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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출시 앞둔 더 뉴 아반떼 스포츠 명관이 구관이라는 말이 절로...

by 쭌's 2018. 10. 27.


+ 출시 앞둔 더 뉴 아반떼 스포츠 - 명관이 구관이라는 말이 절로...

오는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반떼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반떼 스포츠가 출시 전 그 모습을 공개됐다. 아반떼 스포츠는 현행 아반떼의 인기와 다이내믹한 스포츠 주행을 요구하는 젊은 층에 어필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더 뉴 아반떼 또한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11월 출시를 통해서 고성능 N 브랜드와 노멀 모델 사이를 충족 시키기 될 신차이다.

삼각반떼라는 별명을 얻으며 적지 않은 충격을 주기도 했던 더 뉴 아반떼가 이전 아반떼 스포츠가 디자인과 성능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주었던 만큼 그 디자인과 스타일에서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출시 전 공개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명관이 구관'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며, 아반떼 스포츠의 시대가 저물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페리 전 아반떼 AD가 노멀 모델과 스포츠 모델의 확실한 차별화를 통해서 그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표현한 것과 달리~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그 변화가 매우 소극적이다. 노멀 버전과 다를게 없는 범퍼를 그대로 계승했고, LED 헤드램프를 고급화와 안전성을 높였으며 새로운 그릴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릴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서 차별화를 시도했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전면의 모습은 응? 잉? 이라는 반응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매우 소극적인 변화를 추구하면서 더 이상 아반떼 스포츠만의 아이덴티티는 찾을 수 없을 것만 같다.


이 차가 진짜 더 뉴 아반떼 스포츠 맞아?? 라고 반문을 하게 만드는 소극적인 변화와 디자인은 삼각반떼 출시와 함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는 예베 오너에거 충준 이상으로 실망감을 추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측면의 사이드 립을 좀 더 크게 키우며 스포티한 감성을 이끌어 내려 했지만 역시나 의도와 달리 그 스타일은 노멀 모델과의 차이점을 찾기가 그립 쉽지 않다.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적용한 모습은 분명 고성능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이에 대한 소비자의 판단은 그리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을 것만 같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11월 기아 K3의 고성능 버전인 K3 GT와 경쟁을 하게 될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매칭을 이루게 되어 주행 성능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스타일과 디자인으로 두 모델 중 선택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출시 하기도 전에 의문의 1패를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다. 여기에 현행 아반떼 스포츠의 아이덴티티를 과감히 버리고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점은 아반떼라는 네임밸류가 K3 GT에 비해 무척이나 높다고 해도 이번에는 K3 GT에게 자리를 내어 주게 되지 않을까? 하며~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을 원하는 젊은 소비층에 어필하고 있는 현행 아반떼 스포츠 그리고 출시를 앞둔 기아 K3 GT와 고성능 N 브랜드의 첫 차인 벨로스터 N 등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 i30 N의 감성만이라도 가지고 싶다면?! 현대 i30 N Line 2379만원에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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