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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기아의 새로운 CUV 프라이드의 SUV 버전 출시 준비

by 쭌's 2016. 8. 16.


+ 기아의 새로운 CUV, 프라이드의 SUV 버전 출시 준비

기아차의 새로운 크로스오버 신차이자 소형 SUV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차량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기아의 새로운 CUV는 혼다 HR-V, 마쯔다  CX-3 등과 경쟁하며~

국내 시장의 경우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 푸조 2008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기아차는 새로운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차량을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계속해서 암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테스트 뮬을 비롯해 어떤 정보도 노출하지 않았고 신차에 앞서 스마트 하이브리드라는 슬로건 소형 SUV 스타일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인 니로를 시장에 선 보이며 높은 호응과 판매량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니로를 통해서 보여준 소형 SUV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타진했고 이를 바탕으로 소형 SUV 시장의 신차를 내 놓으며 소형 SUV 시장에 경쟁 모델이 없는 현대차의 빈틈을 노리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위장막으로 가려진 테스트 뮬이 노출은 기아 니로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프라이드으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고와 전장, 전폭을 늘여 완성한 소형 SUV로 신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파이샷을 통해서 노출된 기아의 소형 CUV는 신차의 디자인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위장막으로 스포티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니로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은 프라이드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이는 프라이드와 니로 그리고 새로운 CUV가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으로 가솔린 & 디젤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니로가 실내 공간이나 차체 크기, 파워트레인 등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CUV 또한 공간에 대한 아쉬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으로~

내,외관 디자인과 스타일에 따라서 새로운 CUV의 승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 위장막으로 가렸지만 새로운 디자인을 충분히 엿 볼 수 있는 위장막 사이로 노출된 모습은 신형 스포티지의 스타일을 계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신형 스포티지의 전면과 같은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새로운 CUV는 체로키, 쥬크 등과 같이 독특한 스타일을 따라하고 있다는 의견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후드의 가장 높은 부분에 방향지시등이 위치하고 그 아래 헤드라이트를 배치하면서 체로키와 쥬크의 전면 라이트 구성을 새로운 CUV에 도입했다. 이는 체로키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온 것만 같은 구성으로 위장막 속에 가려진 그릴과 후드, 범퍼 등의 디자인에 따라서 카피캣이 되는나? 그렇지 않느냐? 가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차체를 키우고 전고를 높인 루프 라인과 C필러는 여타의 CUV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으나 전통 SUV의 스타일 보다는 해치백의 스타일에 더 가까운 모습으로 프라이드의 SUV 버전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잘 맞는 표현이 아닐까? 하며~


SUV에 걸맞는 휠 타이어 사이즈는 커진 휠 하우스와 함께 오프로드에 대한 성능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비교적 큰 사이즈의 휠 타이어로 테스트 중 임에도 불구하고 휠 하우스의 공간이 매우 넓다는 점에서 온로드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 대한 주행 성능에 대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에 모습 최근 SUV 시장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쿠페형 SUV 스타일을 접목하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높게 위치하고 있는 LED 테일램프와 최대한 경사를 준 후면 윈도우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

높게 올라간 테일램프의 위치는 스포티지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나... 성능이나 파워트레인을 예상해 볼 수 있는 머플러는 외부로 노출하지 않고 있다.

기아의 새로운 CUV는 스포티지의 축소판이자 프라이드의 SUV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소형 SUV는 티볼리, QM3, 트랙스와 국내 시장에서 경쟁을 하게 된다. 현대기아차는 현재까지 니로를 제외하고는 소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을 피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소형 SUV 신차 출시는 기존의 올 뉴 투싼과 신형 스포티지의 판매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고, 수익성 또한 차체의 크기가 커질수록 함께 높아진다는 면세어 시장 진입을 미루는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소형 SUV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고 기존 라인업의 판매애 영향을 미칠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소형 CUV 시장을 바라만 보고는 있을 수 없는 입장에서 기아차가 먼저 칼을 빼 들었다고 할 수 있는데~


기아 니로의 인기와 성공을 바탕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점에서는 충분히 인정을 받는 프라이드를 바탕으로 한 기아의 새로운 CUV가 카피캣이라는 우려 속에서 어떤 모습과 새로움을 통해서 소형 C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줄지? 매우 기대가 되며~

소형 CUV 모델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쌍용 티볼리, QM3, 트랙스, 푸조 2008 등의 개별 시승기과 비교 시승기 그리고 실 연비 비교 등에 대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 올 뉴 i30 풀 체인지 신형 티저 영상 공개
- 혼다 HR-V 크기는 티볼리 가격은 푸조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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