칵테일,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바 옆으로는 정교한 F1 머신의 미니어쳐를 세대 별로 전시하고, 실제 F1 머신에 사용한 엔진을 직접 만져 볼 수도 있으며, VR을 통해서 마치 레이싱 드라이버를 경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 공간 또한 잘 갖추어 놓았다.
무엇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르노 아뜰리에의 문턱은 매우 낮다. 캐쥬얼한 분위기를 외관에서 부터 르노 브랜드를 알리기에 급급한 모습이 아닌 F1 머신에서의 기념 촬영, 기념품, 오리지널 악세서리,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 식사, 차, 칵테일을 등을 마실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삼박자와 갖추어 누구나 부담없이 르노 아뜰리에를 이용할 수 있는 개방하고 있고 이를 통해서 르노 브랜드와 르노 스포츠를 좀 더 가까이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축제장 같은 분우기의 아뜰리에는 국내에서도 꼭! 만나 볼 수 있어야 하는? 공간이 아닐까 라는 생각만이 가득했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아뜰리에는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르노 및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서 르노를 경험하고 즐기는 아주 자연스러운 공간으로 르노 브랜드에 관심과 애정을 솟게 만드는 그런 요소들도 가득 차이 있는 공간이 아닐까? 하며~
르노 브랜드와 르노 라인업 차량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는 르노 클리오, 르노 메간, 르노 세닉의 프랑스 현지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2018/07/18 - [현지 시승] 르노 클리오 이니셜파리 유럽 1.2L 가솔린을 경험하다
2018/07/17 - [현지 시승] 르노 메간 디젤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두번째 신차가 될까?!
2018/07/16 - [현지 시승] 르노 메간 GT 그 위험한 질주를? 시작하다!!
2018/07/15 - [현지 시승] 르노의 고성능 디비젼 메간 RS의 강렬함을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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