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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2018 벤츠 S클래스 페이스 리프트 세심함으로 업그레이드

by 쭌's 2017. 3. 29.


+ 2018 벤츠 S 클래스 페이스 리프트 유출 - 세심함으로 업그레이드

국내 수입차 시장은 벤츠 천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벤츠의 판매량을 쌍용차나 르노삼성차와 차이가 나지 않을 만큼 그 인기를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봐도 좋다.

벤츠 천하의 판매량을 책임지고 있는 E 클래스의 세심한 라인업에서 부터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S 클래스는 풀 체인지 이후 경쟁 모델들의 신차 출시에도 아랑 곳 없이 '벤츠 =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이라는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벤츠의 성장세와 독주는 풀 체인지를 거친 S 클래스 출시 이후 발 빠르게 시장에 대처하고 변화를 꽤하고 있는 메르세데즈-벤츠의 전략이 판매로 이어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그런 벤츠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S 클래스가 풀 체인지 이후 세심함과 최신 트렌드, 첨단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한 페이스 리프트 신차 출시를 앞두고 그 모습이 유츌되었다.

유출된 사진은 벤츠 S 클래스 S560으로 2018년 LA 모터쇼 &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S 클래스의 변화는 전면 범퍼, 멀티빔 헤드램프, 테일램프와 후면, 스티어링 휠 디자인, LCD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등이 눈에 띈다.

새로운 디자인은 전면 범퍼는 캐릭터 라인을 다듬어 더욱 심플해졌음에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모습이다. 전면 범퍼와 함께 새로운 멀티빔 해드램프는 3줄의 LED DRL과 상하향을 모두 만족시키는 단일 헤드램프가 눈에 띈다.

멀티빔 헤드램프는 상향과 하양 램프를 하나로 묶으 것으로 주변의 빛과 환경에 따라서 상햐향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전방 시야를 제공하게 된다.


후면의 변화는 테일램프의 내부 디자인을 조금 변경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고 머플러 팁의 디자인을 변경하며 전면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라인을 더욱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다듬은 모습이다.

외관과 함께 실내 또한 새로운 변화를 꽤하고 있다. 페이스 리프트 신차에서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분리되어 있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하나의 LCD 디스플레이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두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사이즈는 조금 더 커졌고, BMW 5시리즈, 7시리즈에서 먼저 선 보인 제스처 컨트롤을 추가할 것이라고 알려졌으며~

2포크 타입의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다시금 3포크 스티어링 휠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안정적인 느낌을 살리고 있는 모습이다. 기존 2포크가 시각적으로 신선함을 가져다 줄지는 모르겠지만... 안정적인 느낌이라는 점에서 3포크 스티어링 디자인으로 복귀한 것은 환영할 부분이라는 생각이다.


센터 콘솔 또한 기존 대비 높이 낮추어 1열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 또한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고 있는 모습이고, 벤츠의 반 자율주행 성능을 업그레이드하여 탑재될 예정이다.

유출된 페이스 리프트 S 클래스는 'S560'이라는 새로운 트림명을 선 보이고 있는 점 또한 주목해야 한다. 벤츠 S560은 기존 S550을 대채하는 트림명으로 197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S 클래스의 상징적인 모델이였더 S-Class W126에 마지막으로 사용되어던 트림 명이다.


이는 기존 S 클래스의 상징성을 대변했던 S560 트림을 부활시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가치와 이미지를 더욱 높이겠다는 의지와 전략을 엿 볼 수 있는 부분이다.


S560의 파워트레인은 S550을 대체하는 모델로 기존 V8 4.0L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 대힌 V8 4.7L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476마력, 12%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페이스 리프트 신차 출시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는 S 클래스의 쿠페 버전과 마이바흐 버전 또한 페이스 리프트를 적용하여 계속해서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의 가치와 변화를 통해서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이며~

국내 수입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독주하고 있는 벤츠 E 클래스 이를 막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시장 반응은 그에 못 미치는 신형 5 시리즈 G30 그리고 국내 수입차 시장의 30%가 넘는 점유을 보이고 있는 벤츠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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