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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세계 각 국의 수장들이 선택한 자동차 12대

by 쭌's 2018. 10. 12.


+ 세계 각 국의 수장들이 선택한 자동차 12대

각 국의 대통령 및 국왕, 총리 등 수장들은 아주 특별한 보안 속에서 이동을 한다. 이동 중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등에 완벽하게 수장을 보호하기 위해 수 많은 경호와 경찰들이 분주히 경계하게 살피게 되는데~

각 국 수장들의 이동에 있어 안전을 책임지는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는 자동차 산업에 있어서도 이미지 메이킹으로 매우 좋은 기회로 삼는다.

특히, 트럼트, 김정은 등은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수장들은 어떤 자동차를 선택 해 이동 하는냐?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는데... 13대의 자동차 그리고 수장들의 선택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도널드 트럼프 아메리카 합중국 대통령 - 캐딜락 더 비스트

글로벌 이슈 메이커의 중심 도널드 트럼프는 캐딜락의 대통령을 위한 전용 차량인 일명 더 비스트 (The Beast)이다. 캐딜락이 대통령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완벽한 보안을 자랑하는 자동차 중 하나로~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사랑해 마지 않은 캐딜락 더 비스트로 화재에 대비한 소화 시스템, 최루 가스 등 화학 공력으로 부터 VIP를 안전하게 지키는 시스템 등을 탑재하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차량이다.

외부의 공격으로 부터 안전하게 VIP를 보호하는 캐딜락 더 비스트는 자동차에 탑재할 수 있는 극한의 시스템을 모두 탑재한 차량으로 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의 차량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덕분에 엄청난 무게로 인해서 방지턱에 차량 중간이 걸치는 등의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캐딜락 더 비스트 (Cadillac The Beast)는 미국 대통령을 위한 최고의 차량으로 미국 대통령의 안전을 계속해서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 - 롤스로이스 팬텀

북핵 문제로 지금도 글로벌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은 롤스로이스 팬텀을 선택했다. 그동안 김정은 메르세데스-벤츠 S600 Pullman Guard 리무진을 선택했었지만~

최근 롤스로이스 팬텀으로 그 선택지를 바꾸며, 역대 북한 최고 지도자들이 선택한 메르세데스-벤츠를 대신 해 롤스로이스 팬텀을 선택하는 변화를 추구했다.

김정은이 선택한 롤스로이스 팬텀에 대해서는 어떠한 정보도 공개되지 않아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롤스로이스 팬텀인지? 아니면 안전과 보안을 위한 아주 특별한 시스템이 탑재되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다만, 자동차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많은 명차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은이 선택한 롤스로이스 팬텀은 분명 북한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만 같다.



#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 재규어 XJ Sentinel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선택한 차량은 예상대로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인 재규어의 XJ Sentinel을 선택했다. 재규어 XJ Sentinel은 VIP를 위해 특별히 제작, 완성한 모델로~

385마력 5.0L V8 엔진으로 고성능 브레이크, 강화 서스펜션 및 강화 알로이 휠를 기반으로 차량 방탄업계의 선두주자인 센티곤(Centigon)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완성됐다.

뛰어난 탑승자 보호 시스템으로 VIP만을 위한 차량이지만 외관에서 느껴지는 특별함은 여느 XJ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공도에서 이동중인 재규어 XJ Centinel은 VIP를 위한 방탄 차량이라는 것을 드러내지 않아 보안에 신경을 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자 특징이다.



# 세르지오 마 탈레 랴 이탈리아 대통령 - Lancia Flaminia

이탈리아 대통령은 세르지오 마 탈레 랴는 올드카인 1958년 Lancia Flaminia 335를 의전 차량으로 선택했다. 이 차량은 기관용 퍼레이드에서 세르지오 마 탈레 랴 대통령이 이용하는 차량으로 Flaminia Convertible를 기반으로 Pininfarina에서 만든 4가지 고유 모델 중 하나이다.

VIP의 탑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2도어에서 4도어로 개조가 되었으며, 이를 위한 차체 보강 및 전장과 무게가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120마력의 V6 2.5L 120마력의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고성능 스포츠 카 및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올드카를 선택하고 이를 의전차량으로 이용하는 세르지오 마 탈레 랴 대통령의 선택은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 Recep Tayyip Erdoğan 터키 대통령 - 메르세데스-벤츠 S600 롱 휠베이스

터키 대통령은 2열 공간을 최대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완성한 롱 휠 베이스의 메르세데스-벤츠 S600을 선택했다. 단순히 S600 롱 휠 베이스가 아닌 보안과 안전을 고려한 업그레이드를 실행한 차량으로

권총, 소총 등으로 방탄 기능을 적용한 5인치 티타늄 합급의 도어, 화학적 공격을 피하기 위한 외부와 완전히 격리된 탑승 공간, 위성과 직접 연결이 가능한 통신망과 타이어 공격으로 부터 주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방어하는 스틸 케이블로 보강된 타이어 등이 특징이다.



