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륜구동도 이제는 하이브리드 - 지프 신형 레니게이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전동화 모델 공개
2019 제네바 모터쇼가 본격적으로 그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메이커들의 전동화 시대를 맞이하는 변화를 통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동화는 자동차 메이커에서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이자 지햠점으로 대중적인 모델 뿐만 아니라 고성능 쿠페, 고성능 SUV 등 가리지 않고 전동화를 통해서 더 나은 전동화 모빌리티를 선 보이는 자리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선택했다.
빠르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전동화 트렌드는 사륜구동하면 떠 오르는 지프 브랜드에도 과감한 변신을 요구하면서 이를 현실로 옮기고 있는데~
그 첫번째로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사륜구동 SUV 지프 신형 레니게이드 그리고 컴패스가 그 모습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전동화 사륜구동 신차를 선 보이기 시작했다.
신형 레니게이드는 페이스리프트 신차로 내,외관의 변화로 그치는 것이 아닌 전동화를 탑재한 가솔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지프의 경우 11년만에 풀 체인지를 거친 루비콘과 사하라 또한 대배기량의 가솔린 엔진을 고집하는 지프의 고집을 꺽고 2.0 터보라는 파격적인 다운사이징을 적용한 바 있어~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서 선 보인 신형 레니게이드 하이브리드는 다시금 사륜구동 시장에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사륜구동 트렌드의 변화를 요구하게 됐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레니게이드 하이브리드는 레니게이드 4X4 e로 명명되며, 소형 사륜구동의 이미지를 더욱 앙증맞고 귀여운 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한 외간이 모습은 한층 세련됨이 느껴진다.
지프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덴티티인 LED DRL 헤드라이트는 한 눈에 보아도 지프 브랜드임을 각인 시킨다. LED를 적용한 야무진 헤드라이트 구성과 이를 감싸는 DRL은 신형 레니게이드의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이전 세대와 동일한 바디스타일이지만, 새로운 범퍼 디자인과 안개등 등 소극적인 외관의 변화이지만 전체 스타일의 변화는 소극적인 변화와 달리 새로운 이미지로의 성공적인 스타일 변화를 선 보이고 있다.
실내 또한 기존과 동일한 레이아웃과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파워트레인의 변화를 거친 만큼 전기 모터의 구동 및 충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동화 버튼이 새롭게 추가됐다.
신형 레니게이드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추가도 탑재한 만큼, 가솔인 엔진이 탑재됐다. 기존의 2.4L 가솔린 엔진을 대신해 전기 모터와 출력을 나누어 각 휠에 전달하는 새로운 엔진은 1.3L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1.3L 다운사이징 터보와 전기모터가 출력을 합쳐 신형 레니게이드는 187~237마력의 합산 출력을 선 보이게 되며, 배터리로만 주행 가능한 거리는 완충시 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0-100km에 걸리는 시간은 약 7초면 충분하다.
1.3 다운사이징 터보와 전기 모터는 전용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오프 기능을 향상 시켰고, eAWD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은 2개의 차축이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하여 기존이 기계적인 사륜구동보다 오히려 더 효과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신형 레니게이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전동화 트렌드를 피할 수 없는 자동차 메이커들의 다양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신차는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를 통해서 기술력과 노화우를 통해서 진화하는 전기차로의 최종 변신을 준비하는 모습이 아닐까? 하며~
지프 브랜드의 막내이자 소형 SUV라고 무시했지만?! 오프로드에서 지프 브랜드의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으로 반하지 않을 수 없었던~ 지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로드 파크 시승기와 신형 지프 사하라 및 루비콘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 지프 글래디에이터 공개 가장 강력한 오프로드 픽업 트럭으로 세를 키우다!!
- 지프 신형 랭글러 JL 2.0 터보 올바른 선택?! 랭글러 JK V6 3.0 vs JL 2.0 터보
- [시승기] 2018 지프 올 뉴 랭글러(JL) 사하라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만족?!
- [시승기] 지프 올 뉴 랭글러 슈트 입은 상남자의 변신
- [시승기] JEEP 올 뉴 컴패스 칭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경험하다
- [시승기] 그랜드 체로키 오프로드에서 도심으로 나온 지프를 말하다
- 2017 고아웃캠프 X 지프의 매력 발산
- Jeep 진짜 매력을 보여준 2017 지프 캠프 (Jeep Camp 2017) 퍼스트 챌린저
'Car & Motor Review > New ca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딜락 CT5 재편된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다 (0) | 2019.03.19 |
---|---|
8세대 신형 쏘나타 DN8 주목해야 할 5가지 파격 (0) | 2019.03.06 |
아우디 신형 SQ5 공개 고성능 SUV 파워트레인의 변화를 말하다 (0) | 2019.02.25 |
새 차를 410만원에? 르노 트위지 라이프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다 (0) | 2019.02.21 |
풀 체인지 뷰티풀 코란도 티볼리의 인기를 등에 업고 가성비로 승부?! (0) | 2019.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