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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New cars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CEVO-C 직접 보니 르노 트위지 잡는다?!

by 쭌's 2018. 10. 15.


+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CEVO-C 직접 보니~ 르노 트위지 잡는다?!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성황리에 개최가 됐다.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매년 영광에서 열리는 전기차 엑스포의 하나로 전기 모터, 전기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와 산업용, 농업용 등의 모빌리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 엑스포이다.

전기 모터, 전기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e모빌리티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참관객들이 가족, 지인, 친구 등이 방문하여 다양한 e모빌리티 신제품 및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다.

그 중에서 초소형 전기차 하면 떠 오르는 르노 트위지를 경쟁 상대로 2019년 3월 출시를 앞두고, 먼저 만나 볼 수 있었던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CEVO-C 를 직접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서 먼저 만나 본 캠시스 CEVO-C 는 초소형 전기차로 도심과 농어촌 등에서 퍼스널 모빌리티로 기존 내연기관이 아닌 순수 전기차로 르노 트위지와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될 신차이다.


초소형 전기차로 자동차 산업에 뛰어 든 캠시스는 e모빌리티가 아닌 카메라 모듈 업체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 2013년부터 자동차 전장 부문과 전기차, 생체인식보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완성차인 초소형 전기차 캠시스 CEVO를 내년 3월 출시 할 예정이다.

캠시스 CEVO-C 는 캠시스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량 설계부터 개발, 디자인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자체 기술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캠시스 CEVO-C 는 르노 트위지와 직접 경쟁을 하게 될 초소형 전기차로 트위지의 단점을 완벽하게 커버하면서 보조금을 받아 9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인승 초소형 전기차이지만 LED DRL, 파워 윈도우, 에어컨 및 히터, 전동 도어락, 경사로 밀림방지 기능 등을 탑재하면서 트위지에서 경험할 수 없는 기존 자동차의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추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트위지의 경우 창문, 도어락, 에어컨 및 히터 등이 없는 관계로 여름과 겨울 차량 운행이 매우 어렵다는 단점을 캠시스 CEVO가 이를 모두 해결한 초소형 전기차로~


기존 자동차의 사용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과 퍼스널 모빌리티로서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대로 된 초소형 전기차라고 할 수 있다.


캠시스 CEVO-C 는 편의 사양에서 뿐만 아니라 배터리 용량, 충전 시간 등에서 부터 트위지를 뛰어 넘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캠시스 CEVO의 배터리 용량은 8kWh급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며, 충전 시간은 3시간으로 완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에도 3시간 완충이라는 빠른 충전을 지원하여 전기차 배터리 충전 시간에 대한 불편함과 소요 시간을 대폭 줄였다.


전기 모터의 출력은 15kW로 155/70 12인치 휠 타이어와 매칭을 이루며, 부스터 + 디스크 브레이크를 통해서 하이드로 백이 없는 전기차의 브레이크에 대한 아쉬운 점을 충족시키는 것 또한 캠시스 CEVO-C 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배터리를 완전 충전하면 주행 가능거리는 100km이고 최고속도는 80km/h로 저속 전기차로 분류 되지만 복잡한 도심에서의 주행은 충분히 만족시키는 용량과 속도를 제공한다.

캠시스 CEVO-C 의 첫 인상은 CEVO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을 자랑한다. 전방 충돌을 고려한 볼륨감을 살린 범퍼에서 부터 LED DRL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독립식 시트 구성을 통해서 경차 못지 않은 탑승 공간을 제공하고, 전기차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스티어링과 센터페시아, 인포테인먼트는 등은 톡톡튀는 외관 만큼이나 CEVO만의 개성과 아이콘을 잘 표현했다.

라디오와 MP3를 이용할 수 있는 오디오와 중앙 컵 홀더, 인조가죽 시트 등은 초소형 전기차라고 부족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바꾸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에도 차량 이동의 불편함을 없앤 파워 윈도우와 히터를 제공해 겨울철에도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통해서 외부 날씨와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존 자동차와 다름 없는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컴팩트한 차체 사이즈와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통한 친환경 자동차로 주차 및 유지 관리 비용 등에서 매력적인 장점들이 가득한 초소형 전기차 캠시스 CEVO-C는 먼저 시장을 선점한 르노 트위지의 단점을 완벽하게 충족시켜 주는 신차로 2019년 3월부터 전기차 시장에서 캠시스의 기술력과 성능, 상품성등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

캠시스 CEVO-C는 내년 3월 공식 출시에 앞서 자동차부품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 등에서 충돌 평가 등을 거쳐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의 중심 위치와 가장 큰 부스를 통해서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캠시스 CEVO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구매 및 차량에 대한 정보를 문의하고 확인하는 참관객들로 붐비기도 했는데~


캠시스가 첫번째로 선 보이는 캠시스 CEVO-C 초소형 전기차가 친환경 퍼스널 e모빌리티로 시장의 변화를 촉구하는 것과 동시에 캠시스라는 기업, 브랜드의 인지도와 네임벨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한다.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CEVO 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cevo_ev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그리고 먹거리, 즐길거기까지 충족시키며 영광군을 대표하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만나 캠시스의 첫번째 초소형 전기차 캠시스 CEVO-C의 출시를 기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며~

캠시스 CEVO-C가 지목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시승기와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과 판매량을 높이고 있는 볼트 EV, 코나 EV,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순수 전기차의 시승기와 비교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 [비교시승] 코나 EV vs 볼트 EV 선택의 고민 중이라면?!
- 독창적 럭셔리 르노 트위지 S.T. Dupont Edition 디자이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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