# 미첼 테머 브라질 대통령 - 롤스로이스 실버 레이스

브라질 대통령 미첼 테머는 올드 카인 롤스로이스 실버 레이스를 의전 차량으로 애용한다. 롤스로이스 실버 레이스는 사업가인 샤토 브리앙이 1952년 기부 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수년 동안 경호원 탑승을 위해 후방 범퍼에 플랫폼을 추가하는 등의 안전을 위한 몇가지 개선을 제외하고는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며 의전 차량으로 애용하고 있다.

공식 퍼레이드 및 다양한 행사의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롤스로이스 실버 레이스는 4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된 4.3L 6기통 엔진의 파워트레인을 가지고 있다.



# 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 벤틀리 Arnage

영국 여왕 퀸 엘리자베스 2세는 뮬리너와 왕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벤틀리 Arnage를 의전 차량으로 사용한다. 벤틀리 Arnage는 기존 모델보다 전장을 대폭 키운 리무진 형태로 너 커진 전폭과 전고로 여왕의 품격을 높인다. 갑옷 도금과 방탄 창문을 채용하여 외부 공격으로 부터 VIP를 보호하는 왕실을 위한 아주 특별한 뮬리너의 손으로 완성된 차량이다.



# 펠리폐 6세 스페인 국왕

스페일 펠리폐 국왕은 많은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양하고 역사적인 자동차와 일일 운전 기사를 보유하고 있는데, 클래식 모델에서는 롤스로이스와 메르세데스-벤츠를 포함한 롤스로이스 팬텀 VI 컨터버블은 2014년 대관식에 사용되었으며, 1975년 아버진 인 후안 카를로스 1세가 사용한 차량과 같은 차량이다.

펠리폐 국왕은 매일 각기 다른 자동차를 애용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남 다른데~ 볼보,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렉서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자동차와 수 많은 계약 및 유지 관리하고 있으며 여려 차량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50세 생일에 580마력의 아우디 RS6 세단을 주행하는 모습이 목격될 만큼 클래식 모델에서 부터 고성능 모델까지 자동차에 애정을 마음 껏 표현하고 있다.


#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 아우디 A8L Security

스페인의 국왕 만큼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많은 스페인 총리 페르도 산체스는 전임자인 마리오 라조이가 애용하던 아우디 A8L Security 모델은 물려 받아 애용한다.

2018년 6월 2일에 취임해 아우디 A8L Security를 의전 차량으로 이용하고 있지ㅏㄴ, 2017년 9월 스페인 정부는 Volkswagen Group Distribución España에게 573,791달러 한화 약 6억 5300만원에 달하는 차량을 개발하도록 의뢰해 놓은 상태이다.

제작 의뢰해 놓은 차량은 V8 4.0L 450마력으로 풀 타임 사륜 구동 시스템과 차폐 장치 등을 탑재할 예정으로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엘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 시트로엥 DS7 크로스백

프랑스의 대통령들은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모델을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랑스의 국영 기업에 가장 가까운 PSA 그룹의 차량을 이용하는 것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르노그룹은 정부의 지분이 15%로 낮아지면 민영과 국영 기업의 밸런스를 맞춘 것과 달리 PSA 그룹은 정부의 지분이 높은 국영 기업에 가까운 모습으로 이를 대표하는 이지 럭셔리 모델인 시트로엥 DS7 크로스백을 의전 차량으로 애용한다.

프랑스의 총리는 르노 이스케이프를 이용히며, 다 인승의 차량이 필요한 경우 폭스바겐 멀티 밴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럽에서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자국의 브랜드를 애용하며 이를 통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량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모습이다.



# 안젤라 메르켈 독일 총리 - 아우디 A8L W12 Security

독일 메르켈 총리는 여성 총리로서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는 여성 지도자로 업무를 벗어나 마트에서 홀로 장을 보는 모습 등을 통해서 일상에서는 총리라는 타이틀을 벗고 서민적인 모습을 보이며 더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지도자로~

메크켈 총리는 자국 브랜드 중 하나인 아우디 A8L W12 Security 차량을 애용한다. 아우디 A8L W12 Security는 500마력의 고성능을 발휘하며 롱 휠베이스 모델이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코티지 리무진

사실상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러시아 국립 연구소가 설계 및 제조한 코티진 리무진 차량을 의전 차량으로 애용한다.

푸틴은 VIP를 위한 최상의 보안과 안전을 제공하는 브랜드의 차량 대신 자국에서 설계 완성한 차량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으로 598마력의 V8 4.4L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모델로 무게는 6.5톤에 달한다.

오직 대통령만을 위한 차량이고 최고의 의전 차량을 완성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물로 코티진 리무진 모델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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