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만큼 국내에서도 인기를? 쏘울 부스터 가격 공개 1914만원 부터~

+ 북미 시장 만큼 국내에서도 박스카의 인기를 보여줄까?! 기아 쏘울 부스터 가격 공개 1914만원 부터~

다음 주 출시를 앞둔 국내 유일의 준중형 박스카 기아 쏘울이 풀 체인지를 거쳐 북미 시장에서 만큼의 큰 인기를 국내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쏘울은 풀 체인지를 거치며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더욱 커진 차체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게 될 신차이다.

사실 쏘울은 국내 시장에서는 그리 관심이 높은 차종이 아니다. 해치백, 왜건 스타일과 함께 박스카는 그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와 반대로 북미 시장에서는 박스카가 가지고 있는 공간, 스타일에 대한 실용성에 대한 인기가 높아 높은 판매량으로 기아차의 인지도는 물론, 대중적인 모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그런 쏘울이 풀 체인지를 거쳐 '쏘울 부스터' 라는 추가된 네이밍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초점을 맞추고 더욱 강력한 상품성을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박스카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풀 체인지를 거친 신형 쏘울 부스터는 완전히 달라진 외관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관심이 높아졌다. 코나, 싼타페 등과 같이 날렵한 헤드램프와 바디 스타일의 변화를 거쳐 단순했던 디자인은 한층 스타일리쉬 해 졌다.

호불호가 갈렸던 기존 스타일에서 대중적이면서 한층 스타일리쉬 해진 디자인은 국내 시장에서도 박스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충분한 모습으로 변화했다고 해도 좋을 것 만 같다.

외관만큼 실내의 변화 또한 최근 기아차의 구성을 적용하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쏘울 부스터만의 개성을 살리는 아이템으로 바탕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요소들도 또한 대폭 업그레이드 한 것이 사실이다.

눈에 보이는 부분의 변화 만큼이나 파워트레인의 변화 또한 두드러진다. 쏘울 부스터의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자연흡기 1.6 GDI가 아닌 1.6 터보 (1.6 T-GDI) 엔진을 기반으로 더 뉴 아반떼, K3에 적용된 1.6 MPi 엔진이 아닌 퍼포먼스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춘 가솔린 터보를 적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북미 시장의 경우 2.0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추어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겠다는 기아차의 의지를 닮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6 T-GDi (1.6 터보)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로 7단 DCT와 조합을 이룬다. 이는 아반떼 스포츠, i30 N-Line 등과 고융하는 파워트레인이다.

여기에 EV 트림 또한 추가할 예정이여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라인업 확대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이다. 1.6 터보 그리고 7단 DCT의 조합이 최근 현대-기아차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셋팅을 감안하면 쏘울 부스터는 기존 쏘울과 큰 차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높아진 출력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만큼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차체 사이즈 또한 한층 커졌다. 쏘울 부스터는 전장 4195mm, 휠 베이스 2600mm로 기존 모델 대비 각각 55mm, 30mm 커졌다. 이는 실내 공간 확보는 물론, 트렁크 용량 또한 10L 증가시켜 실용성을 높였다.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드라이브 와이즈 (전방충돌방지,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하이빔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치, 후측방충돌경고 등을 옵션으로 제공된다.

신형 쏘울 부스터를 구매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가격은 1914만원에서 부터 2376만원으로 기존 대비 약간 인상된 가격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위 트림별 가격 및 구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듯이~ 프레스티지 / 노블레스 /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으로 LED 헤드램프, LED 테일램프, 동승석 파워시트, 2열 히팅 시트 등이 트림별로 구성한 모습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알겠지만?!~ 베이스 트림의 기본 구성은 그리 높은 상품성을 보여주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트림 및 옵션 구성을 통해서 초기와 계약시 트림의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오롯히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국내 박스카 시장의 열였고,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해외에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아 신형 쏘울 부스터가 박스카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는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를 해 보며~

곧 있을 신형 쏘울 부스터 시승기를 통해서 그 매력과 장단점을 꼼꼼히 살펴 보도록 하겠으며, 2019년 바쁘게 돌아가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신차들의 소식과 주목해야 할 신차들의 다양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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