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X2가 비싸다면?!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X1을 주목하자!!

BMW SUV 라인업의 막내이자 엔트리 모델인 X1이 풀 체인지급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그 모습을 공개하고, 하반기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BMW X1는 소형 SUV 시장의 확대에 발 맞추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면서  BMW SUV 라인업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담당했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그리 녹녹치 않았다.


컴팩트 SUV 시장에 완성차 메이커들이 신차을 투입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중성을 고려한 소형 SUV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BMW X1의 설 자리는 이내 잃어 버렸다.

좁은 뒷자리와 부족한 실내 공간 그리고 못생긴 외모로 인해서 BMW 특유의 날카로운 핸들링의 장점은 X1을 선택하려는 소비자들과의 간격을 계속해서 벌려야만 했는데....



그런 BMW X1이 풀 체인지급의 변화를 거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X1을 선 보이며, 다시금 컴팩트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선 보인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0년 만에 변화를 단행한 신형 X1은 BMW SUV 라인업의 패밀리 룩을 새롭게 적용해 기존의 X1의 못생긴 외모를 버리고 한층 성숙하고 대담해진 디자인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이끈다.

그릴의 사이즈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키우고 있는 디자인 기조에 맞게 키드니 그릴의 사이즈를 대폭 키우면서도, 과감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하여 SUV 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스포티한 SUV를 표방하는 짝수 SUV 라인업 못지 않은 디자인 변화는 신형 X1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부분이기도 하고, 국내에 뒤 늦게 출시한 쿠페형 SUV인 BMW X2가 높은 가격으로 구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는 부분이다.

차체를 더욱 커 보이게 만들면서도 SUV 다운 면모를 자랑하는 신형 X1의 디자인은 BMW의 1시리즈들이 그렇듯 초기 모델들의 못생긴 외모에 대한 자아비판의 결과물을 보여준다.

공개한 신형 1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못 생긴 외모 대신 스타일리쉬하고 차량의 컨셉에 맞게 새롭게 스타일링 된 디자인 언어는 BMW에서 잠시 멀어졌던 소비자들을 다시금 불러 들이기에 충분 이상의 모습이다.



여기에 기존 X1의 좁디 좁은 2열과 공간 효율성을 대폭 개선하여 컴팩트 SUV 이지만 다양한 레저, 아웃도어 활동에 있어 필요 충족 조건을 갖추면서 상품성과 경제성 모두를 갖춘 모습이다.

신형 X1은 xLine, 스포츠라인,  M 스포츠까지 각 모델별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이를 통해서 신형 X1의 존재감은 물론, 소비자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스타일링을 만족시킨다.



높은 만족도의 외관과 달리 실내는 최신의 BMW 신차들의 구성과는 다른 기존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플로팅 타입의 터치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소소한 변화는 조금 아쉽다.

BMW X2가 그랬듯이 신형 X1 또한 신형 3, 5, 7 그리고 X7이 보여주고 있는 새로운 실내 구성이 적용되지 않은 점은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신형 X1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국내에는 xLine를 기본 트림으로 스포츠라인 그리고 M 스포츠 트림까지 글로벌 상품 구성과 동일하게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하반기 컴팩트 SUV 시장의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BMW X2가 예상과 달리 높은 가격으로 국내에 출시되면서 이에 대한 부담을 신형 X1을 통해서 충족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신형 X1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BMW 신형 X1의 파워트레인은 3기통 & 4기통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까다로워진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유로 6d 규정을 충족하면서 국내에 조금 더 빠르게 출시를 할 수 있었다.

국내에 출시한 신형 X1의 볼륨 트림이 될 뉴 X1 xDrive 25d는 스포츠 성능에 집중한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자랑하며 6.4초만에 100km/h를 돌파한다.



신형 3시리즈에서 부터 스포티한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추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BMW의 전략에 발 맞추어 신형 X1 또한 주행 성능과 퍼포먼스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BMW 고유의 운동성능에 대한 즐거움을 통해서 젊은 소비층에 어필하는 전략이다.

스포티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만큼 서스펜션의 셋팅은 민첩성을 높이고 정밀한 핸들링을 지원한다. 주행 환경에 따라 전,후륜의 구동력을 배분하여 뛰어난 안전성과 역동적인 주행을 만족시키는 xDrvie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구성한다.



여기에 최근 디젤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SUV 신차들의 트렌드인 하이브리드를 접목해 성능과 효율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뉴 X1 xDrive 25e 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따.

2020년 부터 양산되어 내년 국내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뉴 X1 xDrive 25e는 BMW의 최신 4세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하여 9.7kWh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125마력의 엔진과 95마력의 전기모터가 힘을 합쳐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대세가 되고 있는 SUV 시장에서 신형 X1은 다양한 소비층을 만족시키기 위한 라인업을 확충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도 그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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