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3월 국산차 판매량 - 싼타페의 위력은 대단했다!!

2018년 3월 국산차 판매량이 집계됐다. 국산차 시장의 막강한 네임벨류를 가지고 있는 스테디셀러 모델의 풀 체인지 신차가 등장하면서 2월 주춤했던 국산차 시장은 지난 해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막강한 네임벨류를 가지고 있는 풀 체인지 신차들이 출시되면서 닫혀있던 소비자의 지갑이 열렸는데~ 3월 국산차 판매량은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는 신차인 싼타페가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며 출시와 함께 시장을 휩쓸면서 현대차의 판매량에 큰 힘이 되었고, 기아차 또한 페이스 리프트와 풀 체인지 신차인 K3, K5를 선 보이며 현대기아차의 점유율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2018년 3월 국산차 판매량 집계와 함께 현대기아차가 주도하고 있는 시장과 철수설에 대한 논란이 끝나지 않은 한국지엠 쉐보레의 끝없는 추락이 전체 시장이 현대기아차로 쏠리는 현상이 시작되고 있는데~

3월 국산차 시장을 주도한 상위권이 TOP 5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의 실적을 먼저 살펴보자!!


3월 판매량 TOP 5 순위의 가장 높은 자리인 1위를 차지한 모델은 풀 체인지를 거친 싼타페 TM이 13,076대라는 엄청난? 판매량으로 얼마만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의 시간만에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출시와 함께 1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린 싼타페는 코나를 시작으로 한 현대차 SUV 라인업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싼타페라는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신차인 만큼 한 동안 국산차 판매량 챠트에서 1위 자리를 쉽게 내어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전월 주춤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다시금 1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린 그랜저가 10,598대를 판매하며 싼타페와 함께 현대차의 점유율을 높이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사실상 이렇다 할 경쟁 모델이 없다고 봐도 좋은 그랜저의 독주는 싼타페와 함께 쌍두마차로 현대차의 실적을 이끄는 모습을 한동안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와중에도 싼타페 TM이 출시되기 전까지 싼타페를 대신 해 국민 SUV로 불렸던 쏘렌토는 전월 대비 상승한 6,965대를 판매하며 TOP 5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비록 판매량은 2배가 넘는 차이를 보였지만~ 기아차 중 가장 많이 팔리고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 온 만큼 쏘렌토는 계속해서 실적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


5위는 아반떼가 5,928대를 판매하여 기아의 풀 체인지 신형 K3가 MPi 엔진으로 효율성과 가성비를 전면으로 내세우면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만큼 적지 않은 부담을 안아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6위에서 20위권의 순위를 살펴보면~


6위는 기아 카니발이 페이스 리프트를 거치면서 5,708대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경쟁 모델이 없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년식 변경을 모델을 선 보이며 경쟁 모델의 눈치를 볼 필요없이 독과점에 가까운 시장을 이끌고 있다.

7위는 쏘나타가 5,685대를 판매하여 조금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신형 K5가 출시되면서 5,043대를 판매해 쏘나타의 고객을 뺏어갔다고 할 수 있는데~


쉐보레 말리부가 시장 경쟁에서 사실상 멀어지고, SM6가 보르도 레드라는 컬러 마케팅의 시동을 건 만큼, 쏘나타의 판매량은 큰 폭의 성장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얼마나 고객을 빼앗기지 않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내년 3월 8세대 쏘나타의 등장까지 잘 버티어 나가야 하는 입장이다.

10위는 풀 체인지를 거치며 MPi 엔진을 바탕으로 효율성과 가성비를 전면으로 내세우고, 새로운 디자인과 신차 효과를 가져가면서 아반떼와 사실상 경쟁이 어려웠던 현실에서 반등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3월 신형 K3는 5,085대를 판매하여 5천대 반열에 이름을 올렸고,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젊은 고객층에 어필하면서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점에서 신형 K3의 활약은 아반떼를 위협하기에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


소형 SUV 시장의 절대강자였던 티볼리의 위력을 꺾었던 현대차 코나는 다시금 티볼리에게 간발의 차이로 상위권을 내어 주며 13위 티볼리 4,121대, 14위 코나 4,098대로 투톱을 유지했고~


준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의 절대강자인 제네시스 G80은 15위를 차지하며 3,618대를 판매하여 꾸준한 판매량을 입증하고 있다.

쌍용차의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한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 계약 및 물량 적체 현상이 생기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는 3,007대를 판매하여 픽업 트럭 시장을 다시금 크게 성장시키고 있으나.. 사실 3천만원 트림이 볼륨 트림인 것을 고려하면? 과연 렉스턴 스포츠가 저렴한 관리 비용이라는 점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은 충분히 고민을 해 보아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쏘나타, K5 두 양대산맥이 중형 세단 시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잠시 주춤했던 르노삼성 SM6는 보드로 레드라는 컬러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치면서 판매량 사승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를 선 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보드로 레드를 통해서 그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으로 3월 2,767대를 판매하며 20위군 순위에 간신히?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순위에서 살펴보아야 모델들을 살펴보면~

풀 체인지를 거쳤지만 관심은 그리 높지 않았던 기아 레이가 큰 변화없이 2,713대를 판매했다. 경차이지만 경차와 경쟁하지 않고 있는 레이는 긴 시간의 기다림이 였지만 판매량은 기다림과는 별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쉐보레의 모든 판매량이 바닥을 찍고 있는 와중에 모닝의 유일한 경쟁 모델인 스파크는 2,518대를 판매하여 그나마 위로 아닌 위로를 받고 있고, 쌍용차의 플래그십 SUV인 G4 렉스턴은 1,541대로 얼굴마담 역할에만 집중하고 실리는 챙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산 럭셔리 퍼포먼스 스포츠세단을 지향하고 있는 G70과 스팅어는 큰 온도 차이를 보이며 G70이 1,233대, 스팅어가 468대를 판매했다. G70의 경우 공도에서 보이는 만큼 판매량이 안 나오고 있는 모습에 조금 의아해지는 부분이고, 스팅어는 해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각종 상을 수상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468대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큰 아쉬움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스팅어의 저조한 성적 탈출을 위해서는 빠른 년식 변경을 통해서 실내 구성 및 소재의 대대적인 변화로 돌파구를 찾을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3월 국산차 시장을 화려하게 수 놓은 풀 체인지 신차에서 부터 주목해야 할 모델들의 시승기와 비교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시승기] 신형 싼타페 TM 첫 인상에서 보여준 매력과 아쉬운 점
- [시승기] 그랜저IG 하이브리드 잘 스며든 전기 모터와 상품성의 조화
- [시승기] 아반떼 스포츠 존재감을 드러내다
- [시승기] 쏘나타 뉴 라이즈 일탈을 꿈꾸는 패밀리 세단
- [비교시승] 코나 vs 트랙스 화려함이냐? 볼매냐?
- [시승기] 코나 디젤 - 가솔린과 달리 무미 건조한 매력?!
- 보르도 레드로 돌아온 2019 SM6 감성을 자극하다
- 더 못생기게, 더 멍청하게~ 신형 레이 출시 이를 어쩌나...
- [시승기] 제네시스 G70 짜릿함을 덜어낸 럭셔리 스포츠 세단
- [시승기] 스팅어 3.3 GT 국산 고성능 세단의 시작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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