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각반떼라 불리는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공개 그 변화는?!
국민 준중형 세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오는 6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그 모습을 완전히 공개했다.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K3의 성공적인 풀 체인지로 잠시 시장에서 위협을 받기도 했지만 여전히 국민 준중형 세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품성 및 디자인 변경을 통해서 아반떼의 경쟁력을 크게 올리는 페이스리프트는 통해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를 적용하면서 더욱 강렬해지고 날렵해진 아반떼의 경쟁력을 더욱 키우며 시장의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정식 공개 전 그 모습이 유출이 되면서 일명 삼각반떼라는 펫 네임이 붙을 정도로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 변경에 대한 소비자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정식 공개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삼각반떼라는 펫 네임에도 불구하고, 삼각반떼는 기우에 불과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신차가 아닐까? 한다.
풀 체인지 못지 않은 외관의 변화를 거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쏘나타 뉴라이즈의 디자인 기조를 일부 적용하면서도 아반떼만의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데 주력한 모습이 역력하다.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세단'으로 재탄생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삼각반떼와 날카롭고 강렬한 전면부의 새로운 인상의 완벽한 타협점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강렬하고 날카롭다.
차체를 한껏 낮춘 것 처럼 느껴지는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그리고 그릴의 변화를 통해서 낮고 커진 아반떼의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매우 성공적인 모습이다. 부분 부분을 자세히 뜯어보면 분명 '삼각반떼' 라는 펫 네임이 매우 잘 어울리는 모습이지만 전제 이미지의 연출에 있어서는 2019년 3월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풀 체인지 쏘나타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는 부분이여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쏘나타 풀 체인지에 대한 기대치까지 높이는데 그 역할을 제대로 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아반떼 페이스리프트의 변화가 곧 풀 체인지 쏘나타의 일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측면의 모습은 기존과 다르지 않지만 전,후면의 대대적인 변화로 인해 차에 볼륨감이 한껏 커지면서 차체의 웅장함이 강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휠과 후드 그리고 트렁크 리디의 실루엣 변화로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시선이 끊기지 않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것만 같다.
전면과 함께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 후면의 모습은 뉴 라이즈의 그것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볼륨감을 살리면서 크기를 키우며 볼륨감을 살린 감각적인 테일램프 디자인과 스포티한 범퍼, 디퓨져 등이 아반떼 페이스리프트의 스포티함을 잘 표현하고 있어~
아반떼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곧 시장에서 만나게 될 아반떼 스포츠의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개성과 강렬함에 초점을 맞추며 현대차만의 존재감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현대자인 디자인 방향성으로 볼때 아반떼 스포츠 페이스리프트는 N 브랜드를 연상시키는 그런 모습으로 곧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
외관의 변화만큼 실내의 변화 또한 크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센터페시아의 디자인과 구성의 변화로 그저 평범한 세단의 모습이였던 실내의 모습은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화 시켰다.
오디오 및 인포테인먼트의 기능 버튼 위치를 변화시켜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 아래로 위치하게 하면서 사용이 편리성을 높인 것을 물론, 공조기와 주변 버튼의 디자인을 G70과 유사하게 변화시켜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모습은 연출했다.
클러스터 또한 하우징에 카본 패턴을 입히고 단조로웠던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서 아반떼의 포지션과 잘 맞는 개성과 스포티함을 연출하면서 새로운 스티어링 휠 디자인과의 조합을 이끌어 냈다.
이뿐 아니라 에어벤트의 크롬 라인을 추가해 입체감을 높이고, 센터세시아 상단에 카본 패턴을 새롭게 적용, 대시보드 중간을 가로 지르는 무광 실버 라인 등 실내 곳곳에 작지만 큰 변화를 통해서 감각적인 이미지 연출을 통해서 매우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삼각반떼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은 칭찬을 하기에 충분 이상의 디자인과 스타일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내년 상반기 쏘나타 풀 체인지와 함께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디자인을 완벽히 분리시켜 투 트랙 전략을 보다 강화하게 되면서~
현대차의 경쟁력과 브랜드, 네임벨류를 높이는데 매우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고성능 N 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과 시장의 큰 호응을 통해서 현대차, N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서 다시금 현대차의 위상과 높아진 기술력을 경험하는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며~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번째 국내 신차인 벨로스터 N를 비롯해 현대차의 핫한 신차들의 시승기와 다양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비교시승] 코나 EV vs 볼트 EV 선택의 고민 중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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