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 & Motor Review/New cars

[시승기] 더 뉴 QM6 페리 가성비에 가성비를 더 하다!

by 쭌's 2019. 6. 21.


+ 르노삼성 페이스리프트 더 뉴 QM6 시승기, 가성비에 가성비를 더 하다!!


국내 중형 SUV 시장에 '가솔린 SUV = 프리미엄' 이라는 공식을 깨고, 가솔린 SUV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주역인 르노삼성 QM6가 유럽 보다도 빠르게 년식 변경을 거친 페이스리프트 더 뉴 QM6를 국내에 출시했다.

르노삼성 QM6는 해외명 콜레오스의 국내 버전으로 얼마전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온라인을 통해서 공개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국내 시장에 어느 나라 보다도 빠르게 신차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더 뉴 QM6는 출시 이후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차로 내,외관의 변화 그리고 소비자의 Needs를 반영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가성비 중형 SUV에 '가성비'를 플러스 한 것으로~

국내 최초로 중형 SUV 시장에 LPG 중형 SUV라는 새로운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면서 르노삼성만의 개척정신? 도전정신? 을 선 보이며, QM6의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경쟁 모델보다 한 발 빠르게 시장을 개척하는 행보를 시작했다.



페이스리프트의 주요 골자는 내,외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상품성에 집중한 변화를 통해서 소비자의 Needs를 충족시키는데 집중했다. 르노삼성은 기존 QM6의 우아한 디자인을 헤치지 않으면서 조금의 변화를 통해서 이미지를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르노삼성 QM6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가성비와 함께 우아한 디자인이 QM6 구매에 있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대한 부분은 르노삼성도 잘 알고 있는 부분으로~



기존 디자인의 만족도를 '변화'를 통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그 맛과 향이 깊어지는 와인처럼 성숙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도심형 SUV로 우아함에 르노가 제시하는 우아한 SUV의 감성을 높이려는 그릴, 범퍼를 가로지는 크롬 라인, 스쿼드 타입의 LED 안개등과 데코 라인, 스키드 플레이트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서 우아함을 업그레이드 했다.



더 뉴 QM6의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는 전용 로그를 그릴과 도어 데코에 추가했고, 에펠탑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19인치 전용 휠, 후면 범퍼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크롬 라인을 추가해 변하지 않은 듯 하면서도 우아함을 더 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의 변화는 기존의 단점들을 개선하면서 정숙성과 고급감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가장 큰 변화는 QM6 출시 이후 언제 개선이 될까? 라는  의문을 던졌던 2열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했다.



동급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기능이 제공되지 않았던 2열 리클라이닝을 적용하여 2열 탑승객이 편안함을 높였고, 운전석 메모리 & 마사지 시트, 운전석 매뉴얼 쿠션 익스텐션 등을 추가했다.

또 하나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터치 방식의 공조기 컨트롤를 위젯 형태로 제공하여 직관적인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홈 화면에 위젯 형태로 제공되는 공조기 컨트롤은 운전 중 공조기 조작의 편리성을 대폭 향상했고, 애플 카 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시 디스플레이의 일부분만을 이용했던 반쪽자리 화면 구성을 개선해 디스플레이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시인성과 사용의 편리성의 높였다.



이와 함께 프리미에르 트림에는 1열과 2열 윈도우에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및 2열 프라이버시 글라스를 적용하여 보다 정숙하고 고급스러움을 높이며, 퀄팅 나파 가죽 시트와 함께 실내에서 느껴지는 우아함과 고급감은 더 뉴 QM6의 매력을 더욱 높였다.

경쟁 모델도 다 그렇지 않아? 라고 반문 한다면... 딱히 할 말은 없겠지만, 르노삼성차의 라인업에서 느끼는 프렌치 감성 등의 독특한 시각적인 향이 있다는 점은 반문의 여지가 없다.



