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미세먼지 대책 일선에 나선 LPG 자동차 보급 확대 현실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후 다시금 맑은 하늘을 맞이하고 있다.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것 조차 미세먼지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은 공기청정기가 불 티나게 팔리는 파급효과를 일으키기도 했다.

미세먼지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에서 정부 및 환경부, 각 지자체는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중에서 도심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불리는 것은 자동차 배출가스이다. 이를 줄이기 위해 각 지자체들이 내놓은 실질적인 대책인 친환경 LPG 자동차 보급 확대 방안은 무엇일까?

전국 각 지자체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와 지자체 예산 등을 확대하고 규제 또한 강화하는 추세이다.

먼저 각 지자체가 도심 대기오염,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그리고 시행 예정인 지원 및 규제를 살펴보자!


먼저 환경부가 지원하는 정책으로 전국 각 지자체가 공통으로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 경유 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교체할 경우 500만원을 지원한다. 각 지자체는 배정된 예산에 따라서 지난 해 부터 신청을 받아 LPG 승합차로 신차 교체시 해당된다.


어린이 통학차량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차 스타렉스가 주류를 이루며, 현대차는 스타렉스 LPG을 신차와 함께 출시하면서 환경부 & 각 지자체 지원 정책에 부합하고 있다.

충주시의 경우 1종, 2종, 3종 저공해자동차 등록 차량에 대해서 주차요금 50%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각 지자체의 지원 정책은 도심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원 정책과 함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규제 정책도 함께 병행되고 있다. 부산시, 경주시, 순천시 등 각 지자체 대부분에서는 2017년에 이어 2018년도에도 추가 예산을 배정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은 각 지차체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다. 각 지차체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목표에 따라서 확보한 예산 안에서 지원하며, 최대 770만원의 조기 폐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와 수윈시는 더욱 강력한 규제 조치를 취한다. 수원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노후 경유차 도심 진입 제한을 실시한다. 수원시로 진입하는 주요 8개 도로에 CCTV를 설치하여 노후 경유차의 도심 진입을 제한하여 대기오염을 줄이는데 발 벗고 나섰고, 서울시의 경우 하반기 도심 진입 제한을 앞두고 있다.

지원과 규제가 병행되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미세먼지를 줄이려는 노력을 조금씩 확대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남아있고 아직은 소극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와 수원시의 강력한 규제 조치인 노후 경유차 도심 진입 제한의 경우 택배나 소상공인, 생계형 차량으로 이용되고 있다보니 도심 진입 제한에 따라서 서민 경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수 있는 부분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에만 집중을 할 것이 아니라 1톤 경유트럭에 대한 LPG 신차 구매 & 엔진 개조 등에 대한 지원이 더욱 필요한 부분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을 넘어 1톤 LPG 트럭에 대한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1톤을 포함한 화물차의 배기가스 배출량은 전체 경유차 중에서 초미세먼지 68.3%, 질소산화물 56.3% 등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1톤 트럭의 경우 전체 화물차 수의 65%에 해당하는 209만 7000대에 달한다. 때문에 이런 트럭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도심 진입 제한, 노후 경유차 폐차 뿐만 아니라 1톤 LPG 트럭으로의 신차 교체 장려 및 엔진 개조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는 과거 1톤 LPG 트럭은 마력과 토크 등 출력이 부족해 구입을 꺼린 것이 사실이나~ 2016년부터 국책과제로 정부 지원을 받아 현대차가기존 소형 경유트럭에 버금가는 '환경친화적 터보 LPDI 1톤 트럭용 엔진' 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LPG는 출력이 경유차에 비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LPG 판매 및 서비스를 운영중인 업체에서는 기존의 경유 트럭을 LPG 트럭으로 교체하면서 기존 LPG 트럭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어 놓았다.


업체는 LPG 배달물량이 많은때는 50kg 8개, 20kg 13개를 실어 총 중량이 1.7톤에 달할만큼 중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출력에 대한 문제는 조금도 없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이 뿐 아니라 소음과 차량에서 발생되는 열로 인한 단점도 LPG 트럭에서는 최소화한다. 경유 트럭은 주행시간과 비례해 소음이 커지고, 트럭 시트 아래에 위치한 엔진에서 발생되는 열이 고스란히 전달되 여름철 에어컨을 작동해서 효과적인 냉방을 기대하기 어렵다.

LPG 트럭은 이와 반대로 주행시간과 비례 해 소음이 커지지 않고 열 또한 실내로 유입되는 양이 적어 냉방 효율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영업용 1톤 트럭을 다수 운영해야 하는 사업체의 입장에서 1톤 LPG 트럭은 월 40만원 정도의 유류비가 소모된 반면, 경유 트럭은 60만원의 유류비가 소모되었다는 점에서~

택배, 소상공인, 생계형 차량인 1톤 트럭의 LPG 트럭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만든다면? 실질적인 대기오염을 줄이고,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초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같은 1톤 LPG 트럭의 장점을 적용한 우체국은 한국LPG산업협회와 제휴를 맺고 2012년부터 소유한 1톤 경유트럭을 1톤 LPG로 전환해 전체 4,000여대 중 1,500여대를 LPG 트럭으로 교체하여 효율성을 대폭 높이고 있다.

정부 및 환경부, 각 지차체는 도심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와 지원을 통해서 도심 대기오염을 줄이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만 남고 있는 현실에서 피부에 와 닿는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을 줄일 수 있는 1톤 LPG 트럭, 친환경 LPG 자동차 보급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대기오염 뿐만 아니라 실물 경제의 혜택까지 만족시키는 친환경 LPG 연료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라보며~

급변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LPG 자동차의 기술과 성능의 변화, 정책 및 인식 변화, 출력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어 준 LPG 자동차 시승기 등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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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E1 오렌지서포터즈 활동으로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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