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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New cars

벤츠 신형 G바겐 럭셔리 SUV로 탈 바꿈한 인테리어 공개

by 쭌's 2017. 12. 13.


+ 벤츠 신형 G바겐 - 럭셔리 SUV로 탈 바꿈한 인테리어 공개

풀 체인지를 거친 신형 G바겐의 인테리어가 선 공개됐다. 신형 G바겐은 벤츠 SUV의 최상위 트림으로 고성능 버전으로 국내에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성능과 퍼포먼스를 따지기 이전에 보수적인 내.외관과 G바겐만이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고유의 영역을 지켜가고 있는 모델이다.

그런 신형 G바겐은 풀 체인지를 거치며 내달 북미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의 데뷔를 앞두고 신형 G바겐의 변화와 지향점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선 공개하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신형 G바겐은 고유의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온로드와 오프로트 성능, 중량 등을 대폭 개선한 알루미늄 프레임 바디를 새롭게 적용하고 무게 중심을 낮춤으로써 온로드에서의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여기에 공개된 신형 G바겐의 인테리어는 그동안 투박하지만 G바겐만의 감성을 전달했었던 것과 달리 럭셔리 SUV로의 변화를 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풀 체인지를 거친 신형 G바겐의 실내는 그야말로 럭셔리 SUV로의 포지셔닝을 달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스티어링 휠, 대화면 LCD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기존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대폭 높이면서 G바겐의 이미지를 변화시켰다.

베이스 트림의 아날로그 클러스터는 옵션에 따라서 12.3인치의 LCD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고, 새로운 스티어링 휠 디자인과 센터페시아, 센터 콘솔 등은 S 클래스의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G바겐에서도 느낄 수 있을만큼 벤츠가 말하는 럭셔리 SUV의 감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프 랭글러 등과 같은 오프로드를 위한 전통적인 SUV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S 클래스에서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를 담아내는데 성공한 신형 G바겐은 랜드로버, 벤테이가 등 럭셔리 SUV와 경쟁을 하면서도 신형 G바겐의 럭셔리 SUV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것만 같다.


신형 G바겐은 대시보드, 센터페시아, 클러스터, 센터콘솔 뿐만 아니라 최고급 가죽 실내 장식, 탄소 섬유와 금속으로 완성된 에어벤트, 7개의 스피커와 완성된 버메스터 오디오 시스템, 엠비언트 라이팅 시스템 등 기존 G바겐이 연상되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변화에 성공한 모습이다.


기능과 착좌감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시트는 최고급 가죽으로 품질을 높였고, 열선과 통풍 기능, 마사지 기능을 추가해 탑승자를 위한 편의성과 안락성을 높였고 이는 도어 트림에도 가죽 소재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신형 G바겐의 실내는 일일히 열거를 하지 않지 않아도 한 눈에 그 고급스러움과 메르세데스-벤츠가 지금까지 보여주었고 보여주고 있는 편안함과 안락함 그리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구성의 장점을 신형 G바겐을 통해서 다시금 장점을 더욱 어필하는 모습이 아닐까? 한다.


신형 G바겐은 커진 차체만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구성에 걸맞는 넓은 공간 효율성을 자랑한다. 커진 차체와 낮아진 무게 중심으로 인해 높아진 거주성은 솔더륨과 레그룸, 팔걸이 공간 등이 대폭 확대되었고, 2열 시트의 공간 또한 기존 대비 153mm 늘어난 레그룸을 통해서 1열만을 위한 G바겐에서 2열 탑승자까지 배려하는 G바겐의 변신을 꽤했다.

스파이샷을 통해서 예상할 수 있는 신형 G바겐의 외관의 G바겐 고유의 스타일과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범퍼, 헤드라이트, 후드, 그릴 등의 변화를 통해서 한층 세련된 럭셔리 SUV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북미 오토쇼를 통해서 그 모습을 확인해 봐야 할 부분이며, 신형 G바겐의 파워트레인은 6기통 2.9L 디젤 엔진과 신형 3.0 가솔린 터보, 4.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롭게 탑재되는 신형 3.0L 가솔린 터보는 신형 G바겐에 처음으로 선 보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함께 최적의 연비 효율성을 갖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신형 G바겐의 고성능 버전인 G63 AMG의 경우 현행 570마력에서 출력을 높여 602마력의 출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가벼워진 차체중량, 낮아진 무게중심과 함께 신형 G바겐의 퍼포먼스를 한층 끌어 올리며 최고의 가속력과 주행 안전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형 G바겐의 포지셔닝 변화와 함께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 고성능 브랜드가 뛰어들면서 럭셔리 SUV, 플래그십 SUV 시장의 본격적인 경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중과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럭셔리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가 내 놓은 SUV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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