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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New cars

8세대 신형 쏘나타 DN8 주목해야 할 5가지 파격

by 쭌's 2019. 3. 6.


+ 8세대 신형 쏘나타 DN8 주목해야 할 5가지 파격적인 변화

오는 3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발 빠르게 사전계약을 시작한 8세대 풀 체인지 신형 쏘나타 DN8의 렌더링을 공개하고 국내 자동차 시장의 이목을 휩쓸기 시작했다.

6년 주기로 풀 체인지를 하던 현대차는 내부적으로 풀 체인지를 시기를 당기는 것이 축속되고 있는 시장,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량을 끌어 올리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결정하고~



1년이 빠른 5년 만에 풀 체인지 8세대 신형 쏘나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나섰다.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가 LF 쏘나타의 큰 성과를? 북미 시장에서 거두지 못 하면서, 파격적인 변화만이 살길이라는 내부 의견 조율을 통해서 곤충록이라고 놀림을 받았던 YF 쏘나타의 성과를 다시금 이끌어 내기 위한 파격적인 변화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 신형 쏘나타 DN8의 실사가 유출되기도 하면서 기대치가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신형 쏘나타 DN8의 변화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사전계약 이미지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

5년 그리고 파격이라는 변화를 통해서 완성된 신형 쏘나타 DN8에서 주목해야 할 5가지 파격적인 변화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첫번째 파격적 변화는 '히든라이팅 램프' 이다. 언론을 통해서 히든라이팅 램프가 적용되었다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지만, 정확히 어떤 모습과 작동이 되는지?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필자의 경우 8세대 신형 쏘나타 DN8의 초기 완성형 모듈을 직접 확인하는 경험을 가졌기에 이에 대한 호불호는 상당히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위 이미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듯이~ 8세대 신형 쏘나타 DN8의 히든라이팅 램프는 헤드램프 아래쪽으로 위치한 면발광 LED DRL과 함께 후드쪽으로 연결된 LED DRL이 바로 히든라이팅 램프이다.

헤드램프와 후드 그리고 바디 숄더 라인으로 연결된 크롬 라인의 일 부분으로 YF 쏘나타, 그랜저 HG에서 볼 수 있는 후드에서 숄더라인으로 연결되는 크롬 라인과 같은 모습으로~

후드를 양 사이드로 이어지는 크롬 라인의 일부분을 램프로 구성하여, 램프의 빛은 그라데이션으로 처리하여, 평소에는 크롬 라인의 일부분으로 보이지만, 점등시 LED 그라데이션 라이팅이 작동하면서 크롬 라인의 램프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초기 개발 완성형의 경우 방향지시등으로 사용할지? DRL으로 사용할지? 고민 중이라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는데, 지금의 출시 단계에서는 평상시는 크롬 라인으로, 미등 작동시 램프가 빛을 발하는 LED DRL로 지금까지 적용한 적 없는 후드 캐릭터 라인에 라이팅 램프가 최초로 적용된 것이다.



두번째는 혼다 시빅을 연상케 하는 테일램프와 후방 카메라이다. 새로운 바디 스타일에 걸 맞는 새로운 테일램프 디자인은 그랜저 IG에 적용한 가장자리의 테일램프는 연결하는 방식을 상하 위치를 변경하여 적용한 것이다.

양쪽 가장자리의 테일램프는 시빅을 연상케 하는 램프 디자인과 굴곡은 공기 역학을 고려한 에어로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풀 LED 방식의 테일램프는 디자인과 시인성을 높이는데 주력했고~



일본 메이커들이 몇 해전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에어로 핀을 테일램프 상단에 적용하여 공력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만 테일램프 상단에 구성한 에어로 핀은 테일램프 부분만 적용했다는 점에서 이를 연결하는 드렁크 리드의 에어로 핀이 적용된 에프터마켓의 맆 스포일러가 곧 시장에 선 보이지 않을까? 한다.



세번째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와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Full LCD 클러스터이다. 외관의 변화 만큼 실내의 변화 또한 매우 큰 변화를 거쳤고, 현대차는 8세대 신형 쏘나타 DN8의 핵심 구성으로 실내에 대한 많은 공을 들였고 이를 현실로 옮겼다.

센터페시아 상단에 위치한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는 3분할 화면 구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UI/UX를 적용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UI를 통해서 많은 기능이 추가된 메뉴들을 새롭게 선 보인다.

이에 대한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스플레이 베젤에는 정전식 터치를 적용하여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으며, Full LCD 클러스터와 물 흐르 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레이아웃은 플로팅 스타일의 지금의 현대차 디스플레이와는 완전히 다른 차세대 실내 구성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로 연결되는 엠비언트 라이팅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모습을 완성했다.



네번째는 효율성을 강조한 파워트레인의 변화이다. 현대차에서 효율성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는 스마트스트림 엔진으로 명명한 새로운 엔진을 8세대 신형 쏘나타 DN8 전 트림에 적용한다.

먼저 선 보이는 베이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 자연흡기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0 CVVL로 6단 자동변속기와 매칭을 이워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m로 기존 2.0 CVVL 대비 10.8% 증가한 13.3km/L의 높은 연비 효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아이오닉 그리고 팰리세이드에 적용한 버튼 전자식 변속레버를 적용했다. 7단도, 8단도 아닌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것은 다양한 엔진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베이스 트림의 구성이 아닐까? 한다.

마지막인 다섯번째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적용한 첨단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하이테크 디바이스로의 새로운 진화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개인화 프로필을 탑재해 나만의 차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개인화 프로필을 통해서 가족이 함께 차량을 이용하더라고, 디지털 키로 문을 열거나 엔터테인먼트(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화면 내 사용자 선택을 통해서 설정된 개인화된 사용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차량의 제어가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을 새롭게 선 보인다. 현대 디지털 키는 NFC 기술을 통해서 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도어 잠금 및 해제, 시동이 가능하고~

빌트인 캠은 차량 내장에 장착된 전,후방 카메라 영상을 녹화하는 주행영상기록장치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는 내장메모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헤드 업 디스플레이, 터널 연동 자동 내기전화 시스템 등을 대거 신규로 탑재했다.



6년이 아닌 5년으로 1년 빠르게 풀 체인지를 선 보인 8세대 신형 쏘나타 DN8은 어는 것 하나 기존과 같은 것이 없다. 새로운 플랫폼과 새로운 엔진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과 구성 등은 더욱 젊어진 쏘나타를 예고하는 모습이다.

젊은 소비층의 선택이 아반떼에서 쏘나타로, 쏘나타에서 그랜저로 옮겨가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젊은 쏘나타에 파격적인 변화를 거쳐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 시장에서 쏘나타의 인기와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제대로 준비한 8세대 신형 쏘나타 DN8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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