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BMW 신형 G20 3시리즈 기다린 보람과 기대
현지 시간 10월 유럽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파리모터쇼가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신차 경쟁이 시작됐다. 최근 열린 모터쇼 중 가장 핫 한 신차들이 쏟아져 나온 모터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2018 파리모터쇼는~
이를 취재하기 위한 미디어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 또한 이루고 있는 가운데 먼저 주목해야 할 첫번째 기대되는 신차인 BMW G20 신형 3시리즈가 공식으로 그 모습을 공개하며 기다린 보람을 기대로 만들고 있다.
이미지를 통해서 먼저 공개한 G20 신형 3시리즈는 그동안 위장막으로 꽁꽁 가린채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테스트 중인 테스트 뮬로 예상할 수 있었던?!
5시리즈의 축소판이라는 예상과 달리 3시리즈의 만의 아이덴티티와 스타일로 한층 더 역동적인 모습으로 판매가 되기도 비공식 사전 예약을 해야 할 것만 같이 남심을 흔들고 있다.
F30에서 BMW의 G바디로 새시에서 부터 완전히 새로운 G20 신형 3시리즈는 BMW 라인 업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차량이라는 기조를 실감케 하는 변화와 완성도를 다시금 보여주며 'BMW=3시리즈' 라는 공식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만 같다.
완전히 새로운 G20 신형 3시리즈는 2019년 3월 미국와 영국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엔트리 모델인 320d 영국, 330i 미국로 가격은 미국 40,200달러, 영국 33,610 파운드, 한화 약 4500만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또한 5시리즈의 화재 이후 급격하게 네임벨류가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신형 320d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기존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가격 경쟁력으로 내년 하반기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
G20 신형 3시리즈의 변화 중에서 먼저 살펴 볼 부분은 더욱 커진 차체 사이즈이다. 새로운 3시리즈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은 85mm, 전폭은 16mm 커졌다.
실내 공간을 책임지는 휠 베이스는 41mm 커진 2,851mm로 동급 경쟁 모델 중 2019 A4를 제외하고는 가장 큰 차체 사이즈를 가지게 됐다.
커진 차체 만큼 낮고 길고 넓은 차체를 더욱 부각하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는 매우 훌륭한 모습이라고 하고 싶다. 더욱 강인하고 커진 키드니그릴, 날카롭다 못해 인상을 쓰고 있는 것만 같은 LED 헤드램프, 공격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는 전면 범퍼와 조화는 첫 인상에서 부터 G20 신형 3시리즈만의 스타일을 완전히 새롭게 쓰고 있다.
즉, G20 신형 3시리즈는 더욱 날카롭고, 더욱 공격적이며, 더욱 안정적인 바디 스타일을 완벽하게 해석하고 재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충분히 흥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커진 전장만큼 전,후면에서 느낄 수 있는 볼륨감을 낮고 길게 표현한 G20 신형 3시리즈의 측면은 어디하나 흠 잡을 때 없는 스포츠 세단에 집중한 디자인라는 것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후면 또한 볼륨감을 한껏 살리며 기존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도 LED 램프를 대폭 늘려 더욱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잘 정돈한 모습이다.
미국 330i, 영국 320d로 시작하는 두 엔트리 트림은 엔진에 관계 없이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했고, M스포츠 패키지의 경우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한 범퍼의 형상과 디자인, 실내 소재의 차별화 등으로 더욱 스포티한 연출을 했다.
특히, M스포츠 패키지와 스포츠 라인으로 구분하면서 기존의 M스포츠 패키지 내에서 구분되었던 M의 성능과 기술 그리고 디자인을 M스포츠 패키지와 스포츠 라인으로 완벽하게 구분한 것이 G20 신형 3시리즈의 새로운 변화 중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이는 국내 출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부분으로 M스포츠 패키지, 스포츠 플러스 등으로 구분했던 패키지를 스포츠 라인을 추가하면서 옵션의 구성을 심플하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여 상품성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외관이 변화만큼 실내의 변화 또한 완전히 새롭다. 신형 X5, 8시리즈에 이어 BMW의 새로운 인테리어 레이아웃을 적용한 G20 신형 3시리즈는~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속도 제한 정보,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추돌 경고 및 제어, 크루즈 컨트롤 등이 있으며, 프로패셔널 패키지로 스윙,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조향 및 차선 제어 어시스턴트, 측면 충돌 보호 기능, 차선 유지 보조 등 반 자율주행 기술 또한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새로운 레이아웃의 실내는 첫 눈에 보아도 IT 친화적인 트렌드를 반영하여 컴팩트 세단이지만 그 이상의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 못지 않은 감성을 전달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경쟁 모델인 벤츠 C클래스가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S 클래스의 실내 구성을 적용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G20 신형 3시리즈 또한 럭셔리, 프리미엄과는 조금은 거리가 있었던 실내의 구성과 레이아웃을 완전히 버리고 새로운 프리미엄, 럭셔리의 이미지를 추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커진 전장과 휠 베이스는 실내 공간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면서 경쟁 모델 대비 큰 차체 사이즈에 비례하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하게 되면서 패밀리 컴팩트 세단으로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서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약 4500만원부터 시작하는 G20 신형 3시리즈의 엔트리 모델이자 베이스 모델인 320d와 330i의 파워트레인은~
320d 2.0L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0.78kg.m로 0-100km/h에 도달하는데 7.1초의 시간 밖에 필요하지 않으며, 330i는 4기통 2.0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255마력, 최대토크 40.78kg.m로 0-100km/h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불과 5.8초면 충분한 성능과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신형 M3의 출시 전까지 고성능 버전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M340i와 M340i xDrvie M performance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0.98kg.m로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 될 예정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G20 신형 3시리즈는 국내에서 320d 모델을 선두로 330i 모델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국과 영국의 기본 가격이 한화 약 4500만원에서 책정된 만큼 국내에서 또한 f30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가격으로 상품 구성을 통해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벤츠 C클래스와 아우디 신형 A4를 바짝 긴장시키지 않을까? 하며~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서 먼저 살펴 본 벤츠 C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와 새로운 해치백의 왕좌인 벤츠 신형 A클래스 그리고 2019년 선 보일 예정인 수입 신차들의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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