내,외관의 변화만큼 주목해야 할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LPG 규제 폐지와 함께 국내 중형 SUV 시장에 가장 먼서 시장 점유에 나선 더 뉴 QM6 LPe 신차이다.

LPG 규제 완화 이후 폐지에 따라서 국내 완성차 메이커는 LPG 신차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시장에 진출을 알린 더 뉴 QM6 LPe는 QM6의 가성비에 가성비를 더 한 더 뉴 QM6의 볼륨 모델로 자리매김 할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높아진 상품성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친환경 LPG의 장점과 저렴한 유지비 그리고 르노삼성의 특허 기술인 도넛탱크(LPG 봄베)의 장점을 모두 취하고 있는 가성비 중형 SUV라고 말 하고 싶은 신차이다.

LPG 자동차 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몇가지 중 대표적인 것 중 하나인 트렁크를 가득 채우고 LPG 봄베(연료탱크)로 인해서 트렁크의 공간을 크게 헤치면서 미관상으로 보기 좋지 않은 하드웨어로 인해서~



LPG 자동차를 선택하는데 주저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택시나 렌터카 등에서 익숙한 그 모습은 더 뉴 QM6 LPe에서는 더 이상 선입견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도넛탱크는 LPG 봄베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 및 마운팅 시스템 개발 기술특허로 가솔린, 디젤과 동일한 트렁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 기존 원통형 탱크 재질보다 높은 경도와 가벼운 무게를 통해서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것의 특징이다.

연료탱크 다음으로 많은 선입견이 있는 파워트레인에 대한 부분은 오래전 LPG 자동차를 경험한 오너들의 시각일 뿐이라는 이야기를 먼저 꺼내 놓고 싶다.



더 뉴 QM6 LPe의 파워트레인은 SM6 LPe와 공유하는 엔진과 변속기로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로 CVT 무단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3세대 LPI 방식의 2.0 LPe 엔진은 겨울철 시동불량 등의 우려를 해소했고, LPG 엔진 특유의 저 RPM에서 나오는 최대토크를 바탕으로 도심과 일상적인 주행에서 경험하는 LPe는 가솔린과 거의 차이가 없는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직접 경험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신차 출시와 함께 반포에서 영종도까지 가솔린과 LPe 트림을 시승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 더 뉴 QM6 LPe는 LPG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기에 충분한 가감속 성능과 직분사 가솔린 엔진보다 더 조용한 엔진 사운드와 부드러운 회전질감의 장점을 살리면서~

부드럽고 리니어하게 출력을 이끌어 내는 엔진과 변속기는 남녀노소, 연령에 관계없이 LPG 특유의 장점을 모두 가져가면서도 디젤이 아닌 가솔린 트림과의 경쟁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기에 충분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QM6 LPe의 파워트레인과 연비 효율성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시승기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볼 예정이므로, 이날 출시 및 시승을 통해서 경험한 더 뉴 QM6 프리미에르 그리고 LPe 신규 파워트레인은 가성비 중형 가솔린 SUV 그리고 처음으로 선 보이는 LPG 중형 SUV 시장을 연 더 뉴 QM6는 다시금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상품성 그리고 가성비의 매력을 어필하는 신차가 되지 않을까? 하며~

중형 LPG SUV, 중형 LPG 세단 그리고 가솔린 중형 SUV 대중화를 이끈 르노삼성차 라인업의 모델 별 시승기 및 LPG 신차들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에서 추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시승기] SM6 LPe 새로운 시작 LPG 차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라!!
- [시승기] 첫 RV LPG 티볼리 에어 LPG 선택은?!
- [시승기] 2019 QM6 합의점을 잘 찾은 볼매 SUV
- [비교 시승] 티볼리 LPG vs 가솔린 연비 테스트 결과는?!
- [시승기] 로턴 싼타페 2.0 터보 LPG 과연 괜찮을까?!
 - [시승기] 로턴 LPG 코나 1.6T 소형 RV LPG 시장을 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