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 신형 GTS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2017 서울모터쇼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 신형 GTS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2017 서울모터쇼

2017 서울모터쇼가 지난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킨텍스에서 화려함을 뽐내는 신차들과 컨셉카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수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서울모터쇼는 국내를 대표하는 모터쇼 인 만큼 국내 메이커는 물론 수입 메이커의 신차와 컨셉카 그리고 메이커의 전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서울모터쇼를 찾았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될 메이커 중 하나인 포르쉐 부스를 살펴보자.

한번 경험하게 되면 절대 빠져 나올 수 없는 드라이빙 즐거움과 쾌감을 바탕으로 '포르쉐 바이러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남자라면?! 자동차 마니아라면?! 더 빠르고, 더 강력한 스포츠 쿠페와 세단을 만나고 싶다면?! 서울모터쇼 포르쉐 부스를 그냥 지나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포르쉐는 지난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한 서울모터쇼의 첫 포문을 열기도 한 브랜드로 2세대로 진화한 신형 파나메라, 국내 최초로 선 보이는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GTS 그리고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등 주력 신차들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모터쇼 포르쉐 부스의 메인 모델은 2세대 신형 파나메라이다. 신형 파나메라는 지난 해 스넥 프리뷰를 통해서 먼저 만나 보기도 했지만 다시금 조우한 신형 파나메라의 위풍당당함은 스포츠 카와 럭셔리 세단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 중 하나이다.

2세대 신형 파나메라는 올 해 국내 출시와 함께 파나메라 터보,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4 E- 하이브리드 3종의 라인업으로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의 파나메라 입지를 더욱 굳게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3종이 라인업 중 파나메라를 대표하는 모델인 신형 파나메라 터보는 4도어 스포츠 세단이 아닌 4도어 스포츠 카 임을 강조하고 있다. 포르쉐 뿐만 아니라 여타의 메이커에서 스포츠 세단을 출시하면서 포르쉐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조하고 '진짜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는 엔진과 변속기 모두를 새롭게 설계하고 새시의 완성도를 높여 스포츠 DNA를 세단으로 옮겨 놓았다.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550마력을 자랑하며 8단 PDK 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뉘르부르크링을 7분 38초라는 랩 타임으로 주파를 하며 진짜 스포츠 세단, 4도어 스포츠 카가 무엇인지?! 보여주기도 했다.

더 빠르고 더 강력한 출력과 레이싱 DNA 뿐만 아니라 첨단 사양 또한 새롭게 적용했다. 완전히 새로운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실내는 2세대 파나메라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포르쉐 어드밴스 콕핏이라 불리는 새로운 인테리어 구성은 터치 디스플레이와 럭셔리를 입은 아날로그 버튼이 조합을 이뤄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한 단계 진화했고 새로운 새시를 바탕으로 실내 거주성을 대폭 개선하여 4도어 스포츠 세단, 4도어 스포츠 카의 기준을 새로이 쓰고 있다.

터보에 주목해야 할 신형 파나메나는 4 E-하이브리드이다. 포르쉐 또한 멀리할 수 없는 효율성이라는 부분에서도 포르쉐만의 언어로 해석한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강력한 퍼포먼스에 효율성까지 만족시키는 앞으로의 파나메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4 E-하이브리드는 0-100km/h 까지 걸리는 시간이 불과 4.6초에 불과한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최대 50km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강력한 성능에 전기 모터를 통한 주행을 통해서 기존 파나메라가 강조한 강력한 성능에 높은 효율성까지 갖춘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 세단을 선 보임으로써 파나메라가 제시하는 내일의 스포츠 세단, 4도어 스포츠 카를 현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신형 파나메라의 라인 업 중 가장 대중적인 모델인 신형 파나메라 4S는 최고출력 440마력의 V6 바이터보 엔진과 PDK 변속기가 조합을 이룬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0-100km를 4.4초에 주파을 하며 가솔린 직분사 인젝터를 통해서 우수한 엔진 리스폰스와 연비 효율성을 만족시키는 패밀리 스포츠 세단으로 일상과 스포츠 드라이빙을 만족시킨다.

신형 파나메라가 관람객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놓쳐서는 안될 포르쉐의 신차가 레드 컬러의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강렬한 레드 컬러로 금방이라도 모터쇼를 박차고 나갈 것만 같은 주인공은~

바로 신형 911 카레라 GTS이다. 신형 GTS는 국내 최초로 선을 보이는 신차로 더블 클러치(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으로 탑재한 '911 카레라 4 GTS 쿠페' 로 포르쉐의 양산 라인업 중 가장 빠른 포르쉐로 포르쉐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포르쉐 중 가장 빠른 911 카레라 4 GTS 쿠페는 0-100km/h에 걸리는 시간은 3.6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321km/h를 기록하기도 했다. 모든 GTS 모델의 최고 속도는 300km/h 이상으로 속도 경쟁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모델이기도 하다.

신형 GTS 쿠페의 경우 수동 변속과 후륜 구동의 결합으로 더욱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며 여기에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하면서 데일리 카는 물론 스포츠 드라이빙까지 만족시키는 데일리 스포츠 쿠페의 덕목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 중 하나이다.

신형 GTS가 레드 컬러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면 신비로운 느낌을 간직한 스카이 블로 컬러의 718 카이맨 S는 개인적으로 소유욕을 자극 시키기에 충분 이상의 모습을 가진 워너비 포르쉐 바이러스이다.

신형 GTS 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쿠페인 718 박스터 S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카이맥과 박스터는 포르쉐의 입문형 모델에 속해 있기에 더욱 애착과 관심이 가는 것은 필자만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차와 주력 모델들 가운데 레이싱 머신을 그냥 지나친다면 아마도 후회에 후회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언뜻 보면 919 하이브리드 레이싱 카를 전시한 것 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며 실차와 레고가 만들어낸 완벽한 조화의 레이싱 카가 전시되어 있다.

레고로 표현할 수 있는 있는 것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포르쉐와의 콜라보를 통해서 실차와 레고가 만들어낸 919 하이브리드 레고의 디테일과 완성도가 이리 높은 줄은 포르쉐 부스를 방문하지 않았으면 그냥 넘어갔을지도 모르겠다.

서울모터쇼 포르쉐 부수는 신차와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카이엔 플레티넘 에디션, 마칸 GTS 등 포르쉐의 전 라인업을 직접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서울모터쇼 포르쉐 부스는 보는 것 만으로 즐거움과 부러움 그리고 포르쉐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만 같은 경험을 직접 해 보시기 바라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신차들과 하반기 주목해야 할 신차들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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