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미니 JCW 컨버터블 시승기 - 짜릿한 봄을 맞이하라!!

따뜻한 햇살과 맑은 하늘 그리고 바람이 맞이해 주는 외출을 부드는 날씨인 봄이 찾아 왔다. 안타깝게도 미세먼지 그리고 때 아닌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봄이면 떠 오르는 풍경과 그 풍경 속에 탑을 열고 바람과 함께 달리는 오픈 에어링의 계절을 맞이했다. 오픈 에어링에 대한 매력은 일일히 설명하기도 그리고 그 매력에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기 싶지 않는 그런 마성을 가지고 있다.



미니의 고성능 해치백 John Cooper Works의 손을 거쳐 극강의 퍼포먼스와 성능을 자랑하는 JCW 모델 중에서 이금 이 시기인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미니 JCW 컨버터블은~

지난 해 인제서킷에서 진행된 미니 JCW 챌린지를 통해서 먼저 만나 볼 수 있었는데~ 당시 JCW 라인업 모델들을 짐카나, 드래그, 서킷 등에서 직접 경험하며 JCW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지고 했다.

그런 열망을 2박 3일이라는 시간동안 해소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미니 JCW 컨버터블과의 시간은 미세먼지, 꽃샘추위만 아니였다면? 더욱 큰 감흥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데~



미니 JCW 컨버터블의 첫 대면은 작지만 강한 체구에 공력 성능과 고성능 이미지를 구현하는 JCW의 바디킷 그리고 아이언잭 프린팅이 된 블팩 소프트 탑 그리고 한껏 낮은 자세를 유지하는 차고와 기분 좋은 배기사운드가 첫 인상을 맞이한다.

미니 JCW 3도어와 동일한 구성과 스타일로 언뜻 보면 JCW 3도어인기? 라고도 할 수 있지만~



후드를 가로지는 전용 데칼과 블랙 컬러에 너무 뛰지 않으면서도 특별함을 전하는 아이언잭이 프린팅 된 소프트 탑은 오픈을 하기 전 부터 충분히 미니 마니아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어쩌면 탑이 열리다고 요란하게 치장을 하거나, 애써 눈에 띄려고 노력하지 않는 모습이 'Not Nomal'을 외치던 미니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 본다.



특히 시승차의 트림은 차체 컬러도 블랙, 소프트 탑도 블랙으로 너무 튀지 않으면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보여주는 듯 하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기존 3세대 미니 오너들의 지갑을 열리게 만든 아이언잭 테일램프, LED 헤드램프와 동그란 DRL 등을 비롯해 실내 곳곳에 조금이지만 변화를 거쳐 미니만의 감성을 강화한 것 또한 빼 놓을 수 없다.

미니 JCW 컨버터블에서 가장 중요하고 포인트인 소프트탑 컨버터블은 미니 쿠퍼 S 컨버터블과 고성능 버전인 JCW 컨버터블로 판매중인데~



고성능 버전인 JCW 컨버터블에만 제공되는 소프트탑 아이언잭 디자인은 JCW만의 아주 특별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미니 JCW 컨버터블의 소프트탑은 18초만에 열고 닫을 수 있다. 시속 30km/h에서 열고 닫을 수 있는 소프트탑은 선루프의 역할도 함께 하면서 두가지 모두를 만족시킨다.



조용하면서도 부드고 스타일리쉬한 작동하는 소프트탑은 오픈 에어링을 위한 2열 윈도우 디텍터를 제공한다. 윈도우 디텍터는 탈착이 손쉬어 여성 오너도 힘들이지 않고 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소프트 탑의 개폐에 관계없이 최대 215L의 짐을 싣을 수 있다.



소프트탑이 오픈 여부에 따라서 테일게이트는 위 또는 아래로 열리는 유니크함 또한 잊지 않는 미니 만의 감성을 전달한다.



실내의 구성은 아쉽게도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는 7단 DCT (쿠퍼 & 쿠퍼 S), 8단 자동변속기 (JCW) 신규 탑재에 따라서 새로운 전자식 변속기 노브가 적용되지 않은 점은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밖에 실내의 구성은 기존과 다르지 않지만 고성능 버전인 만큼 시트와 대시보드 가죽 컬러를 통일하고 버튼 및 실내 소재을 고급화해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린다.



다양한 컬러를 제공하는 엠비언트 라이트, 더 스마트해진 미니 라이프 인포테인먼트, 하만카돈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등 미니에 담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낸 미니 JCW 컨버터블은 더 이상이 요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풍족하다.

이러한 미니의 감성으로 완성된 차체를 이끄는 JCW의 파워트레인은 4기통 2.0L 터보 엔진과 스포츠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7kg.m를 자랑하고, 18인치 휠 타이어가 매칭이 되어 0-100km/h에 도달하는데 6.5초면 충분하다.



고성능 모델에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는 낮은 연비 효율성은 미니 JCW 컨버터블도 피해갈 수 없을까? 라는 의구심으로 서울 톨게이트에서 시작해 약 90km의 거리를 쉬지 않고 달려 옥산 휴게소까지 연비를 체크 해 보기로 했다.

평일 오후 주행을 시작한 경부고속도로는 언제나 그렇듯이 많은 차량들의 트래픽으로 일상적인 주행 패턴으로 옥산 휴게소를 향해 출발했다.



연비 체크는 트립상 데이터로 체크했는데~ 서울 톨게이트에서 트립을 초기화하고 주행 모드는 그린 모드로 주행 차선과 필요에 따라서 추월 차선을 이용하며 주행을 이어갔다.



중간중간 지정체 구간도 불쑥불쑥 찾아 왔지만, 연비를 체크하는 만큼 여유롭게 주행을 이어가 최종 목적지인 옥산휴게소에 도착했다. 평균 속도는 75.2km/h로 트래픽을 고려하면 원활한 수준의 통행량이라고 해도 좋다.



옥산휴게소에 도착해 확인한 미니 JCW 컨버터블의 연비 효율성은 '고성능 = 저 연비 효율성' 이라는 공식을 마치 비웃 듯이라도 하듯이~ 미니 JCW 컨버터블는 약 95km의 거리를 달려 도착한 최종 연비 효율은 L당 18.4km/L로 고출력, 고성능의 파워트레인, 18인치 휠 타이어 등을 고려해도 디젤 못지 않은 고효율의 연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잘 달리고, 잘 서고, 잘 달리고 무엇보다 짜릿한 봄을 맞이하여 오픈 에어링의 매력과 강력한 성능과 출력을 자랑하는 미니 JCW 컨버터블의 주행 성능과 파워트레인에 대한 내용은 다음 시승기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볼 예정이다.



시승에 도움을 주신 코오롱 미니 서초전시장 임태욱 주임(010-4652-1771)에게 각종 프로모션 및 특별한 혜택에 대한 문의를 통해서 누구보다 합리적으로 미니의 라인업을 선택해 보시기 바라며, 미니 단독 매장으로 가장 큰 미니 서초전시장 그리고 플래그십 매장으로 미니 전 라인업을 한 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서초전시장을 기억해 두시고~

JCW와 함께한 인제 서킷에서의 짜릿한 경험과 미니 쿠퍼 LCI 그리고 경쟁 핫 해치들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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